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구 산미분장동 방위협의회는 6·25전쟁 56주기를 맞아 피 흘려 조국의 평화와 자유수호를 위해 헌신한 6·25 참전용사 150명을 초청, 24일 오전 11시부터 청주 남성초등학교 강당에서 위안회를 갖는다. 안성현 회장은 "조국을 위해 피흘려 싸운 참전용사들의 충정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제3회 계룡시장배 종목별 체육대회가 24일부터 내달 9일까지 용남중학교 등 관내 체육관에서 다양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계룡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계룡시 종목별 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체육대회는 게이트볼, 궁도, 축구, 테니스, 수영, 탁구, 검도, 배구, 배드민턴, 볼링, 태권도, 유도(시범) 등 총 12개 종목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체육회 관계자는 &q
단양군은 영업용 차량의 불법 밤샘 주차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시내 전역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군은 일부 영업용 차량의 경우 차고지 이외의 장소인 주택가나 교통사고가 우려되는 도로, 간선도로변 등에 밤샘주차를 함에 따라 주차질서 문란과 함께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고 보고 강력한 단속을 추진키로 한 것. 이에따라 영업용 차량을 도로변 이
당진군 석문면 3개 초등학교와 1개 중학교에 원어민 영어교사가 배치돼 영어회화 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당진군과 당진화력본부는 지난해 발전소 주변지역 심의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원어민 영어교사를 통한 교육사업을 지난 4월부터 석문·삼봉·초락초등학교와 석문중학교에 각 1명씩을 배치해 농촌지역의 영어교육 환경 개선과 내실화를
당진군은 '교통 신호등'을 첨단 반도체 소재로 만든 LED '신호등'으로 교체 완료해 교통사고 예방과 에너지 절약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현재 사용 중인 일반 신호등은 백열전구로 가격은 싸지만 시인성이 현저히 떨어져 올해 3억 6000만 원을 투입해 교통신호등 583개를 LED 신호등으로 교체했다. 교체한 LED 신호등은 일반신호등보다 신호등
=본보가 지난 3~4월 집중 보도한 비산먼지 발생과 불법 폐기물 방치 등과 관련, 충주시가 상반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충주시가 지난 4월부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정기·수시점검을 실시한 결과, 23개 사업장이
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지부는 23일 진천읍 노인복지회관에서 보훈단체 회원,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탈북자 초청 강연회를 가졌다. 강연회는 지역 주민들에게 북한 실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통일안보 의식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북한 이탈주민 김향옥(33·여)씨는 북한 주민의 생활상과 자신이 겪은 실상 등을 설명해
천안지역 대표 음식인 병천순대를 독립운동 재연행사와 연계해 관광 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천안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권녕학 부시장과 관계공무원, 대표음식 개발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제와 함께하는 병천순대 축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 용역을 맡은 한국기술대학교는 이날 보고회에서 봉화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거리축제
한국전력 천안지점(지점장 이원국)은 국가유공자 가정과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등 지역의 소외 계층을 위해 내달까지 지속적인 사랑 나누기 행사를 벌인다. '효 실천'이라는 주제로 전기설비 무상점검 사업을 추진 중인 한국전력 천안지점은 전산을 통해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중 70세 이상 노인들이 거주하는 200세대를 파악해 앞으로 옥내 전기설비 점검을 비롯, 불량
(사)홍익요가협회가 지도자의 자질 양성과 정통요가의 보급을 위해 24~25일 충주 수안보 파크호텔에서 요가 학술 세미나 및 지도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동국대 원의범 교수 등이 강사로 초빙, 130여 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요가의 명상과 불교의 참선, 현대의학과 요가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한편 요가협회 충북도지부는 충주세계무술축제 2년 연속 공
당진군 송산초교(교장 유인종)는 지난 22일 교내 독서퀴즈대회를 실시했다. 독서퀴즈대회는 독서교육의 필요성을 고취하고 어린이들이 책과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송산초교는 매년 독서퀴즈대회를 개최해 왔다. 이 대회는 그간 해왔던 퀴즈대회와 달리 형제자매 결연에 따라 가족별로 29개 팀을 이뤄 진행한 색다르고 즐거운 행사였다. 1학년에서 6학년까지
지난 20일 폐막한 제35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시골의 한 소규모 학교가 2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 화제가 되고 있다. 단양군 단성중 공기권총사격부 박종열(2년)선수는 전국소년체전에서 600점 만점중 563점을 쏴 금메달을 거머쥐었으며, 서금나양은 청주일신여중 인라인스케이트팀과 연합으로 출전한 5000m 계주에서 타시도 선수들을 월등하게 따돌리고 우승, 역
사업 선정에 혼선을 빚으면서 답보상태에 빠졌던 괴산군의 지역균형발전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괴산군은 최근 임각수 군수 당선자에게 지역균형발전 사업 업무를 보고한 결과 새로운 사업 발굴에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임 당선자의 공약과 기존 제안서 중 성격이 비슷한 사업을 혼합하는 방식으로 세
충북도내 5·31 지방선거 단체장 당선자들이 '취임 전(前) 행보'를 놓고 속앓이를 하고 있다. 당선자들이 조속한 도·시·군정 파악을 위해 현장방문 등 열정적인 업무파악에 나선 것에 대해 상당수가 찬사를 보내고 있는 것과 달리, 극히 일부에서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기 때문이다. 이같은 부정적인 시각은 외부보
대전지방노동청 충주지청은 외국인 구인절차 간소화와 외국국적 동포의 취업기회 확대 등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개정 내용은 △외국국적 동포의 취업기회 확대를 위한 취업허용업종 확대(건설·서비스업에 제조·농축산·연근해어업 추가) △외국 인력 도입 현황과 노동시장
이번 집단 식중독 발생으로 인해 학교급식을 전부 직영급식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대전과 충남의 경우 직영 급식 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지만 대전시교육청과 충남도교육청은 직영급식 전환 시 다양한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위탁급식은 급식을 외부업체에 맡기는 것이고 직영급식은 학교가 영양사 및 조리사를 두고 직접 급식을 관장하는 것이다. ▲
제천시산악연맹은 제2회 청풍명월 산사랑 시를 공모한다. 제천녹색세상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작품은 우리고장의 자연을 사랑하는 내용이어야 한다. 산과 호수(맑은 물, 푸른 숲)를 주제로 한 시(장시는 제외)로 초·중·고등부 및 일반부로 나누어 7월 31일까지 접수한다. 접수는 제천시 산악연맹으로 방문,우편, 팩스 및 이메일도 가능하다.
청양군 애향장학생 76명이 최종 선정됐다. 청양군애향장학회는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애향장학회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생 선발 심의위원회를 열고 신청자 141명중 76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애향장학금 신청자는 141명(초 5, 중 28, 고 53, 대 55)으로 이 중 76명( 중 11, 고35, 대 17, 예체능 13)이 최종 장학생으
태안군 보건의료원은 저소득층의 건강관리와 질병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무료 암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검진 대상은 저소득층 하위 50%인 자중 만 40세이상의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과 유방암, 자궁암, 대장암, 전립선암 등 5개 질병에 대해 오는 29일까지 읍·면별로 순회 검진한다. 군은 암을 조기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고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경감
천안 용곡초등학교(교장 김항중)가 조기 영어교육 활성화를 위해 시행중인 '신바람 나는 영어교실'이 학부모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학교는 22일 오후 1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500여 명의 학부모들을 초청한 가운데 자체 개발한 다양한 영어 학습프로그램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 학교 영어교육은 전문교사와 원어민 강사 등이 직접 참여해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