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뱅크그룹은 국내 플라스틱 파이프 제조 1위 기업인 '한국PEM'의 사명을 내달 1일 '파이프 뱅크'로 변경한다고 24일 밝혔다.

'파이프 뱅크' 사명은 어려운 이름이 아닌 누구나 쉽게 기억하고 어떤 회사인지 인지 할 수 있도록 했고 '파이프 뱅크' 회사 CI도 공개했다.

내달 1일부터 '파이프 뱅크'는 관련 산업의 플랫폼기업으로 변신 및 사업영역을 확장한다.

'파이프 뱅크'의 주 생산품목으로는 수도관, 이중벽 하수관, 차수관벽, 가스관, 다중벽 하수관, 기타관 등 각종 플라스틱 가공제품 등이다.

김정규 뱅크그룹 회장은 “새롭게 도약하는 '파이프 뱅크'의 새로운 변화를 통해 대한민국의 플라스틱 파이프 제품을 제조, 판매, 물류를 하나로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며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회사,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브랜드 가치와 실력, 경쟁력 확보를 통해 구성원 스스로가 자랑스러운 회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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