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여고팀이 무대에 올린 '금희의 5월'이 제8회 충남도 청소년연극제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한국연극협회 충남지회(지회장 오태근) 주최로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건양대 콘서트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 1팀을 비롯 우수상 서산여고(세일즈맨의 죽음), 천안여자상업고(꽃무덤) 등 2팀, 장려상 공주고(돼지사냥), 서산부석고(아름다운 사인), 논산여자
대전지역 건강한 모유수유아 107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최고의 건강한 모유수유아를 선정하는 '제5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가 15일 오후 2시 유성호텔 8층 스타볼룸홀에서 열렸다.모유수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서 윤종섭(2004년 4월 4일생·서구 만년동)군이 최우수 모유수유아로 선정됐으며, 4·5·6개월별 우수상 6명,
문예진흥기금 신청 양식이 대폭 간소화되고 접수 방법도 온라인으로 확대돼 지방 예술문화단체 및 개인들이 문화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용이해진다.한국문화예술진흥원은 내년부터 기금 신청서 분량을 대폭 줄이고 홈페이지(www.kcaf.or.kr)를 이용한 온라인 접수도 받는 등 신청자들의 편의에 맞게 대폭 조정했다고 14일 밝혔다.또 예술전문단체의 육성 차원에서 다
내년부터 지역문화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인력과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가 이뤄질 전망이다.충남대 정심화 국제문화회관에서 14일 열린 '지역특성화 문화 발굴 육성을 위한 대토론회'에서 이원태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문광부는 지난 5월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으로 전문인력 채용 확대를 통한 지역문화 발전 유도와 지방문화원·지방대학을 지역문
생후 5개월된 박민해(2004년 3월 23일생·홍성군 홍동면 화심리)군이 대한간호협회 충남간호사회가 주최하는 '충남도-제4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서 최우수건강아에 선발됐다.우수상에는 연기군 천서진(2004년 2월 15일생), 금산군 이서준(2004년 2월 14일생), 천안시 이성진(2004년 2월 25일생)군이 각각 선정됐다.모유 먹이기 운동의 저
"정 정 정을 주고 간 사람, 나는 나는 나는 어떻게…, 당신만을 사랑합니다…."오늘도 노래와 함께 하루를 시작하는 엄지혜(37) 노래강사는 구성진 목소리로 70~80명이 넘는 예비 주부 가수(?)들 앞에 선다.KBS 도전주부가요스타 프로그램에서 2주 연속 우승하면서 본격적인 가수의 꿈을 키우기 시작한 엄 강사는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노래를 가르쳐 주는
'D-100 상견례 및 택일, 결혼 정보 수집, 예식장 선택&계약하기, 결혼 예산 세우기&혼수 리스트 뽑기D-80 피부관리 시작, 신혼집 알아보기&계약하기, 예단 상의하기D-60 허니문 여행사 결정&계약하기, 청첩장 주문, 웨딩드레스 고르기D-50 주례 결정, 스튜디오 선택, 헤어 메이크업 뷰티숍 결정D-40 한복 선택하기, 혼
가을이 시작되는 9월.서늘한 바람이 아침저녁으로 불어오지만 그리 낯설지만은 않다.가을이 오는 소리와 함께 대전지역 문화행사들이 풍성하게 열리고 있기 때문일까.이즈음 외로움을 유난히 타는 이들이라면 가까운 화랑으로 발걸음을 돌려 보자. 가을의 풍성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지역에서 활동 중인 여러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 세계를 비교·감상할 수 있는
"먹물이 화선지에 스며드는 현상을 보라. 진하면 진한 대로, 여리면 여린 대로, 거칠면 거친 대로 묽으면 묽은 대로, 모두를 수용하여 티끌만큼의 거짓도 없이 보여 주는 정직함이 그 곳에 있다. 그 정직에서 깊이있고 소박하며 격조있는 먹의 정신을 찾을 수 있다." -우송1960년 중학생이 되던 해 화선지 위에서 번지는 먹물의 농담을 보고 한순간에 매료된 우송
'경기가 불황이면 속옷이 화려해진다.'최근 속옷 브랜드를 포함한 패션 경향은 미니스커트 등 노출 패션과 함께 화려해지고 대담해지고 있다.트라이엄프, 비비안, 비너스 등 속옷업체들에 따르면 가을철을 맞아 새롭게 선보인 신상품 가운데 대담하고도 화려한 디자인의 슬립과 팬티, 브래지어의 인기가 급등하고 있다.특히 고급 원단을 소재로 멋스럽게 처리된 자카드(jac
대전지역 성폭력 관련 상담 및 사건이 갈수록 증가함에 따라 성폭력 예방을 위한 가해자 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대전보호관찰소에 따르면 대전지역의 성폭력 관련 수강명령 처분(가해자 교육)이 지난해에는 1건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벌써 20건에 달하는 등 성폭력 관련 사건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또 대전YWCA 성폭력상담소와 대전 성폭
긴장이 풀릴 때 즈음이면 자격증을 한개씩 취득한다는 유순자(48·대전시 서구 월평1동·사진) 요리전문가.그녀는 배우고 싶은 욕심, 가르치고 싶은 욕심이 참 많은 '욕심이 많은 여자'였다.4남매 중 맏딸로 태어난 유씨는 어려운 집안 사정 속에서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취업을 했다. 완벽주의에 가까운 성격 탓일까 결혼 후 남편과 아이들 돌보는 일, 그리고 집안
올가을 앞머리를 살짝 내려보고 생머리, 웨이브 등 헤어 스타일에 변화를 주는 건 어떨까.지난 여름 꼬불꼬불 웨이브가 유행이었다면 이번 가을엔 앞머리를 차분하게 내린 뱅 스타일이 유행이다.뱅 스타일의 다양한 연출법으로 이미지를 변신시켜 보자.◆귀여운 앞머리+생머리 연출법 가장 무난하면서 평범한 생머리 연출법이다.눈썹선에 맞춰 앞머리를 뚝 자르는 클레오파트라
대전지역 최초로 전문숍 단위 웨딩쇼가 마련돼 화제다.웨딩숍 '스튜디오 5번가'(중구 선화동 소청 5번가 웨딩거리 소재)는 4일 오후 4시, 7시 두차례 예비 신랑·신부 100여명을 대상으로 웨딩쇼 '추억만들기'를 펼친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웨딩드레스 패션쇼가 아닌 초청공연과 와인파티까지 곁들인 소극장 형식의 쇼로 진행될 예정이다.웨딩쇼 참여업체는 한복 부문
"여전히 '시화전'의 진정한 의미를 모르는 시민들이 많습니다. 앞으로 시문학의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겠습니다."전국 시인들의 축제인 시화전 '가을로의 동행(同行)' 개최를 앞두고 있는 김홍신 시사랑문인협회 대전·충남 지부장은 대전이 시문학 발전의 선두주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김 지부장이 이처럼 남다른 기대를 갖는 이유는 그동안 서울 중심의 시문학 관련
대전지역 문화원들이 '문화분권'을 위한 지역의 독창적인 문화 발굴 및 육성에 나섰다.문화원에 따르면 지역문화 발굴을 위해 1단계로 지역별 토론회를 개최해 여론을 수렴하고, 2단계로 지역특성화 사업(3~4개)을 선정하며, 3단계에서는 선정된 사업의 실용화 프로그램을 개발키로 했다.이는 지역의 전통성, 역사성, 독창성이 담긴 잠재된 문화를 개발하고 활성화하는
진시황 진품유물전은 말 그대로 '전국을 감동시킨 전시'였다.전국에서 전시장을 찾아온 남녀노소 누구나 감탄하지 않은 관람객은 없었다.중국 국보(1급) 27점과 세계최초 미공개 유물 17점을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진품 유물 162점이 가득 채워져 있었기 때문이다.연령, 직업, 지역을 망라한 전국민과 해외교포들까지 전시장을 찾았던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보
대전평생학습관과 학생교육문화원을 비롯한 평송청소년수련원, 대전시여성회관, 각 구 문화원 등 28개 대전지역 평생학습 교육기관과 단체들이 대거 참여한 '제3회 대전시민 평생학습축제'가 30일 개막됐다.이번 축제는 15만명의 시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대전지역 평생교육센터(대전대) 주관으로 2박 3일간 평송수련원 일원에서 열린다.개막식에는 홍성표 대전시교
"신발끈을 매듯이 긍정적인 태도는 매일 결심하고 지속시켜야 한다. 성공하려면 거절당하는 두려움을 극복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윤정란 웨딩갤러리 롯데점' 원장이며, 웨딩 디자이너로서 어느 정도 자리를 굳히고 활동 중인 윤정란(32·대전 서구 관저동)씨의 다이어리에는 성공에 관한 법칙과 자신을 다스리는 문장들로 빼곡하다.한시의 나태함도 용서하지 않겠다는 그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부, 바로 당신입니다."가장 기다려 온 생애 최고의 이벤트, 결혼식을 앞둔 새내기 신랑·신부들은 가장 소중하게 추억될 소중한 순간을 위해 어떤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선택할까.순결과 부의 상징인 백색의 웨딩드레스만을 고집하는 시대는 이제 구세대.올가을 웨딩 경향을 미리 알아보고 자신의 결점을 보완하는 드레스를 선택해 이 세상에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