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조합장은 '지역농업이 살아야 한국이 산다'란 이 책에서 그 동안 농촌현장에서 직접 농사를 지으면서 겪어온 일들과 농촌을 살리기 위한 30여 가지의 대안을 묶어 제시하고 있다.
이 조합장은 이 책을 통해 '홍성'이란 작은 농촌군 지역을 '주식회사' 개념으로 진단하고, 철저한 지역 경영이 모두 잘 사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출발점임을 강조했다.
저자인 이두원 조합장은 지난 10여 년간 전국한우협회 출범에 주도적인 역활을 해 왔으며, 생우수입 저지투쟁을 성공리에 이끄는 한편 대전충남한우조합 창립, 서산AB지구 천수만 물막이공사 피해 농어민 땅 되찾기 등에 힘써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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