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재 기자] 충북지역 호우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앞으로도 집중호우가 예보된 상태여서 피해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17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충북지역에 평균 345.5㎜의 물폭탄이 떨어졌다.지역별로는 청주 457.3㎜, 충주 352.4㎜, 제천 374.1㎜, 보은 355.9㎜, 옥천 251㎜, 영동 201.5㎜, 증평 372.5㎜, 진천 339.5㎜, 괴산 406㎜, 음성 368㎜, 단양 321.5㎜ 등이다.이 기간 청주 미원에는 477.5㎜가 내려 도내 최고 강수량을 기
2023.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