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은 주택시장 부양책으로 가장 효과적인 방법에 '분양권 전매 금지 해제'라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5일까지 회원 185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택경기 부양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38.3%(710명)가 '분양권 전매 금지 해제'를 꼽았다고 6일 밝혔다.또 32.8%(608명)가 '주택거래신
대전 5개 구와 충남의 아산, 공주시, 충북 청주 흥덕구 등 충청권 8개 지역을 포함해 주택거래신고지역 후보지에 올랐던 전국 15곳의 지정이 유보됐다.건설교통부는 최근 7월 주택가격 조사에 따라 주택거래 신고지역 지정 및 해제 여부에 대해 주택정책심의위원회가 심의한 결과, 신규 지정과 해제를 모두 유보키로 했다고 6일 발표했다.건교부는 올 들어 전국 곳곳에
최근 지역 건설업계의 입찰참가수수료 폐지 탄원 운동과 관련, 충남도내 시·군들이 조례 개정을 추진하는 등 폐지를 적극 검토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6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남도회에 따르면 이미 입찰참가수수료를 폐지해 시행 중인 천안시를 제외한 도내 15개 시·군은 폐지를 위한 조례 개정을 검토하거나 연내 의회에서 개정 처리할 예정이다.이날 입찰참가수수료 폐지
충남지역 아파트 가격이 지난 2001년 3월 이후 3년 5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지금까지 시·군별로 국지적인 상승과 하락이 엇갈려 나타나기는 했지만 도내 전체 평균 가격이 하락한 것은 처음이다.부동산114를 비롯한 부동산 정보업체들과 국민은행의 가격조사에 따르면 8월의 충남지역 아파트 가격은 전달에 비해 0.5% 전후의 하락세를 보였다.이번에 기록된
건설교통부는 건축행정의 투명성과 신속성 확보를 위해 2007년부터 모든 건축행정을 인터넷으로 처리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강동석 건교부 장관은 지난 2일 청와대에서 열린 '반부패 기관협의회'에서 건축 분야의 부조리 제거를 위해 이 같은 대책을 보고했다.건교부는 이를 위해 내년 7월까지 건축허가시스템인 'e-AIS'를 개발, 4개 시·군·구에 시험 적용한 후
오는 8일과 9일 순위별 청약 접수가 예정된 가오지구 아파트 분양에 참여한 업체간 총성 없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모아, 풍림, 코오롱 등 3개사가 참여하는 가오지구 아파트 분양은 각 업체의 청약일자를 맞춰 동시 분양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이 때문에 각 업체들은 공동 마케팅을 통해 '가오지구 띄우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내부적으로는 '적과의 동침' 형
국도 1호선 계룡산 관통 도로 공사 결정이 3번째 유보 처리됐다.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는 지난 3일 국도 1호선의 계룡산 통과 구간 공사 개시 여부에 대한 문제를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유보를 결정했다. 이로써 국도 1호선 계룡산 구간에 대한 국립공원위원회 결정은 지난 5월 3일과 6월 23일에 이어 3번째 유보됐다.20명으로 구성된 공원위는 9월
지난 3주 연속 증가세를 이어 온 대전지역 아파트 매물이 지난주에는 감소세로 돌아섰다.그러나 아파트 전세와 토지, 상가 등 매물은 여전히 증가세를 이어갔다.전체적으로는 전주 대비 0.1%의 감소세가 나타났다.한화리츠가 분석한 주간 대전지역 부동산 매물 동향에 따르면 아파트 매매가 1.7% 감소했고 전세는 0.3%가 늘었다.토지와 상가도 각각 0.5%씩이 늘
대덕테크노밸리(이하 DTV) 3단계 부지에 조성될 4개 필지의 고급빌라 부지에 각 건설사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모두 53만평에 달하는 DTV 3단계 부지는 산업시설용지(20만 600평)가 주를 이루는 가운데 유통시설용지, 빌라용지, 일반주택용지, 체육시설용지 등이 부수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1단계와 2단계 사업부지에는 각각 6개 필지씩 아파트용지가 조성됐
'새 집 증후군'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면서 건강을 생각하는 친환경 건축 내장재 관련 특허출원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일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출원된 친환경 건축용 내장재 특허 건수는 모두 286건으로 1994년 4건에 불과하던 것이 새 집 증후군 등의 문제가 불거진 2002년과 2003년 각각 53건·52건 등으로 급증하는 등 증가세
대덕테크노밸리 내 2단계 산업시설용지가 지난해 8월 7일 공고 이후 1년여 만에 분양 완료를 눈앞에 두고 있다.3일 대전시와 ㈜대덕테크노밸리에 따르면 지난해 분양에 들어간 대덕테크노밸리 내 2단계 산업시설용지는 총 11만 5302평(90필지) 가운데 9월 현재 10만 1702평(88필지)이 분양을 마쳐 88.2%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지원시설용지(4111
대전시 동구 가오지구가 동시분양 열기 못지않게 지역 내 미분양 주택업체들의 홍보 및 판촉 열기도 뜨겁지만 수요자들의 반응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분위기이다.3일 동구 가오지구 내 3개 블록에서 동시분양에 돌입한 첫날.풍부한 주택수요 등의 유동인구가 몰릴 것에 대비, 서구 둔산지역 등의 미분양 업체들이 대거 '이삭줍기'에 나섰다.지역에서 두번째 동시분양에 돌
지역 내 학군수요와 맞물리면서 '불패' 신화를 이어 온 둔산지역과 신행정수도의 호재를 톡톡히 본 유성구 노은지역의 부동산 시장에 냉기가 감돌고 있다.서울 강남처럼 '둔산불패'라고 할 만큼 학군 특수를 누려 온 둔산지역은 매도자가 터무니없는 가격을 불러 매수세가 아예 나타나지 않고 있다.이에 따라 호가성으로 2000만원 안팎 하락한 급매물이 나와도 매수세는
홍성 옥암리에 들어서는 코오롱 하늘채는 첨단과 웰니스 개념을 도입한 프리미엄 웰빙 아파트로 지어진다. 초고속 정보통신 설비(1등급)와 홈오토메이션(컬러), 디지털 도어록, 욕실 비상콜 등 최첨단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설치해 생활의 편리함을 도모하는 한편 전자경비시스템, CCTV 감시카메라, 동체 감지기 등 안전시스템을 채택,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추구할
▲ 코오롱 하늘채 조감도 최근 홍성은 투자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등 충남 서북부지역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지역이다.서해안시대를 선도할 배후도시로서 자리매김해 가고 있는 역사·문화의 도시 홍성이 신행정수도 이전지가 연기·공주로 확정되면서 충남도청이 이전할 가장 유력한 후보지로 급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서해안 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대전천변고속화도로 4공구가 오는 6일부터 유료화를 앞두고 하루 평균 3만 3000여대의 통행량을 보이고 있어 시민들의 이용이 개통 초기보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운영사인 트란스루트 두산 운영(TDO)㈜은 1일 지난달 9일 시범 개통 이후 한달간 무료 통행을 실시한 결과 지난달 13일 2만 9000여대, 15일 2만 500대에서 1일에는 3만 300
2주 전 대비 지난달 말 대전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거래가 실종되면서 올 들어 처음으로 하락세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8월 13일 대비 27일 기준으로 2주간 대전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0.02%의 변동률을 보이며 올 들어 처음으로 하락세를 기록했다. 전세시장은 2주간 -0.23%로 나타나 하락세가 다소 둔화된 모습이다.▲매매
대전 유성구 관평동 대덕테크노밸리 2단계 사업지구 내 2700여세대의 아파트 신규 물량이 올 하반기 분양될 전망이다.특히 금성백조주택과 운암건설은 10월 말경 거의 같은 시기에 분양에 나설 것으로 보여 사실상 동시 분양 형태로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테크노밸리 2단계 주택건설업체들에 따르면 7·8블록과 12블록 등 3개 블록의 경우 10월 말경 모두 140
대전 동구 가오택지개발지구 내 3개 블록의 동시 분양물량 분양가가 앞서 분양을 마친 현대아이파크와 유사한 수준에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30일 동시 분양업체와 동구에 따르면 내달 3일 가오지구 2·5·6블록에서 동시 분양에 돌입할 예정인 모아건설과 풍림산업, 코오롱 등 3개 단지의 분양가가 510만원 안팎으로 잠정 결정됐다.이달 초 분양에 돌입한 현대아이파
2004년도 건설사업관리(CM)능력 평가 결과, 대전·충청권에서는 신화엔지니어링과 도원엔지니어링 등 2개 업체가 전국 순위 30위권 내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또 건설사업관리 수행 실적도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건설사업관리(CM)는 건설사업관리자가 발주자를 대신해 건설공사 과정을 관리함으로써 공사비 절감, 공기 단축 등의 사업효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