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구민건강 행복드림 10리길 걷기대회’가 여럿이 함께함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길 바랍니다” 14일 도솔산 일원에서 열린 걷기대회 행사장에 참석한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은 스트레스와 운동부족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가장 좋은 운동을 ‘걷기’라고 설명하며 이번 대회의 취지를 강조했다. 장 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도솔산 등산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많은 우리 지역민이 참가해주셨다”며 소감을 전했다. 올해 걷기대회는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대비해 지역협력 병원에 구급차 및 간호사 등을 지원 요청했으며 모든 참가자들은 국... [최윤서 기자]
○…걷기대회 행사장 내 마련된 싸이클아카데미 부스가 행사 시작 전부터 붐벼. 비교적 쌀쌀한 아침 날씨 때문인지 일부 참가자들은 대회 시작 전 준비운동의 일환으로 부스 내 설치된 싸이클에 탑승해 미리 땀을 내기도. 프로경륜선수가 빠른 속도를 내도록 올바른 자세 등을 지도해주자 부스를 둘러싼 참가자들이 싸이클 운동의 놀라움에 감탄을 연신 쏟아내. ○…“가을 정취 만끽하는 데 반려동물 빠질 수 없죠” 화려한 등산복 패션을 소화한 주인을 따라 아기자기한 옷을 맞춰 입은 세 마리의 반려견이 대회장에 등장해 이목이 집중. 하지만 쌀쌀한 ... [충청투데이]
“요가 수업으로 다져진 아름다운 몸매를 맑은 공기 가득한 걷기대회에서 뽐내겠습니다” 15도 안팎을 웃돌던 쌀쌀한 날씨 속에서 월평싸이클경기장을 찾은 대전서구체육회 소속 용문요가팀 회장 이영란(62·여) 씨는 이번 걷기대회가 함께 참가한 회원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특히 실내 위주로 진행되던 요가 수업 대신 야외에서 진행된 대회인 만큼 용문요가 회원 모두는 남다른 각오를 비추기도 했다. 이날 30여명의 용문요가 회원들은 나이를 방불케하는 형형색색의 등산복 아웃도어 패션을 소화해 내며 다른 참가자들의 눈길을... [이인희 기자]
‘제16회 구민건강 행복드림 10리길 걷기대회’ 행사장에서는 봉사활동을 위해 투입된 중·고등학생들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이날 걷기대회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300여명 가운데 학생들이 250명가량으로 대부분 도솔산 환경 정화를 위해 참여했다. 둔산중학교 1학년 오유빈(여·14) 양은 “자원봉사 포털사이트를 통해 신청했다”며 “주말 아침 운동도 하고, 서구의 자랑이자 보물인 도솔산의 쓰레기도 줍게 돼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기분”이라고 봉사활동 소감을 전했다. 함께 봉사를 나온 김은아(여·14) 양은 “지난해는 대회 참가자로 왔... [최윤서 기자]
14일 대전 서구 도솔산 일원에서 열린 '제16회 구민건강 행복드림 10리길 걷기대회'에 참가한 서구민들이 출발에 앞서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정재훈기자 jprime@cctoday.co.kr
대전 서구 도솔산 일원에서 14일 열린 ‘제16회 구민건강 행복드림 10리길 걷기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충청투데이가 주최하고 서구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김도훈 충청투데이 사장과 장종태 서구청장, 국회의원, 주민 등 30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로 15번째 열린 대회인 만큼 구민과 생활체육동호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 행사는 물론, 저탄소 생활문화 정착 및 구민 건강증진을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전국 아름다운 10대 숲’으로 선정된 도솔산을 걸으려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깨끗한 공... [양승민 기자]
대전 서구는 14일 도솔산 일원에서 ‘제16회 구민건강 행복드림 10리길 걷기대회’(이하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대회는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해 구민 3000여명(생활체육동호인1000명, 지역주민 1500명, 자원봉사자 3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구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월평 사이클 경기장에서 출발해 소요시간은 70분으로 코스는 도솔산 정상까지 왕복 4.5㎞ 거리다. 참가대상은 남녀노소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최다인원 단체 참가 및 이색참가팀에게는 특별시상도 주어진다. 특전으로 간식(빵) 3... [최윤서 기자]
지난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교육비에 가장 투자를 많이 한 곳은 수원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산 서구는 1억원만 투자해 최하위를 기록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은 교육부에서 '2016년 지방자치단체 교육투자현황'을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지자체의 교육투자란 학교 급식시설 및 설비사업, 교육정보화사업, 교육시설 개선사업 및 환경개선사업, 교육과정 운영 지원에 관한 사업 등에 투자되는 예산을 말한다. 지방재정교부금법을 근거로 하고 있으며 2014년... [충청투데이]
대전 서구는 27일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주관 제6회 친환경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친환경 도시 종합대상’과 함께 ‘친환경 지방자치단체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친환경 도시대상 평가는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심사는 서류, 심사위원 평가로 진행됐으며, 환경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서구는 맑은 저탄소 도시 부문에서 △탄소포인트 인센티브 기부운동 △사전녹색영향평가제 시행 △온실가스 줄이기 운동 전개 등으로 저탄소 도시 실현을 위한 노력이 높... [양승민 기자]
대전 서구는 사회 각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올해의 ‘자랑스런 서구인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자랑스런 서구인상’은 해마다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와 구정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일을 묵묵히 하는 참된 일꾼에게 주어진다. 분야별 수상자는 △문화부문 양용모(57) △사회봉사부문 오우근(68) △생활체육부문 조규식(53) 씨 등이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 [양승민 기자]
대전 서구 민속놀이 ‘숯뱅이두레’가 경남 김해시에서 개최된 제58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숯뱅이두레는 전통의 멋을 독창적으로 표현해 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 [양승민 기자]
백화점과 전통시장이 병존하며 조화를 이루는 동네가 있다. 1914년 일제가 현재의 가장동과 분리하며 이름을 붙임 대전 서구 괴정동이다. 괴정동은 과거 수량이 풍부하고 물맛이 좋은 샘과 그 옆의 정자처럼 잘 자란 나무가 서 있어 괴목나무 ‘괴’, 정자 ‘정’을 따 동명으로 붙여졌다. 100년도 더 넘은 역사 깊은 동네 괴정동은 대전 대표 전통시장인 한민시장과 3대 백화점 중 하나인 롯데백화점이 위치한 유통시설의 천국이다. 윤양수 괴정동장은 동장으로 부임하고 가까운 거리에서 동을 지켜본 결과, 백화점과 전통시장 이용층이 뚜렷히 구... [최윤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