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재정경제위는 5일 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세청의 행정소송 패소율의 증가 ▲저조한 음성·탈루 소득자에 대한 세무조사 저조 등 대전지방국세청의 업무실적 저조 문제를 집중 추궁했다. 열린우리당 문석호 의원(서산·태안)은 "행정소송 패소율(금액 대비)이 2001년 12.6%에 머물던 것이 2002년 27.7%, 2003년 16.2%에 이어 2004년
대전·충청의 특수성을 반영하는 세정지원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이상민 의원(대전 유성구)은 5일 대전지방국세청에 대한 국감에서 "대전지방국세청은 전략적인 세정 지원 대상을 전통 향토 기업에 국한시키고 있다"며 "대전·충청지역에 맞게 대덕밸리지역에 밀집돼 있는 유망한 벤처기업들만을 위한 세정 지원을 추가해야 한다"고 말했다.각 시·도의 교육과학원에
농업문제 핵심으로 등장한 쌀 개방협상과 관련 다국적 회사를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끌고 있다.한나라당 홍문표 의원(홍성·예산)은 5일 농림해양수산위 국감에서 "정부는 쌀 협상에서 세계 메이저급 곡물회사의 동향도 면밀히 파악하고 국내 쌀 수입회사들도 정부의 협상에 최대한 도우미로 활용해야 한다"며 "주요 쌀 협상 대상국들과 정부간 협상력도 중요
대전·충청권 세정 홀대가 심각한 수준이다.대전 및 충청권은 인구 및 법인 증가율이 높고, 세수입 점유 비중도 커진 반면 세무서와 세무공무원 수는 적어 폭주하는 세무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데 역부족이다.5일 국세청 본청에서 열린 대전지방국세청에 대한 국회 재경위 국정감사에서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구)은 "대전·충청지역은 세무공무원 1인당 납세 인원 수, 세
정부가 플루토늄 추출 및 우라늄 농축 등 핵 관련 실험으로 국제적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핵 투명성 원칙과 핵비확산 규범의 성실한 수행을 재천명했다. 오명 과기부 장관은 5일 엘바라데이(ElBaradei)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최근 원자력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이 같은 뜻을 재확인했다. 오 장관은 이 자리에서 "독
신행정수도 이전 반대 당론을 결정한 한나라당은 국정감사 2일째인 5일 건설교통위원회를 비롯해 산자, 국방위 등에서 반대 논리를 전개하며 파상공세를 폈다.열린우리당은 이에 대해 6일로 예정된 행자위 서울시 국감에서 '관제 데모' 의혹과 증거 등을 제출한다는 방침이어서 수도 이전을 둘러싼 공방은 국감 초반 최대 이슈로 부상할 전망이다.이날 건교위 국감에서 한나
▲문화관광위원회=문화재청·국립문화재연구소·한국전통문화학교(현장방문 포함), 오전 10시, 대전 국립문화재 연구소
충남지방경찰청이 '앞서가는 경찰관서' 평가에서 지난해와 올해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충남경찰청은 경찰청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치안서비스 주민만족도, 치안활동 성과 등 분야별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경찰청 14곳, 경찰서 231곳, 순찰지구대 866곳, 전투경찰대 59곳 등 130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치안서비스 주민
대전지방기상청에 기상테마파크가 조성된다.열린우리당 권선택 의원(대전 중구)은 5일 열린 기상청 국정감사에서 대전지방기상청이 계획 중인 기상테마파크 조성과 예산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해 박항식 기상청장 직무대행으로부터 긍정적 답변을 얻었다고 밝혔다.권 의원은 이날 최근의 기상재해와 관련, 방재기상 측면에서 시민의 인식이나 마인드 전환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등이
=자민련 김낙성 의원(당진)은 5일 "7일로 예정된 해양수산부 국정감사를 통해 당진항 명칭 분쟁 해소에 따른 후속조치를 해수부에 요구하고, 빠른 시일 내에 개발이 착수될 수 있도록 확답을 얻어내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2002∼2006년까지의 해수부의 항만기본 계획(5년 단위로 세워짐)을 통해 지난 2001년 9월 민자부두에서 정부
17대 국회 개원 후 4일 처음 열린 국정감사에서 대전, 충남 의원들이 이색 정책 대안을 내놓는 등 이색 주장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 관 련 기 사 ] ◆ 行首·대덕 R&D특구 '격론' ◆"나노팹센터 내년가동 차질 우려" ◆"속옷 색깔 흰색·분홍색" '반자율' 학생생활 규정 ◆ [2004국감 초점]行首·R&D특구 공방 ◆ 국감 이색제안 이
자민련 류근찬 의원(보령·서천)은 4일 과학기술부 국정감사에서 과학기술부 부총리제 도입에 따른 과기부의 기능 조정과 관련 '나눠 먹기 식' 정책이라고 질타했다.류 의원은 "그동안 과기부가 집행해 온 사업 가우데 탁월성 위주의 과학기술인력 육성사업을 제외한 일반적인 사업은 집행기관인 교육인적자원부와 산업자원부 등에 이관하기로 돼 있다"며 "이 같은 부처별 과
공공 건설사업 발주에도 '전관예우' 사례가 많은 것으로 지적됐다.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상돈 의원(천안을·사진)은 4일 건설교통부와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등 5개 지방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공공발주 공사의 전관예우에 따른 폐해에 대해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지난달 말 현재 전국적으로 공사가 진행 중인 861개 공공 건설사업 현장 감리원 7
우리당, "관제데모 증거 확보"… 野 압박한나라, 국민투표론 제기 반대 재확인국정감사 첫날인 4일 신행정수도 건설과 대덕 R&D특구 지정을 위한 특별법 제정 등이 핫이슈로 떠올라 국감기간 내내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 관 련 기 사 ] ◆ 行首·대덕 R&D특구 '격론' ◆"나노팹센터 내년가동 차질 우려" ◆"속옷 색깔 흰색·분홍색" '반자율
한국과학기술원(KAIST) 내에 건립 중인 나노종합팹센터가 운영비와 연구장비 지원 부진 등으로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 관 련 기 사 ] ◆ 行首·대덕 R&D특구 '격론' ◆"나노팹센터 내년가동 차질 우려" ◆"속옷 색깔 흰색·분홍색" '반자율' 학생생활 규정 ◆ [2004국감 초점]行首·R&D특구 공방 ◆ 국감 이색제안 이상민의원·복기왕의
국회 국정감사 첫날인 4일 신행정수도 이전, 대덕연구단지 R&D특구법 제정 등이 논란의 대상이 됐다.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건교위 국정감사에서 열린우리당 의원들은 국토 균형발전, 수도권 과밀이라는 측면에서 신행정수도 이전 타당성을 역설한 반면 한나라당 의원들은 수도 이전이 정략적 측면에서 이뤄지고 있다며 국민투표 실시를 촉구했다.열린우리당 이강래
대전·충남 48개 기관을 비롯 457개 정부 부처·산하 기관 등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가 4일부터 일제히 돌입한다. [ 관 련 기 사 ] ◆ '행정수도' 國監 공방 예고 ◆대전지역 국회의원 6인의 국감 포인트◆신행정수도 안착 집중 점검 ◆ '대덕 R&D특구법·정보화기금 비리' 쟁점 부상 ◆ 충남지역 국회의원 9인의 국감 포인트 오는 23일까지 20일간
"미래지향적 국감기틀 마련"양승조 의원(천안갑·우리당)이제 정치권도 한해의 결산을 준비할 때이다. 이제 미래 대안 없는 폭로와 투쟁의 산물이었던 과거 정치권은 새롭게 개혁되어야 한다. 처음 국회에 등원해 맞는 정기국회 국정감사에 임하여 반드시 지키고 해야 할 3가지가 있다. 첫째, 무차별 폭로가 아닌 대안을 제시하는 국정감사의 기틀을 만드는 것이다. 둘째,
대전·충남 주요 피감기관 이슈 대전·충남지역 국정감사가 4일 국회 산업자원위원회의 한국원자력연료를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48개 기관에서 실시된다. 대전·충남 국감은 특히 신행정수도 이전을 놓고 여권의 '서울시 관제데모' 의혹과 야권의 '수도이전 비용 검증' 등이 맞부딪 치며 공방의 장이 될 전망이다. 또 지역 현안으로 떠오른 부동산 투기대책, 대덕 R&
4일부터 실시되는 17대 국회 첫 국정감사를 앞두고 대전·충남지역 국회의원들은 "정쟁보다는 정책 중심의 생산적인 국정감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 관 련 기 사 ] ◆ '행정수도' 國監 공방 예고 ◆대전지역 국회의원 6인의 국감 포인트◆신행정수도 안착 집중 점검 ◆ '대덕 R&D특구법·정보화기금 비리' 쟁점 부상 ◆ 충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