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한국철도는 중앙재난대책본부의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무증상자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해외입국자 전용 KTX칸과 공항버스를 운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운임은 이용자부담으로 일반 승객과 동일하다. 인천공항서 광명역까지는 오전 6시~오후 10시까지 매일 32회 전용버스를 운행한다. KTX는 경부, 경전, 동해, 호남, 전라선 등 노선별로 해외입국자 전용칸을 지정해 주중 44회, 주말 40회 열차를 운행한다. 이중 KTX(18칸)는 17호차와 18호차 두칸, KTX-산천(8칸)은 8호차를 해외입국자 전용칸으로 운영한다. 일반 승객과의 접촉을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LH대전충남지역본부는 천안시 운동장사거리 정체구간에 고가차도 공사를 마무리하고 31일 개통한다고 29일 밝혔다.앞서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아산탕정지구 개발에 따른 연계교통체계 구축대책의 일환으로 천안시 운동장사거리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번영로 고가차도를 건설했다. 이 도로는 총연장 840m, 왕복 4차로이며, 2017년 5월 착공해 고가차도, 교량건설교각 2개소와 보도육교 1개소가 설치돼 있다.천안시는 이 도로 개통으로 신호대기 없이 통과할 수 있어 불당동, 성성동 및 천안 서북부 지역의 출퇴근 시간이 대폭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내달부터 연말까지 충청권에서 공공주택 1만 2200여세대의 입주자를 모집한다.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대전 1774세대·세종 3611세대·충남 3616세대·충북 3271세대 등 충청권 공공주택 입주자 모집이 시작된다.우선 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격 중 신혼부부 인정범위가 현행 혼인 7년이내(또는 예비신혼부부)에서 ‘만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구’까지 확대될 예정으로, 상반기까지 관련 법령이 개정되면 하반기 입주자모집부터 적용된다.행복주택도 기존에는 신혼부부의 맞벌이 여부와 상관없이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코레일테크는 26일 지역소외계층을 위해 무료급식을 진행하고 있는 '중구 서리서리봉사단'과 함께 취약계층 200여 명에게 도시락 지급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코레일테크와 서리서리봉사단은 지난 5일 손 소독제 기부를 인연으로 매주 목요일 지속적인 봉사 협업을 맺고 있다.이달부터 코로나19(이하 코로나)으로 무료급식을 진행하지 않고 도시락으로 대체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코레일테크와 서리서리봉사단은 내달 24일 장기적인 봉사와 지원을 약속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지역사회 나눔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임재익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타이어뱅크㈜는 건양 사이버대학교와 산업체 위탁 교육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위탁교육 체결식에는 타이어뱅크 김재현 홍보마케팅본부 이사를 비롯해 임직원과 건양사이버대학교 이원목 총장과 교직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으로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타이어뱅크 임직원들은 올해 2학기부터 건양 사이버대학교의 강의를 수강 할 수 있다. 산업체 위탁 교육의 특징은 마케팅, 경영 같은 일부 분야에 한정 되지 않는다. △복지학(사회·노인·보건) △휴먼학(다문화·상담·아동) △실용학(글로벌·재난·경영) 등 3가지 카테고리로 다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조현범)는 온·오프로드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AT2(Dynapro AT2)'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0'의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어워드에서 수상한 '다이나프로 AT2'는 포장도로는 물론이고 비포장도로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는 온·오프로드용 타이어다. 특히 다양한 노면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된 혁신적 디자인으로 포장도로에서는 정숙성과 편안한 승차감을, 비포장도로에서는 강력한 구동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편 레드닷 디자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조현범)는 세계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 중 하나인 독일 '뉘르부르크링 내구레이스 시리즈'를 공식 후원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전세계 자동차 업계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세계적 모터스포츠 대회 공식 후원을 통해 경주차와 시상대, 피트, 패독, 서킷 방호벽 등 경기장 곳곳에 한국타이어 브랜드 로고를 노출한다. 이를 통해 한국타이어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전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각인시킬 계획이다. 한편 뉘르부르크링 내구레이스 시리즈에는 전세계 40개국 950여명의 선수들이 포르쉐 911 G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하는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 향후 3년간 공공부문의 혁신창업 지원 강화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유망 기술 또는 제품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의 초기창업기업에 사업화 자금 및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기업의 안정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 지원사업이다. 공기업 최초로 주관기관에 선정된 수자원공사는 향후 3년간 총 7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1년에 약 20개 기업을 선정하고 기업별 최대 1억원까지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가적 위기상황을 함께 극복하고자 4개월간 임원들의 급여 30%를 기부한다고 25일 밝혔다.이사장 및 상임이사 이상 임원 8명은 월 급여의 30%를 본사 실(단)장·지역본부장은 10%, 처장은 5%를 ‘나눔’에 보텐다.철도공단은 코로나 극복을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임금 반납액 약 1억 4000만원을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아울러 상반기 예산 조기집행, 국유재산 사용료 감면, 화훼농가 살리기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한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주주가치 제고, 재무 건전성 향상, 경영 혁신을 통한 본원적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24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23일 이사회 결의와 주주레터를 통해 주주 친화 경영 기조를 강화할 것을 결의하고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했다. 배당 규모도 대폭 확대했다. 더불어 투자자금을 대부분 내부 창출 재원으로 충당하는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실현한다. 이밖에도 적극적인 경영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충청권에서 9900여 세대가 집들이를 예고한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내달부터 3개월간 충청권(대전·세종·충남·충북) 입주 예정 아파트는 9942세대로 5년 평균 대비 1.2% 증가했다. 우선 내달 충청권에서는 아파트 4234세대가 입주를 예고한다. 대전의 경우 유성구 반석동 더샵(650세대)이, 충남·북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두정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2586세대),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청주동남A5블럭 행복주택(998세대)가 예정돼 있다. 오는 5월에는 대전지역에 입주가능한 핫플레이스 아파트가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한국철도는 코로나19(이하 코로나) 확산 억제를 위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오는 28일부터 주말 KTX 운행을 일부 감축한다고 24일 밝혔다. 그간 이용객이 많은 주말(금~일)에는 KTX를 추가 운행해왔지만, 최근 국민들의 여행 자제 등으로 여행객이 급감하면서 주중보다 이용객이 적은 상황을 감안해 토요일 30회, 일요일 28회를 감축한다. 국민 생계와 밀접한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와 출퇴근·출장 등 비즈니스 이용객이 주로 이용하는 평일(월∼금) KTX는 현재와 같이 운행하며, 주말에 운행하지 않는 KTX 차량은 방역과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뱅크그룹은 국내 플라스틱 파이프 제조 1위 기업인 '한국PEM'의 사명을 내달 1일 '파이프 뱅크'로 변경한다고 24일 밝혔다. '파이프 뱅크' 사명은 어려운 이름이 아닌 누구나 쉽게 기억하고 어떤 회사인지 인지 할 수 있도록 했고 '파이프 뱅크' 회사 CI도 공개했다. 내달 1일부터 '파이프 뱅크'는 관련 산업의 플랫폼기업으로 변신 및 사업영역을 확장한다. '파이프 뱅크'의 주 생산품목으로는 수도관, 이중벽 하수관, 차수관벽, 가스관, 다중벽 하수관, 기타관 등 각종 플라스틱 가공제품 등이다. 김정규 뱅크그룹 회장은 “새롭게 도약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T'Station)에서 내달 30일까지 봄철 한국타이어 추천 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 대상 타이어는 승용차용 타이어 △벤투스 S2 AS △벤투스 V2 AS △벤투스 S1 에보3 △키너지 4S 2 △키너지 EX 5종과 SUV용 타이어 △벤투스 S2 AS X △다이나프로 HL3 2종 등 총 7종이다. 티스테이션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행사 대상 타이어를 KB국민카드 또는 씨티카드로 결제하면 2개 구매 시 2만원 상당의 모바일 주유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대전충남지역본부는 23일 대전 중구청과 '빈집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X대전충남지역본부는 지난해 공간정보기반 빈집 실태조사를 마무리하고 결과에 따라 정비구역 외 빈집 868호 안전 조치 및 건축물 유지·관리 등 빈집정비계획 수립에 참여한다. 한편 빈집정비계획 수립은 빈집을 효율적으로 정비 또는 활용하기 위해 기본방향, 시행방법, 재원조달계획 매입과 활용에 관한 사항 등을 수립 및 시행하는 것을 말한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한국철도는 25일 열차 승차권 구입이 가능한 '코레일 제로페이'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제로페이는 스마트폰에 설치된 은행 앱이나 간편결제 앱으로 QR코드나 바코드를 인식해, 결제 대금이 소비자 계좌에서 판매자 계좌로 이체되는 모바일 직거래 결제시스템이다. 한국철도의 교통카드 앱 '모바일 레일플러스'에서 결제계좌를 등록하고 이용할 수 있다. 역 창구와 승차권 앱 '코레일 톡'에서 열차 승차권을 구입하거나 편의점, 음식점 등 35만개 전국 모든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레일플러스는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이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한국철도(코레일)는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여파로 침체된 대구지역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 내수경기 진작을 돕기 위해 KTX 운임을 파격적으로 할인한 특별할인 상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대구 이용객을 위한 '이겨내자! 동대구 KTX 만원' 특별할인 상품을 선보인다. KTX를 타고 동대구역에 도착하거나 출발하면 구간에 상관없이 KTX 일반실을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전국 모든 KTX역에 적용되는 '너랑나랑 KTX 2인 4만 9000원' 특별 할인 상품도 준비했다. 둘이서 함께 타면 구간에 상관없이 4만 9000원에 갈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한국철도는 23일부터 수도권전철 1호선 평일 시간표를 전면 개편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철도는 전철 이용객 의견을 적극 반영해 열차 운행 조정 작업을 마무리짓고, 수도권 외곽에서 도심을 오가는 핵심 교통수단인 1호선 지연 최소화를 위해 운행시간표를 전면 개편한다. 우선 수도권 북부(동두천·의정부 등) 지역의 전철 운행횟수를 6회 늘려 혼잡도를 개선했다. 북부 지역에서 광운대역까지만 오가는 열차는 도심 구간까지 시종착역을 연장해 도중 환승에 따른 이용불편을 최소화했다. 수도권 남부 지역에서 전철 배차간격을 줄이기 위해 출퇴근시간 병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코레일테크는 임재익 대표이사가 25일까지 전국 현장 사업 현황을 파악하고 코로나19(이하 코로나)로 방역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임 대표이사의 취임 후 첫 공식 외부일정으로 지난 20일 서울수도권부터 부산경남권(24일), 중부호남권(25일) 등 전국 주요 현장 6곳을 방문한다. 앞서 임 대표는 지난 20일 서울역과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 현장 점검을 통해 각 현장 사업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별 개선사항 등을 수렴한 뒤, 점진적인 현장 업무 지원체계 구축과 철저한 안전관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한국철도(코레일)는 이달 20일까지로 운영키로 했던 KTX와 새마을호 열차 '자유석 확대' 운영기간을 내달까지 연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자유석은 평일 출퇴근시간에 지정된 객실에 자유롭게 앉을 수 있는 좌석이다. 이번 조치는 정기승차권 고객 간 '거리두기'를 지속 추진해 철도 이용객을 보호하고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철도는 지난 9일부터 자유석 지정 객실을 기존보다 약 두 배로(194→373칸) 확대함으로써 KTX 154대 열차에 2~5칸씩, 새마을호 20대 열차에 2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