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2017년 지적재조사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적 재조사는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로 전환해 국토를 효율적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 서구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6개 지구 총 2447필지(201만 1899㎡)에 대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해 토지의 경계분쟁 및 지적불부합을 해소했다. 이에 따라 주민의 재산권 보호 및 토지의 이용가치 상승에도 기여했다. 또 찾아가는 현장 ... [양승민 기자]
대전 서구가 여성가족부 주관 ‘2017 여성 친화 도시 조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정부기관 표창을 받는다. 서구는 2013년 12월 시 최초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은 바 있다. 특히 △여성친화 서포터즈 모니터링 활동 △여성안심병원 협약 체결 △24시간 편의점을 활용한 여성안심지킴이 집 운영 △여성 호신술 무료 교육 등을 추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 [양승민 기자]
대전 서구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2018학년도 정시모집 대학진학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1대1 맞춤형 진학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진학 상담은 서구에 주소를 둔 고등학생, 재수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도서관에서 대전진학지도협의회 소속 현직 교사들이 상담에 나선다. 도서관별 진행 일자는 둔산도서관(20일~22일), 가수원도서관(23일), 갈마도서관(23일, 26일) 등이며, 1인당 상담시간은 30분이다. 참여 신청은 서구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서구평생학습... [양승민 기자]
대전 서구는 13일 가장동 들말어린이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해 2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들말어린이공원 준공을 시작으로 주민편의시설과 기반시설이 부족한 가장동, 도마·변동 등 구도심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 및 재정비촉진사업도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서구는 모두 19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6196㎡의 면적에 야외무대, 퍼걸러, 조합놀이대, 화장실, 음수대 등의 시설과 소나무 등 교목 189주, 남천 등 관목 9090주, 맥문동, 구절초 등 초화류 5만 3120본 등을 심... [양승민 기자]
대전 서구는 올 한해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를 통해 13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1일 밝혔다.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는 구에서 계약을 체결할 때 공사·용역·물품 등 발주 사업에 대해 원가계산, 공법선택, 설계변경 등의 적정성을 심사부서가 한 번 더 검증함으로써 예산 낭비 요소를 예방하는 제도다. 서구는 3억원 이상의 공사와 5000만원 이상의 용역, 2000만원 이상 물품 구매 등 총 90여건 280억원의 사업을 대상으로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를 진행해 13억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서구는 절감된 예산을 일자리 창출, 지역... [최윤서 기자]
크리스마스를 보름가량 앞둔 가운데 대전 서구가 ‘보라매 크리스마스트리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추운 겨울 오색 빛 크리스마스트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구는 지난 7일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해 2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보라매 크리스마스트리 축제 점등식을 실시했다. 내달 31일까지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특색 있는 대형트리와 공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문화 공연 등을 통해 동절기에도 시민과 함께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는 서구와 CTS 대... [최윤서 기자]
대전 서구는 최근 가수원동 주민센터에서 (가칭)가수원지역주택조합의 조합원 모집과 새말 일원 도시개발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서는 지역주택조합제도 취지와 사업절차, 가입 시 주의사항 등 지역주택조합의 궁금증과 용도지역 변경 검토 사항, 토지소유자 동의 요건, 도시개발사업 절차 등이 소개됐다. 서구는 지역주택조합이 사업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단계에서 조합원을 모집하기 때문에 사업에 대한 장·단점과 분담금 납부 및 반환 등의 가입조건, 향후 추가 분담금 발생할 수 있는 점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 [양승민 기자]
대전 동구는 8일 구청 12층 공연장에서 천사의 손길 행복+ 운동 후원자와 수혜자가 함께하는 ‘행복나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보냈던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수혜자들은 감미로운 음악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공연 내용은 △지역아동센터연합 단체인 너울가지 중창단 △가수 손유상의 통기타 공연 △소프라노 이현숙과 손유상의 듀엣 무대 △가수 김희진의 포크음악 등이다. 천사의 손길 행복+ 운동은 2011년부터 정기, 수시 후원을 통해 23억여원을 마련해 긴급위기... [양승민 기자]
장종태 서구청장은 5일 탄방초등학교 앞에서 주민자율방범대 서구협의회 방범대원 40여 명과 함께 ‘성폭력 예방 및 가정폭력 방지 캠페인’을 전개했다. 서구 제공
“행복 서구 100년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민선 6기 약속사업의 완벽한 마무리와 균형발전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민선6기를 6개월가량 남긴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은 현재 공약 이행완료 및 정상 추진율 98.5%를 달리고 있다. 구민과의 남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내년을 기약하는 장 청장에게 올해의 추진성과를 들어봤다. ◆권역별 균형발전 둔산권역에서 지난해 처음 개최한 ‘서구힐링 아트 페스티벌’은 미흡한 부분을 올해 한층 보완해 대폭 발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35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 [최윤서 기자]
대전 서구는 국민안전처 공모에 선정된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18년까지 3년간 정부와 지자체, 지역사회가 협업해 안전사고 사망자 감축의 지역별 확산거점 모델 지역을 육성하는 내용이다. 서구는 연차적으로 정림동 지역을 중심으로 구도심의 취약한 안전환경을 개선하고자 교통사고, 화재, 자살, 감염병, 범죄 등 5개 분야에 걸쳐 안전인프라 개선과 안전문화 운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3년간의 체계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중점개선지구 및 그 외 지역의 안전인프라 조... [양승민 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청년예술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문화콘텐츠 융합 기획단’ 발대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기획단은 지역 내 청년문화예술인들과 단체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을 융합해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창단됐다. 11명의 운영진과 34개 공연팀으로 구성됐으며 참여 청년 수는 모두 134명이다. 이밖에도 구는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청년지원 기본조례를 제정했고, 올해는 청년 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서구 청년예술인에... [최윤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