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43호 개설사업을 시공하고 있는 국내 굴지의 건설사가 하천점용허가도 없이 건설자재를 야적해 놓고 있어 물의를 빚고 있다. 아산시 음봉면 송촌리와 배방면 갈매리간의 국도 43호 개설사업을 시공하고 있는 S토건은 하천점용허가를 받지 않은 채 하천부지에 컨테이너 박스와 건설자재 등을 야적해 놓고 있다. 특히 건설자재가 야적된 하천부지는 인근 마을 주민이 농
=300여년 동안 마을 수호신으로 모셔오던 미륵불상의 반환이 무산되자 법적 소송을 준비하는 아산시 배미동 주민을 대신해 아산시가 반환소송의 원고로 나설 예정이다. 특히 주민들은 "마을회관을 팔아서라도 미륵불상을 되찾아 오겠다"며 불상의 반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아산시 보건소(소장 원종성)는 17일 오전 11시 음봉보건지소에서 강희복 아산시장을 비롯해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봉보건지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음봉보건지소는 사업비 3억 7500만 원을 투입 지난해 8월 착공해 건축면적 52평, 지상 2층 규모로 1층 진료실, 치과실, 한방실, 통합보건실, 민원대기실, 2층
=아산시 배미동 주민들이 300여년 동안 마을 수호신으로 모셔오던 미륵불상의 반환이 무산되면서 결국 법정싸움으로 비화될 것으로 보인다. 16일 아산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대구 동부경찰서에서 보관 중이던 마애불상의 점유권이 대구 능성동 소재 성불사에 있다는 검사지휘에 따라 이날 대구 동부서
장항선에 인접해 건축되고 있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당초 분양사무실과의 설명이 다르다며 입주예정자들이 반발하고 있다. 특히 장항선 복선 개량화 공사로 인해 기존의 철로가 아파트 단지 쪽으로 확장되는 것을 알면서도 분양사측에서 기존의 철도가 30m 근접거리에 있다는 사실만을 설명했다는 것이다. 아산시 풍기동 199번지 일대 7만 6561㎡부지에 32평형과 3
"농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한미FTA를 저지하기 위해 투쟁을 집중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운동을 진행하겠습니다." 15일 취임한 아산농민회장 장석현씨는 "23년 전통의 길고 자랑스런 전통 위에 11기 아산농민회장으로 더욱 많은 농민들과 어깨를 걸고 더욱 큰 함성으로 더 많은 승리를 쟁취해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최저가 급식자재 납품업체 선정으로 인한 급식부실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올해부터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최저가 입찰을 통해 급식자재를 납품받고 있는 아산시 O여중 학생들이 점심시간이면 구내매점으로 몰리고 있다. 실제 15일 이학교의 점심시간에 상당수의 학생들이 식당이 아닌 매점을 찾아 햄버거 등으로 점심을
호서대학교 경영대학원(원장 김학윤교수)은 골프 CEO지도자 과정을 개설하고 14일 오후 6시30분 아산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제1기 입학식을 가졌다. 이 과정의 주임교수인 서아람 교수는 한국여자 프로골프(KLPGA) 통산 3승을 거두었으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프로골프 선수 출신으로서 호서대학교 골프학과 전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1년 과정으로 운영하는 골프
이건영 아산포럼 대표(45·순천향대 산학협력관)가 14일 기자회견을 갖고 한나라당 아산시장 후보에 출마할 것을 공식 선언했다. 이 대표는 이날 "침체의 늪에 빠진 아산을 '스파특별시' 건설이라는 아산의 핵심산업으로 아산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 또 "세계적인 스파테마도시 건설 초대형 프로젝트는 민 관 산 학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축제위원회가 운영·홍보비를 과다 책정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제45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축제위원회는 전체 예산 9억 3300만 원 중 운영비와 홍보비 명목으로 전체 예산의 20%인 1억 8400만 원을 책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제위는 8500만 원의
이순신축제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가 지난해 거북선 경주대회 개최를 위해 수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제작한 거북선이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준비위는 지난해 제44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 행사로 5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거북선 경주대회와 관광객 승선 체험을 위해 소형거북선 5척을 제작했다. 또 당시 3590만 원의 예산을 배정, 거북선 경주대회를 실시했으나 관
순천향대학교는 14일 오전 11시 대학본부 3층 중회의실에서 아나사지 스포츠코리아와 월간 더 바이크의 순천향대 산악자전거(Mountain Bike·이하 MTB)팀 후원 협약을 체결한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MTB선수에 대한 후원협약은 주로 국가대표급 선수 개인과 기업간에 이루어진데 반해, 이번 협약은 국내 최초로 기업과 대학 MTB팀이 맺는 협약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위원회(이하 축제위)가 축제기간 동안 먹을거리장터 운영을 부녀회와 봉사단체에 일임하면서 선거를 앞둔 선심성 특혜라는 의혹을 사고 있다. 특히 계속되는 불경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음식점들을 배제했다며 시가 지역경기 활성화는 생각지 않고 선거만을 의식하고 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5일간 제45회
"마을 수호신을 돌려주세요." 마을주민들이 300여년 동안 마을 수호신으로 모셔오던 미륵불상이 사라진 뒤 액운이 계속되자 '마을 수호신' 찾기에 나섰다. 아산시 배미동 주민 30여명은 지난 8일 대구시 동구 능성동 소재 성불사를 방문, "주민들이 300여년을 숭배하던 미륵불상(높이 1.7m, 둘레 0.9m)을 주민 동의없이 옮
아산우체국은 지난 7일 아산우체국 대회의실에서 집배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배원 365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에 창단한 집배원 365봉사단은 우정 119봉사단의 안전파수꾼 역할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사회적 약자인 소외 계층을 돕고, 국민고충처리위원회와 연계해 어려운 이웃의 고충 민원을 접수·전달하는 민원도우미의 활동을 수행하
충남도교육청이 폐지학교에 대한 매각과 매각불가를 번복하면서 공유재산의 운영과 관리에 문제가 있다는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 특히 충남도교육위원회가 매각을 심의·의결한 폐지학교에 대해 자체 활용계획을 세우는 등 교육기관의 자산관리가 한치 앞을 보지 못하고 있다는 비난이다. 충남도교육청은 아산교육청을 통해 지난 2004년 8월 아산지역 폐지학교인 선
순천향대학교가 교양강좌를 담당하고 있는 시간강사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베스트 티처(Best Teacher)상'이 호응을 얻고 있다. '베스트 티처(Best Teacher)상'은 교양과목의 내실화와 교양강좌 담당 교수 격려를 위해 2003년도 1학기에 처음 마련된 제도로 주로 시간강사, 객원교수 등 외래강사 위주로 운영되고 있다. 실제
골프장에서 방류되는 우수로 인해 매년 농경지가 매몰되고 있다며 골프장 인근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아산시 선장면 선창4리 주민들은 마을 입구 용수로에 골프장의 우수가 직접 방류됨에 따라 수로 유실로 인한 농경지 매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이들 주민들은 도고골프장 측에 몇차례 내용증명 등 피해대책을 요구했으나 해결 노력을
경비용역업체 직원이 자신의 회사에서 경비용역을 맡고 있는 정육점 사무실에 침입, 절도행각을 벌여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월 24일 새벽 2시경 아산시 읍내동 O축산에서 발생한 절도사건을 수사 중인 아산경찰서는 이 사건의 피의자로 이곳의 경비용역을 담당하고 있는 모 경비용역업체 직원 C모씨 등 3명을 붙잡아 구속했다. 경비용역업체 직원인 C씨는 친구 N씨
아산시는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홍보 포스터 '드실 만큼 주문하세요'를 제작해 일반음식점 2000개소에 배부했다. 낭비적인 식생활 습관과 푸짐한 상차림 문화를 지양함으로써 식량자원의 낭비를 막고 환경오염을 방지해 건강하고 알뜰한 음식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홍보용 포스터를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