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는 TV·영화학부 박철웅 교수가 연출한 영화 ‘대전 블루스’가 대전 씨네인디유를 비롯한 전국의 독립영화관, 네이버, IPTV에서 동시 개봉한다고 20일 밝혔다.오는 23일 개봉하는 영화 ‘대전 블루스’는 호스피스 병동에서 죽음을 앞둔 환자들의 희·노·애·락을 담고 있으며 죽음에 대한 인간의 두려움과 공포에 대한 다양한 표현 방식을 보여준다.이 작품은 대전시 장편영화 제작지원 1호 작품으로 목원대를 비롯한 대전 전역에서 촬영을 진행했고 제작과정에서 목원대 TV·영화학부 학생들이 스태프와 배우로서 참여했다.박 교수는 “영화는 ‘죽
(사)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는 모빌리티 기업 비마이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비마이카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안경현 한은회장, 장성호 한은회 사무총장, 조영탁 비마이카 대표이사, 조영상·한광수 비마이카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비마이카는 한은회에 전용차량 지원, 단기·장기 차량 렌트, 차량 정비·매각 등을 지원하게 된다.조영탁 비마이카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한은회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겠다”며 “야구 발전과 은퇴선수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2013년 설립된 비마이카는 자체 차량공유 플랫폼 ‘I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전국 139개 사찰의 템플스테이를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지난 2월 24일 코로나19(이하 코로나)로 운영을 중단한 지 두 달여 만이다.템플스테이는 코로나 미종식으로 휴식형 프로그램만 진행된다. 여럿이 함께하는 체험형·단체형 프로그램은 운영되지 않는다.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원경스님은 “템플스테이는 철저한 코로나 방역 아래 진행된다”며 “템플스테이가 국민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에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송해창 기자 songhc@cctoday.co.kr
한화이글스는 2020시즌 캐치프레이즈를 ‘Fan the Flames; 열정을 불태워라!, 팬들이 우리의 불꽃이다!’로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캐치프레이즈는 ‘불꽃을 일으키자’는 의미와 ‘팬들이 우리의 불꽃’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구단 관계자는 “불꽃이 갖고 있는 열정의 이미지를 활용했다”며 “올 시즌 도약한다는 도전정신과 동반자인 팬들과 모든 순간을 함께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구단은 캐치프레이즈를 다양한 마케팅에 활용할 계획이다.송해창 기자 songhc@cctoday.co.kr
대전문화재단은 코로나19(이하 코로나)로 인한 지역 예술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2020 들썩들썩 인 대전’ 출연단체를 추가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들썩들썩 인 대전’은 문화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예술가에게 공연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총 83개 단체를 선정했다.공모대상은 대표자의 주소가 대전이고 대전에서 활동하는 개인 또는 단체다.공모분야는 음악, 전통예술, 무용, 연극, 다원예술 등이다.40여 개 단체를 추가선정하며, 회당 1인 30만원부터 7인 210만원까지 인원수에 따라 차등 지원된
검색어로 보는 4월 20일 핫차트입니다. 1. 연예기획사 대표유명 연예인이 다수 소속된 연예기획사 대표가 전(前) 직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20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월 29일 모 기획사 대표 A(45)씨를 성폭행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을 달아 송치했다.A씨는 지난해 12월 5일 서울 강남구의 한 유흥주점에서 술에 취한 전 직원 B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하다가 뒤늦게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사건은 현재 서울중앙지검이 넘겨받아 수사 중이다.A씨는 중견 배우
"상황이 더 길어지면 소상공인은 큰 위기에 처할 수 있었는데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해 그나마 다행입니다."지역 소상공인들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도 완화 결정을 반겼다.정부는 20일부터 내달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어가기로 했다.그러나 실천 수위를 '고강도'에서 한 단계 낮추면서 유흥업소나 학원,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운영 중인 지역 소상공인의 숨통은 다소 트일 전망이다.지역 소상공인은 종전보다 완화한 형태의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환영한다는 의사를 내비쳤다.장수현 상점가총연합회 대전시지부장은 "정부
#1. 대전에서 헬스 트레이너로 활동했던 A(31)씨는 3주 전부터 자차를 이용해 택배 배송 알바를 전전하고 있다. 코로나 여파로 A씨가 근무하던 헬스장도 임시휴업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이에 생계가 막막해진 A씨가 택배 배송알바를 시작했지만 최근 지원자가 몰리면서 1개당 평균 1100원 하던 배송료는 800원까지 떨어진 상황이다.#2. 항공사 지상직 승무원으로 일하던 B(27·여)씨는 최근 고향인 대전으로 내려왔다. 최근 코로나 사태에 2년 가까이 계약직으로 일하던 항공사로부터 무기한 무급휴가를 권고받았기 때문이다. B씨는 “말이
단양군이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손잡고 중앙선 폐철도 활용에 속도를 낸다.20일 군에 따르면 중앙선 단양군 도담역~경북 영천역 복선 전철에 따른 단양군 구간 폐선부지 활용 가치를 제고하고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군은 지역 관광산업에 활력을 더하고 공단은 유휴 부지를 활용해 수익성을 올리는 상생협력의 모범사례가 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먼저 1단계 사업으로 구상 중인 중앙선 단성역~죽령역(8.2km) 폐선 부지 구간에 민간 자본을 유치해 레일바이크와 풍경열차를 운행하는 관광 자원화를 추진한다.
얼굴에서 첫인상을 좌우하는 부위가 바로 코다.성별을 막론하고 오뚝한 콧날은 부러움의 대상이 되는데 이렇게 외모에 중요한 코를 아름답게 하면서도 만성비염까지 치료하는 ‘기능적 코성형’이 주목을 받는다.기능적 코성형과 관련된 많은 질문들에 대해 유성선병원 귀코목센터 이비인후과 이창욱 전문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Q. 비염 환자는 코 성형수술을 받으면 안 되나?-잘못된 정보다. 오히려 수술로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비염 중에서도 비중격 만곡증이거나 만성 비후성 비염처럼 코 안의 구조물 변형에 의한 비염은 수술적 치료가 가장 효과
[충청투데이 정민혜 기자] 충남도 내 위치한 ‘희망카페’가 중증장애인들이 자립의 꿈을 키워가는 ‘희망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20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가 사회복지법인 ‘한빛인’에 위탁한 희망카페는 도청 본관 민원실 옆 95.79㎡ 규모로 지난 2013년 1월 문을 열었다.현재 근무 인원은 점장 1명과 카페 종업원 5명, 구두수선원 2명 등 모두 8명이다.이들 중 점장과 종업원 7명은 지체나 발달장애를 가진 중증장애인이며, 직업훈련교사 1명은 비장애인이다.희망카페에서 판매 중인 커피와 과자, 빵 등은 도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
[충청투데이 조재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겨울철 대유행 가능성이 있다는 방역당국의 전망이 나왔다.바이러스 특성상 단기간 내 종식이 어렵고 완화와 강화를 반복하며 장기화될 가능성도 내비쳤다.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0일 열린 브리핑에서 “코로나19가 어느 정도 유행과 완화를 반복하다가 겨울이 되면 좀 더 바이러스가 생존하기 좋아지고 밀폐된 환경으로 접어들기 때문에 대유행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정 본부장은 “코로나19가 바이러스 특성상 경증이나 무증상으로 진행되고 전파력도 높다보니 전문가들도
대전시는 구봉지구 도시개발사업 구봉3교 교량개량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오는 28일부터 서구 관저동 구봉네거리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공사는 구봉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교차로 운영체계가 네거리로 변경됨에 따라 교차로 내 구봉3교의 구조적 안전에 문제가 대두돼 이를 개량하기 위해 진행되는 공사다.공사는 안전에 문제가 있는 교량 상부슬라브를 전면 철거한 뒤 재설치하며 시민들의 안전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단계별로 진행된다.시 관계자는 “공사가 마무리되는 올해 말까지는 단계별 시공에 따른 잦은 차선변경 등으로 통행불편이 예상
[충청투데이 조재근 기자] 20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만674명으로 집계됐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13명이 늘어났다.전날에는 방대본 발표 기준 61일만에 첫 한 자릿수(8명) 확진자가 나왔지만 하루 만에 다시 10명대로 증가했다.이날 신규 확진자 13명 중 3명은 경기(2명), 인천(1명) 등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에서 발생했다.서울에선 신규 확진자가 없었는데 지난 3월 초 이후 47일 만이다. 다른 지역 확진자는 부산 2명,
한국중부발전(주) 보령발전본부(본부장 임오식)는 20일 보령발전본부에서 임오식 본부장과 8361부대 2대대 대대장 박시원 중령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염병 안전지대 구축을 위한 '방역물자 및 인력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방역체계 전반에 대한 협력체계 운영을 통해 취약시간인 심야시간 등에도 중단 없는 방역이 이뤄질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함으로써 안정적 전력생산 및 전력태세 구축에 만전을 기할 수 있게 되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또한, 두 기관이 사회적 격리가 필요한 전염병의 확산방지를
4차례 미뤄진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험지 받아 집에서 풀고 결과 제출[충청투데이 조재근 기자] 올해 첫 수능 모의평가인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원격으로 치러진다.벌써 4차례나 연기된 학력평가는 24일 실시되지만 시·도 교육청 차원에서 성적처리를 하지 않기로 하면서 사실상 취소나 다름없는 셈이다.학력평가가 원격시험으로 진행되면서 고교 3학년생의 온라인개학 이후 첫 등교도 미뤄지게 됐다.20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24일 학력평가를 학생들이 오전에 학교를 방문해 시험지를 받고 집에 돌아가 시험시간표에 따라 문제를 풀고 결과를 제출하는 ‘원격시험
[충청투데이 조재근 기자] 내달 출시 예정인 대전시 지역화폐 이름이 '온통대전'(On通대전)으로 결정됐다.온통대전은 모두에게 통용되는 큰돈이자 소통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대전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3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지역화폐 명칭 공모에는 6566건이 접수됐다.시는 지역화폐 명칭이 결정됨에 따라 브랜드 정체성(BI)과 카드 디자인을 이빠른 시일 내 확정하고 내수진작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설 예정이다.5월 중순 출시 예정인 지역화폐 온통대전은 5000억원 규모로 발행된다.스마트폰 앱에서 월 최대 100만원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지난 3월 한달 간 해양안전 저해사범 단속예고제 실시 이후, 이달부터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선박 불법 증축·개축 등 선박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부분 선박 불법개조는 선체 위쪽을 높여 선체가 바람에 취약해지며, 선박 무게가 늘어나면서 선체 안전성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한다. 중점 단속대상은 불법 증·개축 위반선박이고, 특별단속은 4월 20일부터 6월 5일 까지 45일간 실시 할 예정이다. 선박 검사를 받은 후 허가를 받지 아니하고 선박을 변경ㆍ개조하면 선박안전법 또는 어
최근 데뷔 때부터 몸담은 소속사를 떠난 래퍼 치타(본명 김은영·30)가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치타 측은 최근 크다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며 "본격적으로 독자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그는 2014년 EP '치타 잇셀프'(CHEETAH ITSELF)'로 데뷔했을 때부터 소속된 C9엔터테인먼트를 지난달 떠났다.엠넷 힙합 경연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해 탄탄한 랩 실력과 걸크러시 한 매력으로 주목받은 치타는 '마이 넘버'(My Number), '크레이지 다이아몬드'(Crazy Diamond), '비행', '서울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역대 최다골(120경기 53골)에 빛나는 '골잡이' 웨인 루니(35·더비 카운티)가 이른바 '메호대전'에서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의 손을 들어줬다.루니는 19일(현지시간) 영국 '선데이 타임스'와 인터뷰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와 우정에도 불구하고 나는 메시를 더 좋아한다"라며 "메시의 경기는 다르다. 평정심을 이야기해왔는데 메시가 득점할 때 힘껏 볼을 차는 것을 본 적이 없다. 메시는 쉽게 굴려서 찬다"라고 밝혔다.'메호대전'는 최고의 스타플레이어인 호날두와 메시 가운데 '누가 더 잘하냐'는 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