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지역에서 연말을 맞아 사회단체, 기업, 독지가, 주민들의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 답지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22일 새마을운동 청양군지회 회원들은 정산면 신덕리에 있는 장애인생활시설인 '사랑의 집'을 방문해 라면 30박스와 겨울 땔감을 마련해 줬으며, 21일에는 ㈜보령화력본부 임직원들이 200만 원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김시환 군수에게 기탁했다.

또 같은 날 서울 아륙산업㈜ 유병권 회장과 비봉면 농업경영인회 이우석 회장은 각각 100만 원과 직접 지은 백미 20가마(20㎏들이)를 비봉면사무소에 기증했다.

이 밖에 지난 19일에는 청양군비봉면 바르게살기여성회원들이 밑반찬을 담가 기초수급자, 장애인 등 21세대에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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