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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게살기 청양군협의회가 지역의 숨은 봉사자를 찾아 시상하는 칭찬릴레이 8호 주인공으로 목면 지곡리 조병갑(68·사진 왼쪽)씨를 선정했다.

바르게살기 청양군협의회는 26일 목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조병갑씨에게 인증서 및 친절마크가 새겨진 순금 뱃지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조씨는 그 동안 충남정신발양추진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정감 넘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가훈을 직접 제작해 보급하고, 효행자를 발굴하는 등 건전한 사회기풍 조성에 앞장서 왔다.

특히 10여 년 전부터 중풍으로 고생하는 마을 독거노인을 병원에 모시고 다니는가 하면 이발을 해주는 등 타인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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