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에서 서울 강남을 논스톱으로 왕복하는 고속버스가 3일부터 운행된다.청양군과 ㈜충남고속에 따르면 3일부터 청양과 강남을 각각 4차례 오가는 논스톱 고속버스 운행을 개시한다.운행노선은 청양∼광천 IC∼서해안고속도로∼강남 호남선터미널이며, 배차시간은 청양발 오전 7시10분, 11시10분, 오후 4시, 7시40분이며 강남발 오전 7시20분, 11시20분, 오후
청양군이 올해 공중화장실을 대대적으로 정비, 이용객들의 불편 해소는 물론 깨끗한 지역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군은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로변, 관광지 등 다중 이용장소에 공중화장실 6개소를 신축키로 하고, 현재 공설운동장과 천장호 주변 등 2동을 이미 완료한 데 이어 까치내 등 4동은 내년 3월 준공할 예정이다.또 장곡사 주차장 등 칠갑산 주변 관광지
청양군 농업기술센터가 중앙 및 도단위 각종 업무평가에서 잇따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청양 농기센터는 충남도가 실시한 작목별 농업인연구회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평가에서 전국 159개 기관 중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심사평가에서 ▲농산물가공 상품화 추진 ▲농산물 가공장비 설치
청양군이 연일 계속된 폭설로 염화칼슘, 모래 등 도로제설용 자재 품귀현상에도 불구하고, 발빠른 대처로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군은 당초 염화칼슘 116t과 예비모래 2000㎥(15t 트럭 200대 분) 등 제설자재를 충분히 확보했으나, 이달 초부터 연일 내린 폭설로 염화칼슘과 예비모래의 경우 각각 78%, 65%를 소비했다.이에 군은 지난 23일 염
청양군이 올해 충남도가 실시한 시·군 농촌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군에 선정됐다.군은 올해 농촌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해 농촌주택개량 55동(16억 5000만 원), 마을하수도 정비 3지구(30억 원), 빈집 30동 정비(6000만 원) 등 3건(47억 1000만원)의 사업을 착실히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특히 아름다운 건축물 모음집을 발
바르게살기 청양군협의회가 지역의 숨은 봉사자를 찾아 시상하는 칭찬릴레이 8호 주인공으로 목면 지곡리 조병갑(68·사진 왼쪽)씨를 선정했다.바르게살기 청양군협의회는 26일 목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조병갑씨에게 인증서 및 친절마크가 새겨진 순금 뱃지를 수여하고 격려했다.조씨는 그 동안 충남정신발양추진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정감 넘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가훈
청양군은 올해 소도읍 개발과 신활력사업 등 대단위 지역개발사업 확정으로 어느 해보다 군민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줬다.군을 획기적으로 변모시킬 대단위 낙후지역 개발사업의 경우 청양읍 소도읍 육성 212억 원과 신활력지구 개발 125억 원, 오지개발 106억 원, 정산 서정권역 농촌종합개발 63억 원 등 총 506억 원의 투자계획이 확정돼 내년부터 본격 추진한다
청양군에서 주민복지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무원들의 정년퇴임이 이어졌다.지난 22일 남양면사무소 서경석 주사와 23일 종합민원실 유흥열 민원담당, 장평면사무소 조용구 주사 등의 정년퇴임식이 잇따라 열렸다.서경석 주사는 23년간 공직에 근무하면서 민원인에게 항상 친절하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직원 및 주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아왔다.
청양지역에서 연말을 맞아 사회단체, 기업, 독지가, 주민들의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 답지가 잇따르고 있다.지난 22일 새마을운동 청양군지회 회원들은 정산면 신덕리에 있는 장애인생활시설인 '사랑의 집'을 방문해 라면 30박스와 겨울 땔감을 마련해 줬으며, 21일에는 ㈜보령화력본부 임직원들이 200만 원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김시환 군수에게 기탁했다.또
청양군이 올해 신활력사업 평가에서 우수군에 선정, 모두 7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25일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한 사업계획 평가에서 3억 원을 받은 데 이어 11월 행정자치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신활력사업을 추진 중인 전국 70개 시·군의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4억 원을 추가로 받았다.군은 올해 신활력사업
청양군이 연일 계속되는 폭설에도 불구,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신속한 제설작업에 나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대부분 산간지역인 청양군의 경우 급경사와 급커브길이 많아 제설작업이 조금이라도 늦어지면 빙판길 교통사고가 우려되는 곳이다.이에 군은 지난 11월부터 폭설에 대비해 모래적사장 900개소, 예비모래 2000㎥, 염화칼슘 110t 확보는 물론 덤프
청양군이 추진하고 있는 각종 봉사행정이 실효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군은 올해 주민곁으로 다가가서 실천하는 참 봉사행정 실현을 위해 '마을봉사의날 운영', '사랑의 이동목욕 봉사', '사랑의 부름센터' 등을 운영해 왔다.'마을봉사의 날'은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 사례로 전파될 만큼 모범을 보인 대표적 봉사행정으로 13개 분야 봉사팀이 구성돼 9개 마
청양 장평중학교가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2005학년도 교육과정 운영 전국 최우수학교로 선정, 기관표창과 인증패를 받는다.장평중은 올해 청양교육청의 특색사업인 학교연합 교육활동 중심학교로 선정돼 인근 청남중과 공동으로 연합교육을 실시, 농촌지역의 소규모 학교가 안고 있는 교육력 저하 등의 문제점을 해소해 왔다.실제로 이 학교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공동 영어수업을
청양군은 현재 시행 중인 각종 건설공사에 대해 지난 20일자로 공사중지 명령을 내렸다.이번에 중지된 사업은 도로 분야의 경우 화성면 줄무덤 진입도로 확긿포장공사 외 14건, 농업기반조성사업 학암배수로 정비사업 외 13건이며 도시 및 지역개발 분야는 청양읍 자전거도로 설치공사 외 13건 등 총 43건이다.
청양군의 공공비축용 벼 매입이 순조롭게 추진돼 금주내 마무리 된다.21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7일부터 배정물량 22만 4060포대(40㎏들이)를 매입하기 시작해 지난주까지 22만 1529포대 매입으로 99%의 실적을 보이고 있다.군은 나머지 2531포대는 이번주 중에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매입벼의 등급은 수확기에 비가 자주 오는 등 일
청양문화원의 송년음악회가 20일 청양문화체육센터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이날 송년음악회는 김시환 군수, 정재권 문화원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작가이자 소설가인 이은집씨의 사회로 소리타작의 무대공연과 마술, 가수초청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바르게살기운동 청양군협의회는 20일 청양문화체육센터에서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 한마음 다짐대회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1월 전국 바르게살기운동대회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대치면 구치리 이은상(70)씨에 대한 상장 전수식과 함께 바르게살기운동 유공자 18명 표창 및 김종출 남북통일운동 충남회장의 '남북통일과 우리의 자세'
청양군을 획기적으로 변모시킬 낙후지역개발사업비 506억 원이 내년도부터 본격적으로 투자된다.20일 군에 따르면 낙후지역개발사업으로 청양읍 소도읍육성 212억 원과 신활력지구 개발 125억 원, 오지개발 106억 원, 정산 서정권역 농촌종합개발 63억 원 등 총 506억 원의 투자계획이 확정됐다.소도읍 육성사업의 경우 지난 10월 행정자치부 심의가 확정됨에
청양군이 2005년도 통계조사 유공기관으로 선정, 재정경제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19일 군에 따르면 올해 실시한 광업, 제조업 통계조사, 사업체 기초통계조사, 인구주택 총조사 등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오는 27일 정부 대전청사에서 재경부장관 기관표창을 받는다.군은 올해 완벽한 통계조사를 위해 담당자와 조사보조원 교육은 물론 조사원에 대한 각
청양군은 자체 클린신고센터 운영으로 청렴행정에 나서고 있다.군의 클린신고센터는 군 산하 공무원이 직무수행 과정에서 민원인들로부터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불가피하게 금품을 받게 될 경우 자진 신고토록 하는 제도다.신고대상은 ▲공무원이 사업자 등으로부터 금품을 받았으나 돌려줄 방법이 없는 경우 ▲부재시 또는 몰래 금품을 서랍 등에 놓고 간 경우 ▲제3자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