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홍보 포스터 '드실 만큼 주문하세요'를 제작해 일반음식점 2000개소에 배부했다. 낭비적인 식생활 습관과 푸짐한 상차림 문화를 지양함으로써 식량자원의 낭비를 막고 환경오염을 방지해 건강하고 알뜰한 음식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홍보용 포스터를 제작했다.
= 지난달 14일 발생한 화재로 인해 ㈜대륙제관 인근 주민들의 부탄가스제조 및 저장탱크 이전 요구가 영인면 지역 전체로 확산되고 있다. 아산시 영인면 이장단협의회는 7일 오전 10시 면사무소에서 회의를 갖고 9일 아산시청 앞에서 대륙제관 가스설비의 이전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갖기로 했다. 한편 지난달 14일 화재가 발생한 ㈜대륙제관 인근
평소 과다한 채무에 시달리던 일가족(4명)과 체신공무원이 자살하고 생활고에 시달려오던 30대가 부부싸움 끝에 자신의 집에 불을 질러 자살을 기도한 사건이 발생했다.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6일 자정경 자신의 승합차에 가족 3명을 태우고 처가에 다녀오던 강모(45)씨는 아산시 송악면 마곡리 송악저수지 부근에서 잠시 멈춰섰다 저수지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강씨와
아산지역 일부 학교에서 최저가 입찰방식으로 급식업체를 선정하고 있어 학부모들이 학교급식의 질 저하를 우려하고 있다. 아산지역의 57개 초·중·고 중 D, S초등학교와 O여중이 올해부터 최저가 입찰방식으로 급식업체를 선정하고 있다. 이에 학부모들은 "싼게 비지떡이라는 옛말이 있다"며 "품목별 선정기준도 명확
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5월 31일 실시되는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 입후보예정자·선거사무관계 예정자 및 정당 관계자를 대상으로 입후보안내설명회를 10일 오후 2시 충남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타 대강당(지하 1층)에서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입후보 예정자들에게 예비후보자 및 후보자등록에 관한 사항, 선거운동·선거비용에 관한 사항
(사)한국애견연맹이 지난달 26일 경기도 서이천에서 개최한 '2006 KFF 코리안챔피언십 도그쇼'에서 아산에서 출전한 진도견 래오가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대회에서 래오(♀,5개월)는 전국에서 출전한 50여 마리의 진도견 중 최우수 종견으로 선발돼 진도견의 순수혈통 유지를 위해 특별 관리된다. 진도견의 주인에 대한 충성심에 매료돼 진도견
아산교육청은 제7차 교육과정에 적합한 3학년 사회과 탐구 '우리고장 아산'을 1, 2학기에 걸쳐 발간했다. 2005학년도 2학기 사회과 탐구를 지난 여름방학에 개발, 현장에 보급해 지역화교과서로서 알찬 사회수업에 많은 도움을 준 바 있다. 교육청은 지난 겨울방학동안 2006학년도 1학기 사회과 탐구 '우리고장 아산'을 개발해 3월 초 각급 학교에 보
자천타천으로 10여 명에 달하던 아산시장 후보군이 각당의 후보공천 신청을 앞두고 교통정리되고 있다. 강희복(한나라당) 아산시장의 강력한 당내 공천 경쟁자였던 강태봉 충남도의회 부의장이 최근 시장 출마를 접고 도의원 선거에 출마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본선에서 강 시장의 유일한 대항마로 여겨졌던 전 충남부지사 출신의 이명수 건양대 부총장 역시 이번 지
충남도교육청의 폐교 매각 보류 결정으로 하키전용구장의 건립이 무산위기에 처하자 아산시와 도교육청간 책임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아산시는 지난 2003년 농어촌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현대화 시범학교로 선정된 선도중(아산시 선장면 군덕3리) 부지를 매입, 하키전용구장으로 건설키로 하고 관련 예산 9억 9000만 원(도비 2억 원 포함)을 확보하고 폐교 매입에 나
=6·25 전쟁 당시 아산시 배방면에서 행해진 양민학살 사건의 피해자들이 대부분 부녀자들과 어린이 들이었던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더한다. 특히 집단학살 사실이 정부의 공식문건에 기록돼 있는 만큼 진실규명과 피해자의 유골 발굴 등이 정부차원에서 이뤄져야 할 것으로 지적된다. 국가기록원는 지난달 26일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아산시 배방면 지역 양민학살 사건은 국가기록원의 발표 이전에 이 지역 주민이라면 모두 알고 있었던 것으로 단지 어두운 과거를 들춰내기 싫어서 말을 하지 않은 것뿐이다. 기자는 당시의 사건 진상을 몇몇 주민에게 물었지만 모두 한결같이 "이제와 그것을 들춰내 뭐하느냐", "정부에서 당시 희생자들에게 보상이라도 해준다고 하느냐"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는 2일 오전 11시 실내체육관에서 200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갖는다. 총 25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이 행사에서는 식 중간에 10여분 정도 인기 가수들의 축하 동영상이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상영될 예정이어서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입학식은 각종 이벤트와 공연에 익숙해져 있는 신세대들의 취향을 그대로 반영한 것으
국가기록원의 정부기관 기록물 조사결과 밝혀진 6·25 전쟁 당시 아산시 배방면의 민간인 총살 사건의 희생자가 최대 300여 명에 이를 것이란 증언이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이 사건의 희생자 중에는 형은 공산당이고 동생이 국군이었던 가족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확인돼 굴곡을 겪은 역사의 한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민간인 대량학살이 이뤄진 곳
만성적인 교통체증에 시달리던 아산시의 교통난이 해소될 전망이다. 27일 아산시는 시내권 남·북을 연결하는 간선도로 3개 노선과 소방도로 5개 노선의 도로망 확충 만성적인 교통체증에 시달리던 남부권 주민들의 교통난을 해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산시는 그동안 장항선 철도가 시 중심부인 온양동을 가로지르면서 도시 발전의 저해는 물론 대규모 아파트단지
아산시는 27일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행정과 주민간의 가교 역할을 담당할 시정모니터 요원 85명을 위촉했다. 앞으로 이들 요원은 주민들의 행정 전반에 대한 불신과 불평해소는 물론 문제해결을 위한 대안 제시로 행정과 주민과의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 아산지사)이 지난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일부 공공기관 보험료 산정 과정에서 일부 보수가 누락됐다며 누락된 건강보험료 납부를 뒤늦게 요구해 반발을 사고 있다. 건보 아산지사는 아산경찰서의 의료보험료 납부사항 지도점검 결과 직급보조비에 대한 의료보험료 부과가 누락됐다며 개인별 누락분에 대해 납부할 것을 통보했다. 또 아산시청에
오는 5·31지방선거에 국민중심당 후보로 아산시장 및 도의원과 시의원에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예비후보자 22명은 24일 오후 2시 온양그랜드호텔에서 공명다짐 합동서약식을 가졌다. 이들 예비후보자들은 오는 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하면서 당헌 당규에 의한 당공천심사위원회의 공천자 결정에 무조건 승복하고 공천자의 당선을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을 서약했다.
일선 학교에 지원되는 교육예산 지원과 관련 아산시와 아산교육청이 미묘한 갈등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일부 학교에 지원된 예산이 당초 목적과 다르게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학교는 아산시보조금관리조례에 보조금 정산보고서를 사업시행 1개월 이내 보고토록 돼 있으나 이마저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평생학습도시를 추진하고 있는 아산시는
KT아산지점은 23일 아산지역 소년소녀가장 10명에게 장학금(200만 원)을 전달했다. 꿈나무들에게 지급된 장학금은 KT 아산지점 직원들이 평소에 한 푼 두 푼 성금함에 모아 둔 정성이 담긴 소중한 성금으로 학생들에게는 더욱 값진 의미가 있다.
아산시가 계획없는 청사관리로 수백만 원의 임대료를 지불하는 사무실을 임대한 채 방치하고 있어 혈세를 낭비하고 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특히 이곳에는 8000여만 원의 시민세금으로 구입한 사무용 가구가 수개월째 방치돼 있어 먼지만 쌓여가고 있다. 아산시는 지난해 9월 행정기구 증설에 따라 부족한 사무실 난을 해소를 위해 염티읍 충남테크노파크(구 아산시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