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8 안심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도마1동이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11억원을 확보하고 이달 말부터 안전인프라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 스스로 안전 위해 요소를 개선해 노인, 어린이, 여성 등 취약계층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마을을 만드는 주민 주도형 사업이다. 도마1동은 노인가구 등 취약계층 거주 비율이 높고, 방범시설이 부족해 범죄에 취약한 지역이다. 또 어린이 안전을 위한 통학로 주변 보행 안전시설도 필요한 상황이다. 구는 화재 예방, 교통사고... [윤지수 기자]
대전 서구는 내년도 예산반영을 위한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예산편성 과정부터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다양한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주민참여 예산사업으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1억원 증가한 8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서구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 사업은 주민 편익증진이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으로 사업별 최대 5000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내달 20일까지 동 주민센터, 구청 기획공보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서구청 홈페이지, 우편, 팩스로 신청하면 ... [윤지수 기자]
대전 서구는 20일 구청 대강당에서 6·25 참전 유공자회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 전쟁 68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6·25 참전 유공자회 주관으로 열린 이 날 행사는 6·25 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유공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 서구 보훈회관 건립 등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참전유공자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지수 기자]
대전 서구는 오는 27일 구청 로비에서 40세 이상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박람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박람회에는 대전지역 성심당(로쏘주식회사), 신기술㈜, 미래엠에스㈜ 등 11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 채용을 진행하며 구에서는 직종별 채용정보 게시, 취업컨설팅 등 중장년층의 맞춤형 일자리 찾기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구는 지난해 총 4회의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215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낸 바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는 구인업체 인사 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현장 면접을 통한 취업의 기회가 마련돼... [윤지수 기자]
대전 서구는 오는 12월까지 관내 초·중·고교생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동 등 인구절벽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15일 첫 교육은 김수영 박사(사회복지학)가 강사로 나서 '인구문제 관심 갖기, 우리 함께 해요'를 주제로 한밭초 2학년 학생 22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구는 아이들이 인구문제에 대해 이해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인식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올 연말까지 초·중·고·대학교를 순회하며 총 8회에 걸쳐 1100여명을... [윤지수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선전한 데는 우리가 잘해서라기 보다는 '나라다운 나라'에서 '지방다운 지방'을 만들라는 국민 염원과 구민의 명령이 그만큼 간절했기 때문이라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그 간절한 소망과 염원…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민선 6기에 이어 또다시 민선 7기 서구를 제게 맡겨주셨습니다. 오늘 50만 서구민의 명을 받은 저 장종태! 기쁨보다 더 커다란 책임감을 느낍니다. '행복한 서구와 문재인 정부'의 '든든한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충청투데이]
대전 서구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위해 ‘공동주택 RFID 종량기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현재 운용하고 있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는 배출량과 관계없이 세대별로 수수료를 균등부과해 형평성 문제, 공동부과에 따른 감량 효과 미흡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반면 'RFID 종량기'는 배출 시마다 개인 전용 카드로 인식, 음식물쓰레기 배출 중량에 맞는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종량제의 단점을 보완하고 원천적인 감량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서구는 지난 2015년 시범사업을... [윤지수 기자]
대전 서구청은 서구민의 대표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서람이 자치대학'이 회를 거듭할수록 인기가 뜨겁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일 열린 강의(제6강)에는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이 강사로 나서 '느리게 걷는 장거리 도보 여행'을 주제로 400여명의 주민들에게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구는 올해 수강생의 관심과 호응도가 높은 5개 분야(건강, 교양, 인문, 법률, 역사 분야)의 수준 높은 강사를 초빙해 오는 10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서람이자치대학을 운영한다. 상반기 강의는 내달 6일까지이며 하반기는 9월 7일부터 매주 금요일 ... [윤지수 기자]
대전 서구 가장동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우산 70개를 제작해 '청렴 우산 대여서비스'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청렴 우산'은 갑작스럽게 눈, 비가 오는 날 주민들이 자유롭게 사용하고 자율적으로 반납하면 된다. 또 우산에는 '청렴韓 세상을 보다'라는 문구를 넣어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장동은 자생단체와 주민을 대상으로 청렴 우산 대여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 [윤지수 기자]
대전서구선거관리위원회는 6·13 지방선거 대전 서구의회 의원 선거와 관련해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신분에도 불구하고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서구 A동 주민자치위원 B 씨를 4일 대전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대전선관위에 따르면 B 씨는 지난 3월 서구의원 선거 C 후보의 당선을 위해 밴드를 개설하고 ‘C 예비후보님이 승리하셔서 … 여러분들이 많은 지지 부탁드립니다’라고 게시하는 등 총 5개의 네이버 밴드에 C 후보의 선거운동을 위한 글 35건과 사진 90건을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 제60조(선거운동을 할 수 ... [나운규 기자]
대전 서구는 흑석유원지 일원에서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제거'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제23회 환경의 날을 맞이해 열린 이 날 행사는 사단법인 자연보호중앙연맹 대전 서구협의회 회원과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갑천 일원에 서식하는 가시박 등 외래 식물 제거 및 환경정화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가시박과 단풍잎 돼지풀 등은 대표적 외래 식물로 급속한 번식력으로 토종생물 서식을 방해하고 생태계를 위협해 제거가 시급한 상황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야생생물 제거작업을 실시해 고유종 서식보호 및 생물... [윤지수 기자]
대전 서구 도마1동은 6·25참전유공자인 권영래(89) 어르신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3일 밝혔다. 도마1동에 따르면 권영래 어르신은 평생을 가족의 보살핌 없이 홀로 생활하다 5년 전 건강 악화로 도마1동 소재 대전요양원에 입소해 지내던 중, 그동안 모아온 기초연금과 참전수당을 외롭고 어렵게 사는 이웃을 위해 쓰고 싶다는 뜻을 밝혀왔다. 또 사망 후에는 남은 전 재산도 기부하겠다고 전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김학준 도마1동 동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 [윤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