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맑고 깨끗한 하천 조성으로 군민에게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고 하천의 자정능력 회복과 깨끗한 수질을 보존하기 위해 보강천 자연형 하천 정화사업을 추진한다.이번에 추진하는 보강천 자연형 하천 정화 사업은 사업비 82억 5000만원을 투입, 증평읍 연탄리∼증천리(보간천, 산기천) 일원에 호안조성 2.0km, 하도준설 8250㎥, 어도설치 2개소,수생식
음성군보건소는 최근 계속되는 장마와 무더위로 인해 각종 전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일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군보건소는 20일 관내 303개 전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 자율방역단 303개, 보건소·읍·면 방역단 19개, 민간단체·업체 6개 등 모두 328개의 소독반을 투입, 연막 및 분무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에서는 마을 하수구와 축사, 마을 안길,소하
증평군보건소는 지역 어려운 주민들을 건강관리와 질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사업이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증평군보건소가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의료서비 사업은 진료팀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기초검사(혈압, 당뇨 등 측정)후 증상에 따라 투약관리 및 상담, 물리치료 등을 실시하고, 경로당을 방문해
음성군은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즐거운 방학교실'을 운영해 아이들의 정서적 풍요와 학습적 효과를 극대화하고 아이들의 작은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군은 생계유지를 위한 부모의 맞벌이로 인해 여름방학 기간동안 마땅히 의지할데 없고 비싼 학원비로 학원은 엄두조차 내지못하는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해 대소지역 아동센터와 감곡소망공부방 등 2개소를 선정해 90명의
"부족한 제가 여성으로는 진천군 최초로 면장직을 맡게돼 책임이 무겁습니다. 아울러 농촌에서 여성의 지위를 인정해준 진천군수 및 동료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진천군에서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21일 덕산면장에 취임한 정재택(54·사진) 면장은 "지역주민들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고 오지마을 곳곳을 찾아 각종 민원 해결을 위해 노력하
음성군보건소는 수인성 전염병 예방을 위해 '홍보용 아동 손수건'을 제작, 홍보활동에 활용하고 있다.수인성 전염병은 물이나 음식물에 들어있는 세균 등 미생물에 의해 전염되는 질환으로 장티푸스, 콜레라, 세균성이질 등이다.수인성 전염병은 주로 환자나 보균자의 대·소변으로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을 통해서 전염되고 있다.증상은 장티푸스의 경우 심한 두통, 지속적인
괴산군이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씨감자 특성화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이재충 행정부지사는 21일 괴산BIO씨감자 특성화사업 실천방안 토론회에 참석해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괴산군은 이 부지사로부터 도비 30억원 지원 건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최대 걸림돌인 자체예산 확보가 도비지원이 확실시 되고 있어
진천군민들이 경기도 안성에서 강원도 삼척간 동서고속도로 북진천 IC 건설을 절실히 바라고 있으나 한국도로공사가 사업비 일부 부담을 진천군에 요구한 채 현재까지 별다른 계획을 밝히지 않고 있어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따라서 군민 숙원사업인 북진천 IC 해결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역량 결집과 함께 충북도의 적극적인 협조가 또다시 요구되고 있다.진천군민들은 한국도로
▶장면도(백이 둘차례)프로기전의 바둑으로 흑의 착실한 실리바둑과 이에 백의 대응은 폭넓은 세력바둑의 형태이다.우변 백의 처리가 이채롭고 이에 호응하여 우변 백의 세력모양을 견제하기 위해 흑19로 좌변에 걸쳐왔다.백의 세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어떠한 정석을 선택해야 할까?▶참고도1(백 불만)백1로 받는 것은 흑2로 상변의 백세력이 무력화되므로 좋지 않으며 흑2
'식사도 품격입니다'쫄깃한 생선회와 새콤 달콤한 양념, 싱싱한 초록야채의 삼박자가 어우러져 만들어낸 회무침의 진미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대전시 서구 둔산동 허니컴빌딩 2층(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 뒷편)에 위치한 '싱싱활어회 둔지미'가 그 곳.광어, 우럭, 삼식이를 두툼하게 썰어 넣고 벌꿀과 땅콩가루 등을 넣어 4일간 숙성시킨 양념장에 5~6가지
충남북부상공회의소는 삼성경제연구소와 공동으로 22일 오전 7시 온양그랜드호텔 2층 갤럭시홀에서 유관 기관·단체장, 기업체 임직원과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42차 충남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조찬세미나는 류한호 삼성경제연구소 상무를 강사로 초빙해 '불황을 넘어 성장으로-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7가지 관점'이란 주제 강연을 듣는다.
한 낮의 기온이 30℃를 넘어서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이맘때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열대야로 잠자기도 마음처럼 쉽지 않은 때다.직장인 박형준(29·대전시 중구 유천동)씨는 무더위와 바쁜 일상으로 몸은 지칠 대로 지쳤건만 최근 들어 밤잠을 이루지 못해 괴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하루 이틀 잠을 설치다보니 자고 나도 피곤하고 낮 동안 집중력과 의욕도 떨
아산시립도서관이 국회도서관과 '정보교류협력 협정' 체결로 국회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서도 국회도서관에 소장돼 있는 각종 입법·학술 등 원문 자료를 시민 누구나 시립도서관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또한 국회도서관 전자도서관시스템을 통해 제공되는 자료는 저작권법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전송·복제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한편 7월 현재 국회도서관 전자도서관시스
"야, 저기 물고기가 보인다. 빨리 그물가져 와."시골 냇가에서 들린 법한 물소리와 아이들의 떠드는 소리가 어우러져 찜통 더위로 달구어진 도심을 식히고 있다.천안시 도심권을 가로지르는 '원성천'이 오염의 찌든 때를 벗어 던지고 물고기와 수중생물이 공생하는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하고 있다.특히 원성천은 도시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곳곳에서 생활하수가 유입돼 오염돼
독립기념관은 광복 60주년을 맞아 내달 10일부터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독립기념관은 오는 8월 10∼18일 전국초등학생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전국사진공모전, 무궁화 공예전 등을 내용으로 한 '나라꽃 무궁화 큰잔치 행사'를 갖는다.또 같은 달 11∼15일에는 '아우내 영화제'를 통해 독립운동과 세계의 피식민지 해방운동, 인권평화운동을 주제로 국내외 영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제4회 청주국제공예공모전에 대한 1차 심사를 실시, 본 전시 중 하나인 국제공예공모관에 전시될 작품 241점을 최종 선정했다.1차 통과 작품수는 전체 응모작 1021점의 23.6%선을 차지했으며 이가운데 국내작은 126점, 국외 작은 115점이다.총 5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 이번 공모전 심사의 분야별 입선작수는 도자가 66점으
고용승계 기대하며 애써 정상근무 인수사, 실사후 운영계획 발표예정국내 보드생산 분야에서 1·2위를 다퉈오던 아산시 인주면 한솔홈데코가 동화홀딩스 자회사인 동화기업에 전격 매각돼 종업원들이 일손을 잡지 못하고 있다.지난 90년 문을 연 한솔홈데코 아산 공장은 2만 9500평의 부지에 연건평 8535평으로 140여명의 직원이 4조 3교대 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봉숭아꽃으로 손톱에 물을 들이는 추억, 아마도 어린시절 누구나 한번쯤은 손톱에 봉숭아물을 들여본 추억을 갖고 있을 것이다.충주 이류면이 주최하고 충주예총이 후원하는 제4회 충주 봉숭아꽃잔치가 오는 29일과 30일 충주시 이류면 일대 3천평의 봉숭아 꽃밭을 배경으로 펼쳐진다.올해는 봉숭아꽃 등을 이용해 스카프와 손수건을 직접 만드는 천연염색 체험프로그램이 처
제주 탐라미술인협회 회원인 박경훈씨가 청주에서 전시를 연다. 오는 27일 부터 8월2일까지 청주예술의 전당 전시실에서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제주, 부산에 이어 전국을 돌며 순회전으로 기획된 개인전이다. 이번 청주 전시에서 박씨는 지난 10여년간 단체전과 기획전을 무대로 작업했던 작품들을 모아 한자리에서 보여준다.'10년간'을 테마로 출품작들은 CG 합성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주)성우(대표이사 정몽용)는 난방용유류 8000ℓ를 제천시 고암동 제천영육아원(원장 제인 화이트·한국명 백제인)에 지원해 주위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또 지난 어린이날에는 노트, 색종이, 물감, 연필, 실로폰 등 문구류를 선물해 주어 영유아들을 즐겁게 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