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익환 기자] 공주삼성새마을금고는 20일 탄천면 소재 우리복지원에서 ‘MG 희망나눔 마을공동체 물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전제품 전달식을 가져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복지원에서 꼭 필요한 물품인 TV 냉장고 에어컨 등 시설개선 맞춤형으로 지원을 해서 주민들의 이용 편의와 마을공동체의 활성화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 녛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전달식은 지자체와 새마을금고의 추천을 받아 접근성이 우수하고 인지도와 이용률이 높은 마을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필요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우리복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홍성군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군 농·특산물 홍보전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1일 시작해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말레이시아 KMT식품과의 협의를 통해 추진됐다.홍보전에는 말레이시아 교민을 대상으로 김장에 필요한 홍성마늘, 홍성고춧가루, 광천새우젓 등을 판매했다.한 교민은 “말레이시아에서 고향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한국산 마늘과 고추, 새우젓을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런 자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승복 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말레이시아에서 알릴 수 있는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충주시 봉방동새마을협의회는 21일 삼원초등학교를 방문하여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이날 기부한 장학금은 충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 후원한 텃밭에서 수확한 고구마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전옥희 부녀회장은 “이번 장학금이 청소년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봉방동새마을협의회는 해충 방역 소독, 우범지역 야간 순찰 등 각종 공익사업 참여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장학금,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충남민주언론시민연합(이하 대전충남민언련)과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대전충청지부, 희망의책대전본부, 아힘TV가 오는 25일 오후 5시 대전 중구 대흥동 아신극장 3층 공연장에서 ‘MBC를 날리면’의 저자 박성제 前 MBC 사장을 초청, ‘공영방송의 위기 어떻게 극복할까’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공개 방송으로 진행되는 이번 토크 콘서트는 박성제 前 MBC 사장이 직접 보고 겪은 대한민국 언론의 민낯과 현재 공영방송이 처해 있는 위기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이날 토크콘서트는 정진호 PD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세종시 신도심인 행정중심복합도시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대비한 교통체계 개선에 나선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1일 국회 세종의사당과 제2집무실 등 국가주요시설 입지에 걸맞은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한 세종동(S-1생활권) 인근 교통체계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이번 개선방안은 국가주요시설의 입지 등 여건 변화와 2030년 기준 미래 교통수요, 교통량조사, 개선안에 대한 시뮬레이션 및 전문가 자문, 시민 의견수렴 결과 등을 반영했다.개선 대상 노선은 중앙공원 내 96호선, 중앙녹지공간 북단(절재로·임난수로),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국내 빛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광기술원(KOPTI)이 2028년 안으로 충남 아산에 분원을 설치한다.광기술원 분원이 들어서면 충남의 주력산업인 디스플레이 기술을 고도화하는 데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김태흠 충남지사와 박경귀 아산시장, 신용진 광기술원장은 21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한국광기술원 충남 분원 설치 및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광기술원 분원은 무기발광디스플레이 관련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지인 아산 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 내 설치된다.규모는 1본부 3센터, 직원 60명
최근 이승만기념관 건립 움직임이 있다. 왕년의 인기배우 신영균이 이승만기념관을 지으라고 서울 강동구 땅 4천평을 내놓자 배우 이영애가 5천만원을, 윤석열 대통령이 5백만원을 기부했다. 2023년 10월말 현재 목표액 550억원의 1/10인 55억원이 모금됐다. 배우 신영균이 전재산 기부를 실천해온 것은 훌륭하지만 이번 기부는 정말 말리고 싶다. 이승만기념관을 건립해서는 안 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1) 잘못된 독립운동. 이승만은 미국의 힘을 빌려 독립하거나 미국 위임통치를 목표로 했다. 그러나 미국은 1905년 일본과 ‘가츠라-태프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지역 효자 수출품인 반도체 부진 등의 영향으로 전국 대비 충청권 경기 상황이 나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20일 한국은행이 새로 개발한 지역경기지표(WREI)를 통해 분석한 결과, 충청권과 경기도의 경기가 상대적으로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긴 시간 이어지고 있는 반도체 경기 침체 등의 여파로 풀이된다.한은은 ‘WREI 및 지역경기 스냅샷 개발’ 보고서에서 이러한 지역 경기 동향과 원인에 대해 설명했다.새로 개발된 WREI는 실물경제·경제심리·금융·가계·노동시장 5개 범주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산출된다.
[충청투데이 박영문 기자] 지난해에 이어 불과 1년 만에 또다시 지방의회 의정비 상향 조정이 가시화 되면서 인상의 적절성에 대한 논란이 재점화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의정활동에 대한 만족도가 높지 않은 상황에서 지방의원들의 월급이라 할 수 있는 의정비 인상만 거듭되고 있는데 대한 거부감으로 풀이된다.20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현재 행정안전부는 지난 8일부터 지방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조정 등을 담은 ‘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 예고 중이다.기존 월 150만원(의정자료수집. 연구비 120만원, 보조활동비 30만원)이내로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충남이 미래 물 부족 사태에 대비해 수자원을 다양화하기 위해선 도내에 댐을 추가 건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도내 고른 물 분배와 공급 가격 등을 감안할 때 바닷물을 정제하는 것뿐만 아니라, 빗물을 받을 물그릇도 더 필요하다는 것이다.20일 충남도 등에 따르면 용수를 확보하는 방법에는 크게 빗물 저장과 바닷물의 담수화(염분 제거) 등이 있다.충남의 경우 현재 빗물을 생활·공업용수로 쓸 다목적댐이 보령댐뿐이고, 그 용량(1억 1700만t)도 전국 댐 중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작아 한계가 명확하다.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20일 대전 서구의 한 감나무에 앉은 직박구리 한 마리가 빨갛게 익은 감을 쪼아먹고 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충남도가 스마트 군대 등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국방의 미래를 열어갈 국방AI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팔을 걷었다.앞서 미래 최첨단 국방력 강화를 견인할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유치에 성공한 충남도는 ‘국방인공지능(AI)센터’ 유치까지 성공시켜 K-방산의 미래 전진기지를 충남에 구축하겠다는 복안이다.충남도는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태흠 지사와 김종민·성일종 의원, 각계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I가 바꿀 국방의 미래 모습과 대응 전략’을 주제로 국방AI 클러스터 조성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