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지방선거 후보자 공모를 마감한 결과, 열린우리당 172명, 한나라당 328명 등 총 500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청주시장 등 도내 12개 기초단체장 선거전에는 양 당에서 무려 56명이 뛰어들어 높은 당내 공천경쟁률을 기록했다. 광역·기초의원 선거를 위한 공천 신청자도 무려 342명에 달해 일부 선거구를 제외하곤 양 당 모두
국민중심당은 6일 오후 2시 청원군민회관에서 충북도내 첫 시·군협의회 당원대회를 개최한다.
여야 각 당이 5·31 지방선거에 출마할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감하고, 후보를 엄선하기 위한 공천심사에 돌입했다. 각 당의 예비후보들은 '좁은 문'을 뚫고 본선에 나가기 위한 치열한 공천 레이스에 뛰어들었다. 예비후보자들은 윤곽이 드러난 당 내 경선 구도를 면밀히 분석하면서 대응 전략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공천심사의 중요 항목인 여론조사에서
이해찬 총리의 사퇴시사에 대해 여당은 '신중론'을 야당은 '기정사실화'를 주장해 이 총리 사퇴 문제가 정치쟁점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5일 중앙당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 총리 사퇴'에 대해 질문을 받고 "거취문제를 언급하는 건 적절치 않다"며 신중론을 보였다. 정 의장은 "이 총리가 그
오광록 대전시교육감이 6일부터 13일까지 지역교육청 및 직속 산하기관의 2006학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받는다. 보고 일정은 ▲6일 서부교육청 ▲7일 동부교육청 ▲8일 대전교육연수원 ▲9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보원 ▲13일 평생학습관 등 4개 기관 등이다. 이번 업무 보고회에는 소속기관 직원, 지역자율장학협의회 중심학교장, 학교운영위원회 지역협
열린우리당 권선택 국회의원(대전 중구 )은 6일 오후 2시 30분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 대강당에서 충남도청 부지활용방안과 대전발전 정책방향 모색을 위한 시민대토론회를 갖는다. 이날 토론회는 권 의원의 주제발표에 이어 강용식 행정중심복합도시추진위원회 자문위원장과 송인준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가 축사를 한다. 토론자로는 도시개발이 전공인 오덕성(충남대
김용범 열린우리당 대전시당 시민사회특별위원장은 5일 성명을 내고 구논회 의원이 운동권 폄하발언을 했다고 주장하며 구 의원의 공개사과를 요구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23일 구논회 국회의원은 의정보고회에서 과거 운동권을 지칭해 "민주화 운동했던 사람들이 그 당시 춥고 배고파서 일했던 사람들의 심정을 알기나 합니까라고 발언했다"고 주장했다.
5·31 지방선거 공천 희망자 공모 마감 결과, 충북에서는 중앙당에서 공천을 심사하는 광역단체장을 제외하고,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에서 총 500명이 공천을 신청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청주시장을 비롯 도내 12개 기초단체장 후보에는 열린우리당 22명, 한나라당 34명 등 총 56명이 신청해 각각 1.83 대 1, 2.83 대 1의 경쟁률을 기
국민중심당은 4일 충남 천안 태조산 상록리조트에서 핵심당직자 워크숍을 갖고, 지방선거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특히 중앙당 및 시도당 관계자들은 이날 초청강연에 이어 열린 분임토의를 통해 ▲당 지도부간 불화 ▲자금 부족 ▲홍보 부족 등의 문제점들을 지적하며, 지도부의 각성을 요구해 눈길을 끌었다. 중앙당 간부급 요원들은 토의 결과를 통해 "당 지도부
열린우리당 충남도당은 지난 4일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평균 1.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도내 16개 시·군 중 8곳이 단일후보로 등록했으며, 계룡시는 예비후보등록자가 없었다. 현역 기초단체장은 조규선 현 시장에게 문지원씨가 도전장을 내민 서산을 제외하고 나소열 서천군수와 민종기 당진군수는 당내 경쟁주자가
한나라당은 지난 3일 대전·충남지역 기초단체장 예비후보자 공모를 마감한 결과, 대전은 평균 1.6 대 1, 충남은 2.18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공모 결과에서 나타난 두드러진 특징은 한나라당 강세지역으로 분류되는 대전 서구와 유성구, 충남 천안, 아산, 홍성지역에 예비 후보자들이 몰렸다는 점이다. 또 당초 예상보다 기초단체장 경쟁률이 저
#상황1. 국민중심당 신국환 공동대표는 지난 4일 천안에서 열린 국민중심당 핵심당직자 워크숍에 흑구(黑狗)와 백구(白狗)가 나란히 있는 티셔츠를 입고 나타났다. 신 대표의 옷은 당 지도부 전원이 자리 한 티타임 시간에 자연스레 회자됐다.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만 잘 잡으면 된다는 뜻의 흑묘백묘(黑猫白猫)란 말이 농담조로 오갔다. 이 말에 이인제 의원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충북도당이 지난 3일 5·31 지방선거 후보자 공모를 마감한 결과, 기초단체장을 비롯한 광역·기초의원(비례대표 제외) 공모 신청자 500명 중 여성 후보는 고작 2%에 불과한 10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여야 각 당이 선거 때마다 여성들의 정치참여를 부르짖고 있는 것과 달리,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여성들은 뒷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충북도당이 지난 3일 5·31 지방선거 공천 희망자 공모 마감 결과, 중앙당에서 공천을 심사하는 광역단체장을 제외하고, 총 500명이 공천을 신청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정당별로는 열린우리당이 172명, 한나라당이 328명을 각각 신청했다. 이날 중앙당에 직접 공천을 신청한 충북지사 후보의 경우 열린우리당은 한범덕 전 충
서산시의회 라 선거구(음암·운산·해미·고북)에 출사표를 던진 박상무(47) 예비후보자는 "그동안 4대 의원으로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쳤다"면서 "한 번의 기회가 더 주어진다면 기업유치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농업 분야의 구조조정을 통해 경쟁력 있는 농촌체질로 바꿔 나가는
▲ 3일 대전시 유성구 레전드호텔에서 열린 '새로운 선거문화 창출을 위한 매니페스토 공동선언'에 참석한 김창수 대덕구청장, 진동규 유성구청장, 나소열 서천군수 등 전국청년 군수·시장·구청장들이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김대환 기자
5·31 지방선거 본선 무대를 밟기 위해 공천장을 거머쥐려는 후보자들의 보폭이 빨라지고 있다. 한나라당·열린우리당 충북도당은 3일 오후 5시 지방선거 공직후보자 공모신청을 마감하고, 본격적인 공천 심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6면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이날 공모 마감결과, 광역·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 후보 320명(
여야 각 정당의 후보자 공천심사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열린우리당 충북도당의 지방선거 경선 일정이 윤곽을 드러냈다. 충북도당은 내달 4일 단양을 시작으로 도내 6개 시·군 기초단체장 후보선출을 위한 경선을 실시해 내달 18일 청주를 끝으로 경선일정을 매듭짓는다는 방침이다. 충북도당은 또 제천·진천·음성 등 3개 지역은
정치자금을 받는 국회의원들의 재산공개 시 정치자금 계좌는 따로 떼어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열린우리당 양승조 의원(천안 갑)은 3일 정치자금 계좌의 예금은 개인재산에서 제외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직자 윤리법 개정안'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양 의원은 법률안 제안을 통해 국회의원의 정치자금은 개인재산의 '순수한 증감'과는 아무런 관련이
노무현 대통령은 3일 "6자회담 재개와 9·19 공동성명의 이행에 최선을 다해 북핵문제 해결의 확실한 전기를 만들고자 한다"며 "이런 토대위에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관련국들과의 논의도 본격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육군사관학교 제62기 졸업 및 임관식에 참석, 이같이 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