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격리가 필요한 전염병 대응 위한 방역시스템 구축-

보령발전본부 제공
보령발전본부 제공

한국중부발전(주) 보령발전본부(본부장 임오식)는 20일 보령발전본부에서 임오식 본부장과 8361부대 2대대 대대장 박시원 중령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염병 안전지대 구축을 위한 '방역물자 및 인력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방역체계 전반에 대한 협력체계 운영을 통해 취약시간인 심야시간 등에도 중단 없는 방역이 이뤄질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함으로써 안정적 전력생산 및 전력태세 구축에 만전을 기할 수 있게 되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또한, 두 기관이 사회적 격리가 필요한 전염병의 확산방지를 위한 선제적 방역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인력지원 및 물자지원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을 그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보령발전본부 임오식 본부장은 "이번 방역체계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의 활발한 인적교류와 정보교환을 통해 향후 두 기관의 보다 안전하고 튼튼한 방역망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보령=송인용 기자 songi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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