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발전협의회는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여군 규암초등학교에서 대전보건대학총동문회, 대전중앙병원, 이안과병원 등과 함께 '하계 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이들은 내과, 신경외과, 피부비뇨기과, 안과, 치과, 물리치료, 혈압측정, 비만도 검사, 혈당검사, 뇨검사, 약제투여, 흉부X-ray촬영 등의 현장진료를 벌일 예정이다.또 영정사진무료제작, 이발,
대전지역내 쪽방 거주민과 노숙자의 70% 이상이 중풍 등 성인병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돼 이들에 대한 질병 예방 및 건강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대 대전한방병원이 20일 대전시쪽방상담소에서 삼성동 쪽방 거주민과 노숙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풍예방 활동 및 특별상담 결과, 검진자의 70% 이상이 중풍 등 성인병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집계됐
우리가 쉽게 간과하는 일상 건강상식이 있다.바로 우리 인체의 한열(寒熱)이다.온도를 조절해 병이 낫고 온도 차이에 의해 병이 생기는 것이다.어린 시절 배가 아플 때 아랫목에 배를 깔고 누워 있으면 배가 따뜻해지면서 어느 사이 복통이 없어지는 것을 느낀다.얼마 전 한 환자가 내원한 적이 있다.자고 있는데 갑자기 배의 심한 통증을 느껴 한밤중에 어떻게 하지도
휴가철에는 따가울 정도의 햇볕과 땀, 습한 기온 등 피부를 손상시키는 요소들이 널려있다. 놀이에만 정신이 팔려 자칫 피부 보호에 소홀했다가는 일광화상이나 기미 등의 심각한 '휴가후유증'을 겪을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즐거운 휴가 뒤 심각한 후유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일광화상땐 차가운 마사지로 수분공급▲일광화상시, 냉찜질이 좋아휴가지
수혈로 인한 감염 우려와 혈액 재고량의 급속한 감소 여파로 일부 종교계의 치료법으로 알려진 '무수혈 치료'에 새로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무수혈 치료는 레이저나 내시경 등 첨단 의료장비를 이용, 절개 부위를 최소화하므로써 출혈을 줄이고 자신의 체내에서 혈액생산을 최대로 촉진시키는 의료기법이다. 과학적 검증과 기법의 첨단화에 따라 혈액부족시대에 새로운 수술
여름 휴가의 절정기다. 무더운 날씨를 피해 삶을 재충전하는 휴가.하지만 휴가지에서 음식을 잘 못 먹고 일어나는 배탈, 뜨거운 태양 아래서의 과도한 일광욕으로 입는 피부화상 등으로 휴가를 망칠 수가 있다. 휴가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 사고 및 질환 예방법을 숙지해 알찬 휴가를 계획하자. ▲ 무리한 썬탠은 피부 노화 및 각종 피부병을 유발할 수 있기 때
충북대병원과 청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진료협약을 체결하고 의료지원 활동에 나섰다.충북대병원은 19일 오후 신방웅 충북대 총장, 문성우 청주지검장, 이두영 청주범죄피해지원센터 본부장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료협약 체결식을 겸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지원활동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청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1차적 지원으로 긴급전화
건양대병원은 14일 오전 10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병원 본관 대강당에서 '우리 아이는 또래보다 작은 것 같아요'라는 성장장애 관련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건강강좌에는 내분비내과 박근용 교수가 저신장의 다양한 원인과 증상 및 성장호르몬 투여 치료법, 운동관리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충북도의사회(회장 김기선)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인도네시아 자바섬에 위치한 '빨라랑운' 지역에서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벌이기로 했다.충북도의사회의 해외 의료봉사활동은 지난 2003년 인도네시아와 지난해 베트남에 이어 세번째다. 이번 해외의료봉사활동에는 청주 김내과 김기선 원장을 비롯해 정완교 청주 정이비인후과 원장, 김동권 충주시의사회장(안과),
대전시치과의사회가 급변하는 치의술을 수용하기 위해 세미나 문화 정착에 나섰다.치과의사회는 갈마동 치과의사회관에 세미나실을 개소하고 오는 22일까지 6회에 걸쳐 개소기념 세미나를 벌인다. 치과의사회의 세미나실 오픈은 치의술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 환자에게 보다 향상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치과의사회는 지난 12일 개
요즘 같은 장마철에는 몸이 눅눅하고 무거워지는 느낌이 든다. 대기의 높은 습도가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한의학에서는 풍(風) 한(寒) 서(暑) 습(濕) 조(燥) 화(火) 여섯 가지 기후요소를 질병의 중요한 원인으로 본다. 이것이 어느 기준을 넘게 되면 질병의 요소로 작용한다. 이를 한방에서는 여섯 가지의 나쁜 기운이라 하여 '육음(六淫)'이라고 부
30도를 웃도는 여름철에는 누구나 체력이 떨어지고 정신적으로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돼 모든일을 제쳐놓고 쉬고 싶어진다. 특히 신체적 저항력이 떨어지고 기력이 부족한 노인들의 경우 여름철에는 겨울철 못지않게 신체적 불균형을 일으키게 되므로 건강관리에 힘써야 한다.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노인들이 주의해야 할 점과 건강관리 비결을 알아 본다. ① 땀 흘리면
문턱 높다던 종합병원들이 한여름을 잊은채 문화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병원마다 음악 공연에 연극, 무용 등 장르를 다양화하며 한층 강화된 문화 서비스로 환자와 지역 주민에게 다가오고 있다.병원이 이같이 문화마케팅을 강화하는 이유는 변해야 한다는 것. 문화행사를 통해 환자와 간병가족에게는 정서 안정과 투병의지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동시에지역주민에게
장마끝 … 여름 방학.초·중·고등학교가 이번 주말을 전후해 방학을 맞는다. 방학은 평소 학업에 쫓겨 돌보기 어려웠던 건강을 점검하기 좋은 시기다. 여름방학 동안 잔병치레를 점검해 건강한 성장의 밑거름을 뿌려보자. ■ 여름방학때 건강점검을▲안과 질환사시나 안검하수 등 어린이들에게 심각한 열등감을 초래할 수 있는 안과질환들은 치료기간이 길어 방학기간을 이용하는
산재의료관리원 대전중앙병원과 대전광역시개발위원회는 7일 대전중앙병원 2층 회의실에서 양 기관의 상호지원과 건강관리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병원측은 개발위원회에 건강관리와 건강강좌 이용시 편의제공, 각종 행사시 의료진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개발위원회는 자원봉사·상호 홍보 등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여름은 무더우므로 찬물로 몸을 씻고 찬 음식을 찾는 것이 당연하다.그러나 언제든지 지나치면 탈이 난다. 여름에 잘 생기는 병으로는 더위를 먹는 경우와 너무 찬 것에 의탁하여 기운이 오그라들어 생기는 경우가 있다.더위를 먹게 되면 머리가 아프고 열이 나며 갈증이 심하고 땀이 비 오듯 흐르며 움직일 기운이 없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는 기운이 서열(暑熱)에 상한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식히려 물가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그러나 무작정 물놀이를 하면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어린이는 물론 성인들도 주의 또 주의해야 한다.물가안전사고 예방법 등을 숙지하고 안전한 물놀이로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자.▲물놀이 준비더운 여름의 익사사고 등은 대부분 5세 미만의 어린이들에게서 잘 일어난다.아이의 나이가 어릴수록 보호자가
=대전대 둔산 한방병원과 한국한의학연구원은 지난달 30일 한의학 임상연구센터에서 공동연구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센터 가동에 들어갔다.지난해 말 양 기관이 침구 치료의 발전을 위해 임상연구센터 설립에 뜻을 같이 하고 6개월간의 개소 준비를 거쳐 문을 연 것.센터 개소와 효율적 운영을 위해 병원은 연구공간을 마련했으며, 연구원은 연구인력과
한국한의학연구원(KIOM)은 오는 30일부터 외국 보건의료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의학 연수프로그램을 2주간 운영키로 했다.KIOM은 아시아 및 중남미, 동유럽 14개국 19명의 보건의료 전문가가 참가하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한의학의 역사와 기초이론 침구학 등을 운영하며, 국제적 위상과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한방에서는 여성의 비만을 자궁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보며 생리의 안정을 통한 호르몬의 균형과 기능안정을 통해서 해소하는 방법을 쓴다. 미혼여성들의 비만과 출산 이후에 나타나는 비만들의 대다수는 여성 생리 및 생식기 질환과 관련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여성은 한 달에 한번씩 질을 통해서 몸 밖으로 생리를 배출시키며 단순히 혈액 찌꺼기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 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