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4일 화재 발생으로 주민들과 마찰을 빚어오던 ㈜대륙제관이 7차 회의 끝에 주민과의 합의안을 도출했다. 지난달 30일 대륙제관 회의실에서 모임을 가진 회사 측과 주민 측 대표는 완벽한 안전시설 설치, 부탄가스 라인복구 후 1개 라인을 가동일로부터 10년 후 이전(단 2년 전부터 쌍방 합의), 또다시 화재발생으로 공장동 기준 1개동 전소시 스스로
기초의원의 유급제 도입에 따라 각 자치단체가 의정비심의위원회를 구성, 의정비를 결정하고 있는 가운데 아산시의 의정비 결정이 난항을 겪고 있다. 지난 9일 의정비심의위원회를 구성한 아산시는 29일 의정비 심의를 위한 2차 회의를 개최했으나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하고 4월 12일 제3차 회의를 속개하기로 하고 폐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서 의정비 수준
아산시는 후방지역 방호능력 및 민·관·군·경의 통합 방위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06 독수리연습을 31일까지 아산시 전 지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훈련은 지역군부대, 경찰, 행정관서 등의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해 아산시지역의 방호태세를 확립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할 방침이다.
아산교육청은 29일 지역 공동체와 함께하는 '폭력없는 학교만들기' 협약식을 갖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아산교육청은 협약식을 통해 학교폭력 피해학생이나 가해학생들이 전문가에 의한 선도 및 치유 교육프로그램은 물론 상담 및 순찰강화로 학교폭력 예방·근절을 위한 추진지원체제를 구축했다. 특히 아산지역의 급속한 유입인구와
일선 학교 운동장이 교직원들의 주차장으로 전락하고 있어 학생들의 체육활동에 적잖은 지장을 초래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일부 학교의 경우 운동장 내에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속출하고 있어 교직원 주차장 확보가 절실하다. 아산지역 대부분의 학교가 교직원 전용주차 공간을 별도로 마련하지 않은 채 운동장 등을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어 학생들이
지난 2001년 4월 전 직원과 학생이 참여해 산불로 폐허가 된 영인산에 300여 그루의 묘목을 식재하는 특별한 개교기념 행사를 가진 바 있는 순천향대학교는 2006년에도 '아산시 범시민 헌수운동'에 800여만 원 어치의 묘목을 헌수하는 등 나무심기행사를 순천향대만의 특색 있는 개교기념 행사로 이어가고 있다. 순천향대는 지난 24일 아산시 남산 도시자연
아산교육청(교육장 김세기)은 27일 관내 유·초·중 교(원)감 및 교무부장 90명이 모인 가운데 '학교혁신 촉진을 위한 연수'를 갖고 수요자가 만족하는 고품질의 아산교육 실현에 진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세기 교육장은 2006년도 신학기를 맞아 학교교육 현장에서 애쓰시는 교사들을 격려하고, '기초와 기본이 갖춰진 예절바른 인간육
= 충남도교육청의 선도중 폐교부지 매각 철회로 갈 곳을 잃었던 아산하키전용구장이 용화동 공동묘지지역에 건설된다. 아산시는 지난 24일 하키전용구장 부지를 아산시 용화동 산22-1번지 일대로 최종 확정하고 이 곳의 소유권을 갖고 있는 산림청과 국유재산 교환을 추진하고 있다. 당초 폐교된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산·학·연·관 협력강화를 위한 모델 개발을 위한 제1회 충남산학포럼을 28일 오전 7시 천안컨벤션센터 4층 무궁화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산학포럼은 산학협력 기업 경영관련 정책 토론 및 전문가 초청세미나를 통해 천안·아산을 중심으로 한 충남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 비전 및 정책을 제시
아산교육청은 지난 23일 전입교원을 대상으로 아산시 일원에 산재하는 교육과정 관련 지역화자료를 현장 탐방하는 '전입교원 내 고장 현장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지난 3월 1일자로 전보된 유·초·중 교원 중 신규 교원과 아산시 관내에 생소한 타 시·군 전입교원 80명을 대상으로 아산시 일원을 탐방 체험하는 연수를 실시했
"의사회 회원간의 화합을 도모해 지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제일의 목표로 삼고, 이를 구심점으로 경쟁력있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앞장서 지역민들에게 신뢰받는 의사회가 되겠습니다." 제13회 아산시의사회장에 취임한 유백근(48·다나산부인과) 원장은 그동안 아산지역의 모자보건과 지역 여성들의 건강증진에 앞장서 왔
아산지역 신흥명문고의 터전을 닦고 있는 온양용화고등학교(교장 이형로)가 24일 여자 배드민턴부의 공식 창단했다. 용화고 배드민턴부는 지역의 초·중학교에서 양성한 배드민턴 특기 학생들이 타 지역으로 진학하는 경우가 많아 학부모들의 요구와 자치단체인 아산시의 재정지원을 받아 이뤄지게 됐다. 이번에 창단된 용화고 배드민턴부는 이자영(1년·
지난달 14일 화재가 발생한 대륙제관 인근 주민들이 공장폐쇄를 주장하며 2주일째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대륙제관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23일 아산시는 "대륙제관의 자회사인 ㈜지에스캠이 고압가스 제조허가를 받을 때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은 것이 최근 발견돼 허가 취소키로 하고 24일 청문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철구)에서는 가족간에 농사 체험을 통한 여가선용 및 정서함양 도모 및 안전농산물의 중요성 인식 제고를 위해 주말농장 회원을 모집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 대상 토지를 임차해 회원에게 무상으로 분양하며 아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회원별 면적은 신청회원에 따라 조정되나 대략 7평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이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는 선착순
아산시와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가 국내에서는 보기 드물게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하는 'Co-teaching방식 영어교육 모델'을 제시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정부가 2010년까지 소규모 및 농어촌 학교를 포함해 전국의 모든 중학교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1명씩 배치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아산시와 순천향대는 2005년도부터 원어민 교수를 특별채용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아산지역의 아파트 공급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22일 아산시에 따르면 현재 아산지역에 시공 중인 아파트는 18개 업체에 1만 3220세대인 가운데 6개 업체가 3914세대의 사업승인 신청을 접수해 놓고 있다. 또한 아산시가 택지개발 사업을 착공한 용화지구에 3개 업체가 2500세대의 아파트를 공급할 것으로 알려진 가
아산시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는 제11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인적자원육성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자체 간 선의의 경쟁을 촉발시켜 지방의 경쟁력 향상과 자치경영 혁신을 선도하는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해 주는 상으로써 아산시는 지난해부터 지방자치경영대상에 참가 지난 2005년도에는 '행정서비스부문' 대상을 수상한데 이
아산시 둔포전자 정보화 집적 산업단지가 오는 10월 착공 2009년 완공할 예정이다. 지난 17일 충남도의 지방산업단지 지구지정이 승인된 둔포지방산업단지는 둔포면 염작리와 석곡리 일대 72만여 평을 개발 삼성LCD 협력사들이 입주하게 된다 시는 사업 시공사 선정을 위해 두 번의 입찰을 통해 참여업체를 모집했으나 한화건설이 단독 응찰 현재 제3섹터 방식의 개
아산시는 농협중앙회와 손잡고 수도요금 전산시스템과 금융기관 전산시스템을 연계한 수도요금 가상계좌 수납서비스를 오는 5월 중에 실시한다. 시는 기존의 고지서 납부제도의 취약점을 보완하고자 가상계좌서비스를 추진했으며 금융기관과 수도요금 전산시스템이 연계가 가능하도록 자체 프로그램을 개발 완료하고, 농협중앙회와 입금자료 송수신 테스트 기간을 거쳐 곧바로 시행할
= 아산시 풍기동에 대규모 아파트를 시행하고 있는 한국토지신탁(이하 한토신)이 입주예정자들의 면담요구를 거절해 반발을 사고 있다. 입주예정자 모임의 최모씨에 따르면 "지난 6일 한국토지신탁에 협의공문을 보냈으나 입주민들과 협의할 수 없다"며 면담요구를 거절했다. 또 지난 9일 아산시청, 동일하이빌, 한국토지신탁, 입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