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5∼28일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열린 ‘2017 강소농 창조농업 대전’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단양 명품사과연구회가 우수 농업경영체에 선정된데 이어 대강면 윤영화 씨는 우수농업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단양군농업기술센터는 올 한 해 시기·대상에 따라 기본과 심화·후속·추수·현장·자율실천학습 교육을 15회(255명 수료)에 걸쳐 진행했다.

이장희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해 작지만 강한 농업인을 육성하는 등 농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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