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내년에 경제·교육·농업·복지분야 강도(强道) 실현에 모든 행정력을 투입키로 했다.충북도는 12일 지난해 본 예산 2조 2557억 원에 비해 4.4% 증가한 2조 3545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부문별로는 교육지원 부문이 1158억 원으로 지난해의 915억 원에 비해 가장
오는 12월 19일 대통령 선거와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충북 지역구 국회의원들의 내년도 예산확보 '전쟁'이 점입가경이다.먼저 불을 지편 국회의원은 홍재형(청주 상당)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예결소위 위원장.홍 의원은 12일 충북권 내년도 도로건설을 비롯해 각종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당초 정부 예산안보다 2817억 원을 증액시키기 위해 노력한 결과,
내년부터 충북에서 치러지는 지방공무원 시험은 중앙인사위원회가 출제하고 전국 11개 광역 자치단체와 동시에 치러진다.중앙인사위원회는 12일 충북도 등 전국 11개 광역자치단체와 지방공무원 시험 통합 출제 및 동시 시행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전국 11개 시·도의 내년도 지방공무원 채용시험은 5월 24일과 9월 27일 2차례에
충북도와 강원도, 경북도 등 중부내륙 3개 도가 댐 주변지역 지원금 확대 등을 위해 공동 대응키로 합의한 가운데, 향후 국회 논의 과정에서 치열한 논란이 예고되고 있다.도에 따르면 지난 8일 강원도청에서 3개 도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댐 주변지역 지원금 확대를 골자로 하는 공동용역을 추진키로 합의했다.이에 따라 3개 도는 금명간 댐 지원금 확대를 골자로
대통합민주신당 지도부가 12일 대전과 충남·북 선거대책위원회 발족에 앞서 청주 육거리시장을 찾아 재래시장 민심투어를 통한 충청권 표심잡기에 나섰다.문희상 통합신당 몽골기병단장과 배기선·이미경·노영민 의원 등은 이날 오전 청주 육거리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정동영 후보 지지를 호소한 뒤 육거리재래시장연
세종시특별법 국회 통과가 공전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 법적지위와 관할구역 설정에 대한 또 다른 의견이 담긴 별도의 특별법이 발의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민주노동당 충북도당은 13일 오전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에 대한 민주노동당 충청권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이들은 이날 정부 직할로 규정된 세종시를 충남도 산
한나라당 청원군 당원협의회는 12일 초정약수스파텔에서 당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원군 선거대책위원회 발족 및 당원교육을 실시했다.이날 당원협의회는 충북도당 선대위 수석대변인인 오성균 위원장(청원군 당원협의회장)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지방의원 및 주요 당직자 등을 총괄본부장 및 각 본부장에 임명했다.이어 당원교육에서는 안성호 충북대 교수를
충북 청주시와 흥덕구 비하동 자연녹지 내 13만 2983㎡ 내 민간 택지개발 사업자 측이 사업구역 내 공원의 선형변경 여부를 놓고 논란을 빚고 있다. 특히 공원 선형 변경 문제가 해결되지 못할 경우 지난 수년 간 고소·고발로 얼룩진 비하동 민간개발 문제가 또다시 사업 중단 문제가 거론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문제의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청주
오는 12월 19일 대통령 선거와 충북도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충북지역 '칭찬기자단'이 출범해 지역 정·관가에 화제가 되고 있다.충북칭찬운동본부(www.chingchan.or.kr)에 따르면 지난 9일 출범한 '칭찬기자단'은 도내 각 초·중학교에서 선발된 칭찬기자 160여 명과 인솔교사 및 학부모 40여 명 등 모두 200여
자매결연 15주년 기념행사 참석 차 일본 야마나시현을 방문중인 정우택 충북지사가 지난 10일 야마나시현 지사·의회 의장 등을 방문하고 기념행사, 기념식수, 경제특별도 충북 홍보전 오프닝 등 행사를 가졌다. 일본 측은 이번 행사에 야마나시현 지사·현의회 의장 외 일본 국회의원·시정촌장·기업대
혁신도시 분산배치 무산 이후 충북도와 제천시가 독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천시 신월동 및 봉양읍 미당리 일원 2.98㎢에 대한 종합연수타운 조성계획이 본격화되고 있다.충북도는 오는 29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정우택 도지사와 엄태영 제천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자치단체, 공공기관, 대기업, 대학 등 250여 명이 참석하는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할
그동안 '투톱' 선거대책위원장 체제 구축을 놓고 갈등을 빚었던 대통합민주신당 충북도당이 홍재형 위원장 단일 위원장 체제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키로 했다.대통합민주신당 충북도당은 11일 홍재형 도당위원장을 선거대책위원장에 임명하고 민경자 전 충북도 여성정책관과 지역구 국회의원을 공동선거대책본부장에 임명했다.충북도당은 또 이용의 국회부의장을 최
충북도가 내년 1월부터 도와 시·군 간 정례적인 인사교류를 시행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향후 공무원들의 전문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충북도는 9일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통해 그동안 중단됐던 도, 시·군 간 인사교류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시·군 공무원 노조의 반발로 지난 200
원자력 발전의 원료로 쓰이는 우라늄이 대전∼옥천∼보은∼금산 지역에 걸쳐 1억t가량 매장돼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생산이 이뤄지는데 최소 10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대한광업진흥공사는 9일 수년 전 대전∼옥천∼금산 지역에 걸쳐 상당량의 우라늄이 매장돼 있다는 지질자원연구원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난
=당초 해를 넘길 것으로 예상됐던 충북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 혁신 클러스터 지정이 빠르면 이달 말 공식 발표와 함께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갈 전망이다. 국회 산업자원위원회 노영민(청주 흥덕을) 의원은 8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충북지역 산업단지 최대 현안인 오창산업단지가 혁신
대한주택공사 충북본부는 오는 12~13일까지 청주시 흥덕구 강서택지지구 내 국민임대아파트에 대한 우선공급 및 일반 1·2·3순위 청약을 접수한다.이번 공급되는 국민임대는 39㎡ 257세대, 46㎡ 336세대, 51㎡ 180세대 등 773세대로 구성돼 있다.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는 전용면적 39㎡가 1317만 원에 10만 8710원,
충북도가 청주공항과 백두산을 연결하는 직항로 유치에 전 행정력을 동원할 것으로 예상된다.정우택 충북지사는 7일 일본 야마나시현과의 자매결연 15주년 기념행사와 중국 광서장족자치구와의 자매결연체결을 위해 7박 8일 간 일정으로 출국하기에 앞서 간부회의를 통해 내년 역점사업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정 지사는 WTC(세계무역센터)와 관련, 충북개발연구원의
제17대 대통령 선거전이 인물 중심의 네거티브 양상을 보이면서 모처럼 기대됐던 정강·정책 선거가 실종되는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특히 여·야 대부분의 후보들이 당내 경선 등을 통해 분열과 갈등을 딛고 정당의 후보를 선출했지만, 사람(후보자) 중심의 '깜짝쇼(?)'가 벌어지면서 정책과 공약 대결 등이 흐지부지해 질 가능성도
대통합민주신당 충북도당이 8일 주요 당직자 등 핵심당원 등에 대한 연수 교육을 실시하고 오는 12월 19일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체계 구축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이해찬 공동선대위원장과 홍재형 도당위원장, 지역 국회의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교육·연수에서는 한반도전략연구소 양관수 교육연수위원장의 '17대 대통령선거의 시대적
=매장면적 3000㎡ 이상의 대형할인점에 이어 991∼2645㎡가량의 수퍼슈퍼마켓(SSM)까지 난립하면서 재래상권이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는 지적과 관련, SSM 입지를 제한하는 내용의 '유통산업발전 개정안'이 발의돼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충북도 등에 따르면 현재 도내 대형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