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이 체계적인 쓰레기 관리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타 자치단체에 귀감이 되고 있다.군은 ISO 14001 녹색환경행정시스템 구축 및 인증을 취득하고, 위생쓰레기매립장, 음식물자원화시설, 침출수처리장, 축산폐수공공처리시설의 운영을 보다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군은 환경사업소에도 이 시스템을 적용
홍성군이 행정조직에 변화와 혁신바람을 불어넣을 사이버 혁신 소식지 '혁신 비타민'을 발간했다.이번에 발간된 혁신 비타민은 이달부터 매월 1일과 16일 2회 발간되며, 부서의 주요정책을 비롯해 혁신활동 상황, 타 지방자치단체, 민간기업 우수 혁신사례 등을 담게 된다. 군 관계자는 "혁신은 행정서비스 수준의 향상과 직결되는 사안으로 민원인의 편에서 먼저 생각할
홍성군 최대주주 축산물 종합처리장 법정공방·도축업자 이탈 등 타격 예고주주들 간에 갈등을 빚고 있는 축산물종합처리장 ㈜홍주미트가 직무유기 등의 이유로 대표이사를 경질하는 등 불협화음이 심화돼 당분간 파행운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홍주미트는 지난달 26일 긴급 이사회를 열어 김경찬 현 대표이사의 직무를 정지시키고, 기본경비 이외의 모든 자금 사용을 동결했다.홍
홍성군은 고품질 쌀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해 육묘에 적합한 제조상토를 공급한다.군은 모두 8억 8000만 원을 들여 농지 소유권에 관계없이 2006년도 실제 경작 대상자를 대상으로 벼 재배농가 1㏊당 12만 9000원을 지원한다.상토는 농협중앙회 계통공급 등록업체 중 농업인이 사용하기 편리한 회사 제품을 선택해 신청하면 오는 3월 31일까지 공급 받을 수 있
홍성군은 건전한 음식문화 정착과 위생적인 알뜰식단 차림을 통한 음식문화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좋은식단제'의 조기 정착을 위해 적극 나선다.군은 식품위생감시원 2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오는 10일까지 음식문화개선과 좋은 식단제 추진실태를 조사한다.또 한·일식 음식점 중 면적 150㎡ 이상인 업소 78개소에 대해 음식물쓰레기 적정처리 여부와 1회
홍성교육청에서는 우리고장의 내일을 새롭게 개척할 초·중·고 꿈나무들의 희망과 노래를 담은 홍주문집 제27집을 발간했다.총 256편의 작품이 수록된 이번 문집은 첫째장에는 제1회 '생활예절 실천 문화 백일장' 우수작 30편을 수록했으며, 둘째장 '바람소리에 잎새 흔들리고'는 운문 부문에서 초등학생 작품 70편, 중·고등학생 작품 28편, 산문 부문에는 초등학
24일 치러진 홍성지역 4개 농협과 홍성축협 조합장 선거결과 2곳에서 새로운 인물이 당선되고 나머지 3곳은 현 조합장이 수성에 성공했다.홍성군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홍성축협 조합장 선거에서는 유창균(57) 전 홍성군청 축산과장이 이대영 현 조합장을 누르고 당선됐다.유 당선자는 총 투표자 3969명이 참여한 선거에서 1552표(39.2%)를 획득, 1198
홍성군은 설을 맞아 근로자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내도록 관내 기업들의 체불임금 청산 및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군은 유종배 지역경제과장 총괄하에 2개 조사반을 편성, 오는 27일까지 관내 중소 제조업체에 대해 체불임금 실태파악에 나선다.군은 이번조사를 통해 중소 제조업체를 직접 방문해 체불임금 발생요인 및 실태를 파악하고, 체불임금 청산계획, 문제점 및 대책 등
민족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만해 한용운 선생의 나라사랑 정신과 문학세계를 계승하기 위한 만해체험관 건립계획안이 최종 확정됐다.홍성군은 24일 군청 회의실에서 '만해체험관' 건립을 위한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설계안을 확정했다.이날 보고된 최종 설계안에 따르면 만해체험관은 결성면 성곡리 만해생가 주변에 3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홍성소방서는 설을 맞아 연휴기간 중 지역주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종합안전대책을 마련,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쏟는다.이에 소방서는 재래시장과 대형 판매시설, 터미널, 영화관 등 다수인이 출입하는 14개소에 대해 방화관리업무 수행실태를 점검한다.또 소방공무원 144명과 의용소방대원 902명을 동원해 27∼31일까지 화재취약
홍성보호관찰소가 지난 연말 폭설피해를 입은 농가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투입, 농가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보호관찰소는 지난 20일부터 보령시 웅천읍 구룡리 일대 폭설피해 농가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10여 명을 보내 붕괴된 3동의 비닐하우스와 축사를 철거하고, 배수로 토사 제거와 쓰레기 수거작업을 펼쳤다.보호관찰소 관계자는 "폭설피해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농촌지역의 경제여건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사랑으로 피어나고 있다.홍성군 장곡면은 지난해 12월부터 '사랑나눔의 쌀 모으기 운동'을 펼쳐 23일 현재 1000㎏의 쌀을 모았다.이번 쌀 모금운동에는 각 마을의 이장과 새마을지도자는 물론 뜻있는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많은 쌀이 모아졌다.장곡면은 모아진
농산물 수입개방 등으로 농촌지역 경제가 날로 어려워 지고 있는 가운데 음이온이 발생 으뜸식물인 '심비디움'을 재배, 소득을 높이는 농가가 있어 화제다.홍성지역에서 화훼작물을 재배하는 황규순씨는 군 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도를 받아 심비디움 재배를 통해 지난해 4억여 원의 수출실적을 올려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황씨는 지난해 농업기술센터로부터 1억 원의 사
홍성지역에 새해 기업체 입주가 줄을 잇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22일 군에 따르면 구항면 오봉리 산 85-59번지 일대 4만여 평에 주택 철강조립구조재 산업단지가 조성돼 승화플랜트, 거흥산업 등 2개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경기도와 아산지역에서 이전하게 될 이들 업체는 이곳에 200여억 원을 투자해 부지조성과 공장을 설립할 계획으로 현
이두원(42) 대전충남 한우협동조합장이 농촌과 지역발전을 위한 평소 고민을 묶어 책으로 내놨다.이 조합장은 '지역농업이 살아야 한국이 산다'란 이 책에서 그 동안 농촌현장에서 직접 농사를 지으면서 겪어온 일들과 농촌을 살리기 위한 30여 가지의 대안을 묶어 제시하고 있다.이 조합장은 이 책을 통해 '홍성'이란 작은 농촌군 지역을 '주식회사' 개념으로 진단하
홍성군이 내달부터 85세 이상 노인들에게 매월 일정 금액의 장수수당을 지급하고, 이들 장수노인들이 사망시 장제비를 지원한다.군은 이를 위해 홍성군 장수어르신 수당 및 장제비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충남도의 심의를 거쳐 빠르면 내달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노인복지법에 근거해 경로효친사상 앙양과 장수를 기원하고 장수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
올해 우리나라 에너지 수입액이 지난해보다 33% 증가한 660억 달러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이 에너지 절약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치기로 했다.군은 내외 경제불안과 고유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에너지와 관련된 대외여건이 악화될 것으로 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에너지 사용 감축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군은 우선 주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특수교육 대상자를 위한 건강교실이 열려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갖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홍성군 특수교육연구회 회원인 특수교사들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지난 16일부터 오는 21일까지 1주일 간 겨울방학 동안 가정에서 적절한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과 중증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교육을 희망한 17명의 학
홍성군이 열린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한 '2006년 새해 군민과의 대화'에서 200여 건의 각종 지역발전 건의사항이 제기됐다.채현병 군수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11개 읍·면 연두순방을 통해 병술년 새해 주요시책을 설명하고, 각종 현안사항과 지역민들이 생활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경청했다.이번 순방에서 지역주민들은 충남도청 유치에 대한 염원을 강하게
홍성군은 올해 농촌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30여억 원을 투입해 주택개량 및 마을정비, 빈집정비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친다.군은 주택개량사업 39세대 15억 6000만 원, 하수처리시설, 도로 확·포장, 다목적 광장 및 소공원 조성사업 등 마을 정비사업에 14억 원, 농촌빈집 정비사업에 7600만 원 등 2006년 농촌 주거환경 개선사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