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칭찬 쇄도

 청양군이 연일 계속되는 폭설에도 불구,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신속한 제설작업에 나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대부분 산간지역인 청양군의 경우 급경사와 급커브길이 많아 제설작업이 조금이라도 늦어지면 빙판길 교통사고가 우려되는 곳이다.

이에 군은 지난 11월부터 폭설에 대비해 모래적사장 900개소, 예비모래 2000㎥, 염화칼슘 110t 확보는 물론 덤프트럭 2대, 모래살포기 1대, 백호우 2대 외에 자동제설기 2대, 소형제설기 10대를 구입하는 등 신속한 제설작업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실제로 군은 최근 연일 계속되는 폭설에 군 공무원과 수로원들을 새벽부터 총동원, 염화칼슘 살포로 청양지역을 통행하는 차량들의 교통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 같은 군의 노력결과 군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코너에는 이달 초부터 신속한 제설작업과 관련한 주민들의 감사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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