충북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2007 충북 중소기업대전'이 7일 개막식을 갖고 오는 10일까지 4일간 다양한 행사를 갖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중소기업대상관, 우수제품전시관, 산업디자인관, 기업애로상담관, 기업사랑·농촌사랑 홍보관 등 5개 전시관이 운영되며 모두 70개 업체의 신제품과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이수 청주지법원장)가 오는 12월 19일 실시되는 대통령 및 충북도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9일 선거부정감시단을 발족, 본격 활동을 벌인다.168명으로 구성된 선거부정감시단은 선거일까지 불법 정치자금 수수행위, 향응제공, 비방·흑색선전, 공무원 선거개입, 불법 선거운동 조직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선관위는 또 같은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대선 출마와 함께 충북지역 정가가 크게 요동치고 있다.특히 한나라당 충북도당의 경우 7일 오후 300여 명의 당직자와 당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회창 전 총재 출마 규탄대회'를 갖고 이 전 총재의 대선 출마를 강력 성토했다. 그동안 불출마 건의, 당 중심의 화합 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는 등 차분하게 대응해왔던 한나라당
㈜신영이 오는 23일부터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서 111∼226㎡로 구성된 '청주복대지웰' 452세대를 공급한다.규모별 공급물량은 111㎡(33평 형) 371세대를 비롯해, 127㎡(47평 형) 78세대, 226㎡(68평 형) 3세대 등이다.특히 가장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되는 111㎡ 아파트는 3개 타입으로 나눠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분
충북도가 경제특별도 건설을 위해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기획예산처 타당성 심의에서 삭제된 4111억 원의 예산을 부활시킬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관련기사 5면충북도는 6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도내 국회의원 9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갖고 지역별 추가예산 요구사업을 브리핑한 뒤, 지역 발전을 위한 튼튼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전국 자치단체가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충북도의 예산 추가요구 대상사업에 포함되지 않은 청주권 도로건설 사업비가 확보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국회 건설교통위원회 홍재형(청주 상당) 의원은 6일 건설교통위 예산결산 소위에서 청주시∼세종시 연결 직선화도로 설계비 10억 원 등 총 3건의 사업비 90억 원을 증액시켰다고 밝혔
충북도가 일본·중국 등 동북아시아 교류협력 강화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도에 따르면 정우택 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은 8일부터 14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일본 야마나시현 자매결연 1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뒤, 중국으로 이동해 광서장족자치구와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김동민 기자
행정자치부가 7일부터 전국 30곳의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의정비 과다인상에 대한 현지조사를 벌이는 가운데, 충북에서는 증평군과 청원군이 1차 조사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행자부와 충북도의회 등에 따르면 행자부는 7~9일까지 의정비 과다인상, 절차상 위법소지 등의 논란이 일고 있는 자치단체 30여 곳을 1차로 선별해 현지 실태조사를 벌이기로 했다.이번 조
충북도의 자치단체 간 갈등을 조정하기 위한 조례가 이달 말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충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6일 도가 지난달 심의 요청한 '갈등 예방과 해결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수정 가결했다.이에 따라 이 조례안은 7일 도의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된 뒤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조례안은 정책 입안과 결정, 집행 단계에
충북지역 상당수 재래시장이 중앙부처의 각종 표창을 잇따라 수상하며 전국적인 성공사례로 선정되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특히 충북도의 경우 전국 광역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재래시장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겹경사를 맞고 있다.충북도는 6일 재래시장 활성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도가 이처럼 우수기관으로 선정
충북도가 기획예산처 예산심의 과정에서 누락된 내년도 정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도는 6일 서울 국회 귀빈식당에서 지역 국회의원들과 정책 간담회를 갖고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및 지역 현안 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벌이기로 했다.이날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질 정부예산 추가 요구액은 다음과 같다.◆청주(3
도립 충북과학대 학생 9명이 내년 초 공무원에 특채된다.충북도에 따르면 내년 2월 충북과학대학 졸업 예정자 가운데 성적이 우수하거나 자격증을 보유한 학생 9명을 선발해 9급 공무원으로 특채할 예정이다.이번 특채는 전학년 평균 평점이 A학점 이상인 학생을 면접으로 선발하게 되며, 특채가 결정되면 충북도와 옥천군 각 3명, 보은군 2명, 영동군 1명 등으로 배
=정우택 충북지사가 5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등 3대 현안사업에 강력한 사업추진을 지시했다. 정 지사는 이날 "지역 건설 산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버팀목이 되는 만큼,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에 투자한 기업들의 공장 건설에 지역건설업체가 참여할 있도록 적극 알선하
정부가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보상률이 50% 이상에 달하는 5개 혁신도시 착공식만 연내에 갖고 나머지는 내년 상반기로 연기한 가운데 향후 충북 혁신도시의 지속추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충북도와 대한주택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 1일까지 진천·음성 혁신도시 보상률은 7.2%로 5일까지 감안하면 10% 수준에 머물고 있다.이에 따라 진천&mi
충청권 127개 중·소 여행사로 구성된 충청연합투어가 2번째 '겨울여행' 프로그램으로 중국 남녕과 계림, 베트남 등을 관광하는 상품을 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지난해 중국 심천, 홍콩·마카오 프로그램에 이은 이번 남녕·계림·베트남 프로그램 역시 겨울철 중국 남반구와 동남아시아 방면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행정자치부가 '공무원 단체 해외시찰 사전심사 의무화' 지침을 전국 자치단체에 시달한 가운데,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검증장치가 마련되지 않아 효과 논란이 예상된다.충북도에 따르면 국외여비 지원 예산액은 ㅤㄲㅠㄴ2004년 7억 7451만 8000원 ㅤㄲㅠㄴ2005년 10억 8210만 원 ㅤㄲㅠㄴ2006년 12억 3330만 원 ㅤㄲㅠㄴ2007년(7월 말 현재)
이회장 한나라당 전 총재를 지지하는 충북지역 인사 20여 명이 5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전 총재는 시대와 역사의 부름 앞에 구국의 결단으로 오는 12월 19일 대통령 선거에 출마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들은 "국가 경영을 위한 이념이나 철학은 실종된 채 고용불안과 사회 각 분양의 양극화만 심화되고 있다"며
충북지역 건설업체들이 공사 수주난으로 업체 당 생산성이 전국 최하위권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민자유치(BTL·BTO) 사업 및 현행 입·낙찰제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지역건설시장 실태 분석연구'에 따르면 지난 2005년 충북도내 건설업체의 평균 공사금액은 연간 4억 원으로
충북 충주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251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8 지역특화 건강행태 개선사업' 평가에서 1등급을 차지했다.충주시는 이에 따라 지원금 1억 5000만 원을 받아 내년도 비만관리 사업, 운동 실천율 증대 사업, 영양사업, 절주사업 등을 집중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1등급으로 선정된 충청권 기초단체는 대전시
청주 국제공항과 북한 백두산을 연결하는 직항로 개설을 위해 각급 자치단체와 지역 국회의원, 출향인사, 지역 시민·사회단체, 500만 충청권 주민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시급하다.현대그룹과 조선아시아태평양위원회는 지난 3일 서울과 백두산 간 직항로를 개설을 통해 내년 5월부터 백두산 관광을 시작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현대그룹은 수도권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