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 대전시 정무부시장이 6일 25년간의 공직생활을 접었다. 장고 끝에 내린 결론은 5·31 동시지방선거 대전시장 도전, 지난 3일 한나라당 대전시장 후보 공천을 신청함으로써 정계 입문을 선언한 박 부시장은 "홀로 설 준비가 됐다"며 떠나는 뒷모습 보다는 새로운 시작을 강조했다. 이날 퇴임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은 박 부시장
충북도 고위직 공직자의 엇갈린 선거 행보에 정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5·31 지방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공복을 벗은 충북도 고위직 인사는 충북지사에 출마하는 한범덕 전 정무부지사와 청원군수에 출마하는 김재욱 전 자치행정국장. 여기에 박환규 기획관리실장도 오는 10일 퇴임식을 갖고, 청주시장 선거에 나설 예정이다. 하지만 충북도 수뇌부 출신
박수광 음성군수의 한나라당 입당이 좌초됐다.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6일 당적자격심사위원회를 열어 지난 2일 입당신청과 함께 공천을 신청한 박 군수의 입당을 불허했다고 밝혔다. 충북도당은 박 군수의 입당을 허용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지만, 당내에서는 지난 2003년 음성군수 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 경선에 불복해 탈당한 뒤 자민련 공천으로 당선된 전
대전선거관리위원회 7일부터 10일까지 5·3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예비후보자 등록 안내 및 선거법 개정 내용, 회계 처리 문제 등에 대해 교육이 있을 예정이다. 설명회는 각 구별로 실시되면 일정은 ▲동구 9일 오후 2시 동구청 대회의실 ▲중구 7일 오후 2시 중구청 민방위교육장
국민중심당 대전시당은 6일 5·31지방선거 예비후보자자격심사위원장에 신 진(48) 충남대 교수를 위촉했다. 또 여성위원장에 권형례(43) 대전시사립유치원연합회부회장을, 청년위원장에 사업가인 류보선(44) 보선상사 대표를 각각 위촉했다.
노영민 의원(열린우리당·청주 흥덕을) 등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6일 5박7일 일정으로 아시아 경쟁공항 시찰에 나섰다. 노 의원 등은 이번 시찰에서 청주국제공항 등 지방공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인천국제공항의 전략적 허브화 방안 등을 위한 법적·제도적 지원정책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시찰은 중국 상해 푸동공항,
Q. 신문사나 생활정보지 등에서 사회의 각 분야 전문가로부터 기고문을 받아 신문에 게재하는 경우 입후보예정자의 사진과 성명을 게재하는 것은 무방한지? A. 신문 등의 자유와 기능 보장에 관한 법률 규정에 따라 신문사 등이 고유한 취재·보도활동의 일환으로 선거운동 목적없이 선거와 관련없는 내용의 기고문을 신문등에 게재하면서 통상적인 크기의 사진과
충남도청 이전 이후 도청 터를 '종합박물관'과 '혁신형 예술창조센터'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열린우리당 권선택 의원(대전 중구)은 6일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 강당에서 열린 충남도청 이전 관련 시민 대토론회에서 "대전시 원도심 공동화를 막기 위해서는 등록문화재인 도청사의 문화적 가치를 살려 종합박물관으로 활용하
▲ 5.31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출마를 위해 6일 퇴임한 박성효 대전시 정무부시장이 염홍철 시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으며 악수를 하고 있다. /전우용 기자
초반국면에 접어든 각 당의 광역단체장 후보군 판도가 벌써부터 변화무쌍하다. 특히 여론 유불리에 따른 정당 또는 후보들간 합종연횡이 적잖을 것으로 판단, 향후 복잡다단한 돌출변수로 대두될 전망이다. 열린우리당 대전시장 예비후보인 송석찬 전 국회의원은 6일 소속 정당인 열린우리당을 탈당했다. 송 예비후보는 이날 "민주경선을 통해 탄생한 현 정부가 정권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충북정가가 '묻지마 출마' 열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사상 첫 지방의원 유급화로 너나없이 선거전에 '올인'하면서 충북도내 지방의원 출마자는 열린우리당 150명, 한나라당 294명 등 2개 정당 공천신청자만 444명에 달하고 있다. 양 당 모두 '넘쳐서 고민'일 정도다. 국민중심당을 비롯, 민주노동당&midd
최기복 국민중심당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6일 "대전시장 경선을 위한 여론조사에 앞서 후보자 간 공개토론을 하자"고 제안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공천을 앞둔 시점에서 심대평 대표가 시장 후보를 여론조사를 통해 선출키로 한 것은 환영할 만하지만 공정한 룰로 진행될 지 의문"이라며 "시민과 당원들이 후보를 검증할 수
국민중심 청원당원協 출범 첫단추 꿰민 주 당 10일 충북도당 활성화 회의민 노 당 지역순회 지지호소 나서기로 국민중심당·민주당·민주노동당 등 충북지역에서 세(勢) 확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소정당들이 5·31 지방선거일이 임박하면서 당세(黨勢) 확장을 위해 잰걸음을 내딛고 있다. 국민중심당의 경우 전국정당화로 가기위해
국회 1,2당인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은 6일 각각 지도부 회의를 열고 상대당의 '악재'인 성추행문제와 '3·1절 골프파문'등에 대해 '포격'을 가하는 등 '고공전'을 펼쳤다. 지난 2일 '2월 임시국회'가 폐회하면서 가열된 고공전은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표심'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양당 지도부는 한치의 양보도
논산시의회 다 선거구(강경·연무·채운)에 출마하는 한병수(58) 예비후보자는 "38년 동안 논산지역에서 공직생활을 해 지역의 여건과 지역민의 숙원사업이 무엇인지 잘 파악하고 있다"며 "지역이 조화롭게 발전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발로 뛰는 적극적인 시의원이 되겠다"고 출마의지를 밝혔다. 한 예비후보
이해찬 총리 물러나나-골프파문등 대국민 사과 발표, 거취표명 노무현 대통령 순방후로 사퇴수순인가,이강진 공보수석 '사퇴와 관련해서는 할말 없다. 발표한 그대로다' 이해찬 국무총리가 '3·1절 골프파문'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발표하고 거취문제에 대해서 임명권자인 '대통령께 말씀드리겠다'고 언급해 총리직 사퇴여부에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
노무현 대통령은 이집트, 나이지리아, 알제리를 순방하기 위해 6일 오전 부인 권양숙 여사와 함께 특별기 편으로 출국한다. 노 대통령은 7일 첫 방문국인 이집트에서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협력증진 방안 및 북핵문제, 중동지역 정세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한국 대통령으로서 처음 이집트를 방문하는 노 대통령은 동포간담회와 아프리카 주재 공
열린우리당 대전시당이 지난 4일 5·31 지방선거 출마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결과를 비공개키로 결정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전시당은 이날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후 자체적으로 관계자 회의를 열고, 후보 등록 마감 상황에 대해 외부에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지난 3일 예비후보자 등록 마감 직후 등록현황을 공개한 한나라당 대전시
허태정 전 과학기술부총리 정책보좌관은 5일 열린우리당 유성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허 전 보좌관은 이날 열린우리당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지역혁신을 통해 유성구의 미래비전을 이루겠다"며 출마 의지를 밝혔다. 허 전 보좌관은 또 "청와대와 과학기술부의 행정경험을 살려 행정중심복합도시와 R&D
▲ 한나라당 충남도당 청년위원회 발대식이 4일 천안 시민회관에서 열려 홍문표 도당위원장이 손학규 경기지사를 소개하고 있다. /천안=채원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