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치는 정기승차권 고객 간 '거리두기'를 지속 추진해 철도 이용객을 보호하고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철도는 지난 9일부터 자유석 지정 객실을 기존보다 약 두 배로(194→373칸) 확대함으로써 KTX 154대 열차에 2~5칸씩, 새마을호 20대 열차에 2칸씩 운영 중이다. 한편 한국철도는 지난 5일부터 정기권 이용객 간 '거리두기' 위한 ‘자유석 확대 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