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민들이 27일 열린 ‘제12회 도민 IT 경진대회’에서 4개 부문 최우수상을 휩쓰는 등 대거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에 따르면 이 대회는 지난 27일 충남도 주최로 1000여명의 도민이 참여한 가운데 논산시 건양대에서 열렸다. 서산시에서는 다문화가족, 장애인, 어르신 주부 등 23명이 6개 부문에서 참가해 그간 갈고 닦은 정보화 능력을 뽐냈다. 그 결과 △지곡면 금박골 정보화마을(위원장 김동섭)이 정보화마을 으뜸왕전 부문 △정유진(여, 39세)씨가 주부2 부문 △원지아(여, 33세)씨가 다문화 부문 △김담(남, 30세)... [이수섭 기자]
서산시의 ‘아시안-쿡’이 27일부터 29일까지 경남 김해시 김해문화의 전당 누리홀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마을기업 박람회&공동체 한마당’에서 공동체 우수사례로 꼽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아시안-쿡은 시가 결혼이주여성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위탁해 지난해 11월부터 운영 중인 다문화 음식점이다. 아시안-쿡은 다문화 인식개선 거리캠페인, 지역축제 참여, 다문화가족과 만남의 장 마련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에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 [이수섭 기자]
코레일 충북본부는 전기 분야 사회봉사단인 ‘한빛봉사회’가 제천의 장애인 복지 시설인 ‘살레시오의 집’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봉사단은 해마다 명절 때면 이 복지시설에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해 4월에는 시설 그룹홈(사랑이네)에 도배, 장판, 전등 설비, 노후 가전 제품 교체 등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코레일 충북본부 제공
금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2017년 국민 행복정책 종합평가 일환으로 실시한 소방서 청렴 우수사례 평가 결과, 도내 16개 소방서 중 1위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우수사례 평가는 청렴과 관련된 특수시책 및 개선사항에 대한 그간 각 16개 소방서 추진실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금산소방서는 올해 △청렴 소방콘서트 운영 △부패 청렴 독서단 운영 △청렴(친절)왕 선발 등을 추진해 이와 같은 좋은 결과를 얻었다. 특히, 지난 6월 20일에 금산 다락원에서 실시한 '청렴 韓 소방콘서트'는 청렴이라는 딱딱한 소재를 콘서트 및 유쾌한 토크... [임한솔 기자]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 ‘새롬이 집수리봉사단’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30일 진천군에 따르면 최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최된 제11회 전국노인자원봉사자 대축제 기념식에서 봉사단체로는 충북도에서 유일하게 새롬이 집수리봉사단이 장관상을 수상했다. 진천 집수리봉사단은 2012년 노인회 봉사클럽이 조직된 이후 6년동안 월 4회 이상 꾸준히 봉사활동을 벌여왔다. 평균나이 78세의 노인 15명으로 구성된 새롬이 집수리봉사단은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가구를 찾아가 보일러, 화장실, 수도수리를 비롯해 도배, 대문도색, 비가림시설 설치 ... [김운선 기자]
태안군청 건설교통과 한일진(농촌개발팀장·사진)씨가 지난 27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가 선정한 2017년도 농산어촌 행복대상을 수상했다. 농산어촌 행복대상은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업인의 사회적·경제적 지위향상과 농업기반 조성·관리·기술개발 및 환경보전, 농어촌문화 보존 및 증진에 현저한 공이 있는 자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전국의 각 지사별 1인을 선정해 수여한다. 한 팀장은 그 동안의 농업기반정비시설 관리, 한해극복 노력 및 사전 재해예방활동 등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행정활동실적을 인정받아 2017년도 수상자로 선정됐다. 태안... [박기명 기자]
코레일은 지난 27일 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성 평가기관 CDP한국위원회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에서 ‘탄소경영 특별상’을 수상했다. 2013년 CDP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 ‘탄소경영 특별상’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4회에 걸쳐 수상하게 됐다. 코레일은 올해 △온실가스·에너지 위원회 운영 △지속적 탄소배출량 감축 활동 △선제적 기후변환 대응 전략 수립 등 친환경 경영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재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친환경 전기철도차량 도입 확대, 온실가스 저감 활동 등 환경 우선 경영으로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의 장점을 더... [조재근 기자]
충북 학생들이 28일 미래에셋대우 과천연수원에서 열린 제5회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에서 은상 등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예선을 거친 다문화 학생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12개국 언어를 구사했다. 이번 대회에서 충북은 제천 남당초 허윤정(초6·중국어), 속리산중 구정희(중3·일본어), 옥천여자중 이수진(중2·베트남어) 등 대상 수상자 및 우수자 3명이 출전했다. 초등은 이중언어 학습 경험담 등 체험 중심의 자유 주제, 중등은 다문화 배경이 진로 설계에 미친 영향 등 진로관련 주제에 대해 한... [정성수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26일 서울 코엑스 행사장에서 열린 ‘제20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천안축협 조합원인 유인상 농가의 한우가 최우수 한우로 선정, 대통령상 표창과 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종축개량협회, 전국한우협회가 주최하고 농업진흥청과 농협경제지주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충남한우의 우수성을 대외에 알리는 계기가 마련돼 보다 뜻 깊은 수상의 자리로 진행됐다. 수상자 유인상 씨는 천안시 수신면... [이종협 기자]
충청권 주류 대표기업 맥키스 컴퍼니 조웅래 회장〈사진〉은 지난 28일 건국대 경영관에서 개최된 2017년 대한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고경영자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조 회장의 다양한 지역사회활동과 문화활동을 통해 기업의 가치 증대와 사회적 공감을 함께 추구해 지역사회의 경제적 부가가치를 증대하는 CSV(공유가치창출)경영을 활발히 추진하는 혁신적인 기업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조 회장은 2006년 대전 계족산에 14.5㎞ 황톳길을 조성하고 맨발축제, 맨발걷기, 숲속음악회 등 다양한 ... [최정우 기자]
전국 최고 훈격의 아마추어 합창경연대회인 '제21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송파구립합창단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대전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대전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음악협회, 한국합창총연합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30개 아마추어 합창단이 참가신청 해 예선(동영상)심사를 통과한 16개의 팀이 27~28일 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열띈 경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 △대상(대통령상·1팀) 송파구립합창단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1팀) 서초바우뫼여성합창단 △금상(대전시장상·1팀) 강동여성OB합창단 △은상(대전... [홍서윤 기자]
단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5∼28일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열린 ‘2017 강소농 창조농업 대전’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단양 명품사과연구회가 우수 농업경영체에 선정된데 이어 대강면 윤영화 씨는 우수농업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단양군농업기술센터는 올 한 해 시기·대상에 따라 기본과 심화·후속·추수·현장·자율실천학습 교육을 15회(255명 수료)에 걸쳐 진행했다. 이장희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해 작지만 강한 농업인을 육성하는 등 농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 [이상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