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양승조 최고위원(천안갑)이 25일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제1차 24시간 비상국회 운영본부 회의에서 “기초연금 도입은 국가적 과제”라고 말했다.이날 양 최고위원은 “이명박 정권은 세종시 원안추진으로 명품도시 만들겠다던 대선공약을 파기했고, 박근혜 정권은 65세 이상...
지방자치단체가 부과한 과태료가 제대로 징수되지 않아 지방재정 악화를 가중시킨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민주당 김현 의원이 25일 안전행정부에서 받아 공개한 ‘지자체별 과태료 징수 및 미납현황’에 따르면 2008~2012년 전국 지자체의 과태료 부과건수는 약 1170만건으로...
여야 원내대표가 25일 회동을 갖고 정기국회 의사일정 조율을 시도했지만 합의에 실패했다.새누리당 최경환·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회담을 열어 정기국회 의사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여야 원내 지도부가 대면해 공식 협상을 벌인 것은 지난...
새누리당 이장우 대전시당위원장(대전 동구)은 25일 대전 국회의원 선거구 증설에 대한 협조를 새누리당 중앙당에 요청했다. 이 위원장이 지역의 주요 ‘화두’인 국회의원 선거구 증설 문제에 대한 논의를 중앙당 차원으로 확대 시킨 것이다.이 위원장은 이날 새누리당 중앙당사에...
정부가 25일 취득세율 인하에 따른 지방세수 감소분 전액 보전 등 지방의 복지부담 완화, 지방재정 운영의 자율성과 책임성 제고를 위한 ‘중앙-지방간 기능 및 재원 조정 방안’을 발표했으나, 지자체는 부족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취득세율 인하에 따른 지방세수 감소분 전...
정부가 지방세의 절반정도를 차지하는 취득세의 인하조치로 어려움에 처한 지방재정을 지원하기 위해 취득세 감소분 전액을 보전하기로 했다. 지방세제를 개편하고 중앙정부의 복지 분담률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타 지역 주민 입소율이 90%에 달하는 충북 음성 꽃동네 운영...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논의가 시작도 되기 전에 표류하게 될 전망이다. 국회 정치쇄신특별위원회의 활동이 오는 30일 종료됨에 따라 정당공천제 폐지 논의의 컨트럴타워가 사라지게 됐기 때문이다.정치쇄신특위는 지난 1월 6일 여야가 특위구성을 합의했지만, 4월 25일 첫 ...
정부가 25일 발표한 지방재정 보전대책(안)에 대해 충청권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일방적인 안"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관련기사·사설 4·21면대전시와 세종시, 충남·북도 등 충청권 광역자치단체는 전국시·도지사협의회를 ...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25일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공약인 기초연금 도입안이 '노인 70%에게 월10∼20만원 차등지급'으로 조정된데 대해 "국민 차별안이자 국민 분열정책 선언"이라며 "임기 7개월간 말바꾸기를 해온 국민 기망 행보의 최정점을 찍고 있다"고 비판했다. 전국 순회투쟁 이틀째인 김 대표는 이날 수원 파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윤상현 원내 수석부대표와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정성호 원내 수석부대표는 25일 오후 2시30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만나 정기국회 의사일정을 협의한다. 양당 원내 지도부는 회동에서 결산심의, 대정부질문, 국정감사, 예산심의 일정 등을 조율할 예정이다. 그러나 민주당이 요구하는 국가정보원 개혁특위 설치 여부
여야가 정기국회 정상화라는 대원칙에는 합의했지만 실제 의사일정 조율에서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25일 의사일정 협상을 본격화했으나 민주당이 국가정보원 개혁특위 신설, 채동욱 검찰총장의 혼외아들 논란과 관련한 긴급현안질의 개최 등을 요구하고 새누리당이 이에 난색을 보이면서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다. 민주당은 국정원 개혁특위를 설치해 대공
민주당 의원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연구모임 '대안'은 26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박근혜정부의 핵심 경제기조인 '창조경제' 연구를 위한 세미나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이 '자원이 없는 나라의 국가경영 : 창조경제'라는 주제로 세미나에서 발제한다. 강연에 이어 최재천 의원 등 민주당 의원 19명의 토론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