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연 결과 △대상(대통령상·1팀) 송파구립합창단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1팀) 서초바우뫼여성합창단 △금상(대전시장상·1팀) 강동여성OB합창단 △은상(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상·3팀) 유성구합창단, 예산군립합창단, 전주 해피콰이어 △동상(한국음악협회 이사장상·3팀) 용산구립합창단, 아너스 합창단, 안양시늘푸른합창단 △최고지휘자상(한국합창총연합회 이사장상·1명) 강동여성OB합창단의 김상경 지휘자가 수상했다.
대전문화재단 이춘아 대표이사는 "해를 거듭할수록 전국 아마추어 합창단의 열정이 더해지고 기량이 향상되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대회였다. 앞으로도 공정하고 품격있는 대회 진행으로 우리나라 합창문화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최고의 아마추어 합창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는 1993년 대전엑스포의 성공을 기념하기 위해 대전시에서 화합과 협동의 상징으로 1994년부터 개최했다. 홍서윤 기자 classic@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