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차례 '우수군' 선정… 인센티브 7억원 받아

 청양군이 올해 신활력사업 평가에서 우수군에 선정, 모두 7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25일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한 사업계획 평가에서 3억 원을 받은 데 이어 11월 행정자치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신활력사업을 추진 중인 전국 70개 시·군의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4억 원을 추가로 받았다.

군은 올해 신활력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지난 2월 전문가, 농업단체 대표, 사회단체 임원 등 23명으로 지역혁신협의회를 구성해 수차례 회의를 갖는 한편 6월에는 대학교수 등으로 5명의 자문위원을 위촉, 사업추진 과정에서 수시로 컨설팅을 받아왔다.

특히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매주 수요일 군수 주재로 신활력사업 추진상황보고회를 갖는 등 단체장 관심도와 추진의지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사업성과의 극대화를 통해 주민소득 증대는 물론 추가 인센티브를 받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활력사업은 모두 125억 원이 투자되는 청양군의 핵심사업 중 하나다.
?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