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6일 오후 7시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과 오는 20일 오후 8시 서울롯데콘서트홀에서 마스터즈 시리즈 11 ‘운명의 마수를 느끼다!’ 연주를 선보인다. 2016년 9월 취임한 대전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제임스 저드는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획력과 참신한 연주곡으로 대전시향의 연주력을 발전시켜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는 20일 서울특별연주회는 제임스 저드 예술감독 재취임 후 처음 갖는 서울 연주로 ‘항상 음악은 새로워야 한다’고 강조하는 제임스 저드의 강한 의지에 따라 마련됐다. 서울 연... [최윤서 기자]
대학교 총학생회(이하 총학) 선거가 학내 무관심에 대부분 경선 없이 단독 후보로 치러지는 양상이다. 취업난 등으로 학생자치에 대한 관심도가 낮아지면서 총학 후보자간 치열한 공약 전쟁과 한 표라도 더 받기 위한 캠퍼스 내 열띤 홍보전은 옛말이 됐다. 11일 대전지역 대학 등에 따르면 대부분 총학 입·후보자 등록을 마감했거나 이미 선거를 치른 상황이다. 앞서 등록한 후보자가 없어 선거가 무산된 충남대는 재선거 공고 이후 1개 선본이 등록해 지난 9일 후보자를 최종 확정했다. 충남대는 오는 28일 단독후보로 선거를 치르며 온라인 투... [최윤서 기자]
대전대가 지난 7일 대학 30주년기념관 발전협력사무국 사무실에서 이종곤 교학부총장과, 주영신 KEB 하나은행 대동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장학생’ 전달식이 진행됐다. 하나금융나눔재단에서 주최한 이번 전달식은 성적이 우수하고 인성과 품행이 반듯해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을 선발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대전대 병원경영학과 4학년 백지림(24) 학생과 임상병리학과 2학년 김도희(20) 학생이 하나장학생으로 선발돼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받았다. 주영신 지점장은 “대전대의 발전을 위해 직접 장학금을 전달 할 수 있... [최윤서 기자]
건양사이버대는 지난 6일 대전 한밭종합체육관에서 ‘2018 대전광역시장배 미용페스티벌대회’에 출전해 대상 10개, 금 19개, 은 5개 총 34개 메달에 입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대전광역시장배 미용경연대회는 미용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아온 기술을 선보이고, 참신한 인재 발굴과 미용인들의 정보교류를 위한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3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헤어, 메이크업, 피부, 네일 등 4개 부분 60개 종목의 경연으로 700여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이번 대회는 특별히 이전 대회 수상자인 재... [최윤서 기자]
한남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의 공동 사업인 2018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예술강사 학술심포지엄’을 10일 56주년기념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예술강사의 사회적 맥락을 통한 소통과 융복합교육’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변상형(한남대 예술문화학과)교수의 기조강연에 이어, 이상돈(대전시교육청) 수석교사는 ‘공교육 현장의 예술교육 사례발표’, 이민호(문화예술기획자)는 ‘유럽의 예술교육과 한국의 예술교육’, 엄광현(예술학)박사는 ‘예술강사의 역할’, 정창환(소이초등학교)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융복합교육... [최윤서 기자]
온종일 내리던 가을비는 9일 새벽을 기점으로 그치겠으나 오는 주말 충청권 미세먼지 농도는 쉽게 떨어지지 않을 전망이다. 8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9일 새벽까지 10~40㎜ 상당의 비가 더 내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우려했던 미세먼지 농도는 당분간 ‘보통’과 ‘나쁨’ 수준을 넘나들겠다. 9일 충청권역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예상되지만 낮부터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겠다. 주말인 10일은 충남지역이 ‘나쁨’ 수준의 농도가 지속될 것으... [최윤서 기자]
“아들 하나 낳자마자 이혼해서 평생을 혼자 키워왔는데 이제 손주들까지 내 몫이 되니 팔자도 참 서럽네요.” 세 달 전 병환으로 아들을 떠나보낸 신 할머니(76·가명·사진)는 하루하루 죽지 못해 산다. 눈을 뜨면 뜬 대로 감으면 감은 대로 아들에 대한 그리움이 온 몸 곳곳을 헤집는다.
1958년 건립돼 60년째 사용되고 있는 충남대 옛 문리과대학 건물이 등록문화재로 지정됐다. 6일 충남대는 문화재청이 대전 충남대 옛 문리과대학 건물 등 2건을 등록문화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록문화재 제736호로 지정된 ‘대전 충남대학교 구 문리과대학’은 충남대 내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건물로서 건축가 이천승이 설계해 지난 1958년 건립됐다. 전체적인 외관은 당시 유행하였던 모더니즘 건축양식으로 디자인됐고 건물의 출입구가 중앙이 아닌 우측면의 필로티를 통해 진입되는 등 독특한 평면 형태를 보이고 있다. 이 건물은 ... [최윤서 기자]
TJB는 특집 다큐멘터리 ‘세종, 도시의 품격을 말하다, 행복도시의 특별한 실험’을 오는 11일 오전 7시40분 전국권역으로 방송한다. 프로그램은 국가행정의 중심지로 개발되고 있는 세종시의 어제를 돌아보고 오늘을 소개하며 미래 행정수도로의 성장 가능성을 진단하는 내용이다. 가장 크게 주목하는 건 세종시 건설이 단지 정부 기능만 옮기는 것이 아니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도시개발 철학의 문제로, TJB 제작팀은 도시구조를 들여다보면서 남다른 구조와 현대사회의 공동체가 어떻게 기능하는지를 풍부한 현장 화면과 인터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최윤서 기자]
김정현 배재대 가정교육과 교수가 지난 6일 열린 ‘제13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국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 교수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은 2015년 국민 보건 향상 기여 공로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표창은 지역사회 발전과 활성화 기여·향상에 초점이 맞춰졌다. 김 교수는 2013년부터 대전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을 수행하고 있다. 행복한 가족, 건강한 가정, 안전한 사회를 목표로 다문화 가족을 포함한 다양한 가족 형태에 맞춰 가족 위기 해소와 정착을 유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대... [최윤서 기자]
한밭대는 최병욱(사진) 총장이 대전·세종·충남지역 총장협의회 차기 수석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최병욱 총장은 7일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열린 대전·세종·충남지역 총장협의회 ‘2018년 정기총회 및 후반기 협의회’에서 차기 수석회장으로 선출됐다. 대전·세종·충남지역 총장협의회는 지역대학 간의 상호협력을 강화해 대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총장 협의체로 지역 국·사립 28개 대학이 회원대학으로 참여하고 있다. 최병욱 차기 수석회장의 임기는 오는 2019년 1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최 총장은 “대전·... [최윤서 기자]
사단법인 국제휴먼클럽(이하 휴먼클럽)이 창립 제30주년을 기념하는 이웃사랑 연말 행사를 개최한다. 휴먼클럽은 오는 15일 오후 5시 유성컨벤션웨딩 3층 그랜드홀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선물을 전달하는 기념행사를 앞두고 있다. 참석자는 지역 이웃, 내외 귀빈, 후원회원, 클럽회원 등으로 가족동반 참석도 환영한다. 휴먼클럽은 1부 광복 제73주년 기념 고려인문화대축제 앵콜 공연을 시작으로 2부 이웃돕기 행사와 함께 만찬을 진행한다. 이날 성금과 선물은 물론 소외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과 기념품도 전달된다. 휴먼클럽 관계자는 “연말... [최윤서 기자]
배재대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이하 총추위)는 7일 21세기관 콘서트홀에서 ‘제8대 총장후보자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후보들은 모두발언과 공통 질문, 상호 토론 등을 주고받으며 배재대 경영 비전을 밝혔다. 천세영 후보는 ‘배재 도약 50’으로 배재대를 국내 50위권 대학으로 진입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광열 후보는 ‘배재여, 비상하라! JUMP UP!’을 캐치프레이즈로 5대 발전전략, 10대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송희영 후보는 ‘STAR PAICHAI’를 내세워 7가지 발전 전략으로 ‘스타 배재인’을 육성하겠다고 전했다. 김... [최윤서 기자]
대전원평초등학교는 ‘큰 뜻을 세워 깊이 생각하고 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라는 교육목표 아래 ‘School Up’바탕교육 프로젝트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건강한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School Up’ 바탕교육 프로젝트는 전교생 공통과제로 건강교육과 감성교육을 운영하고, 학년별 선택과제로 지성교육과 시민교육을 고르게 운영 중이다. ◆건강(안전)교육 대전원평초의 건강교육은 체력증진과 바른 식습관 형성으로 결실을 맺고 있다. 학생들의 체력증진을 위해 학년별 줄넘기 급수제와 학교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 [최윤서 기자]
학령인구 급감으로 대학의 위기가 현실화된 가운데 다가올 3주기 대학구조조정을 대비하기 위해 대전·세종·충남지역 대학총장들이 모였다. 3주기 구조조정 역시 ‘지역대 죽이기’가 되지 않으려면 정책 설계가 들어가는 현 시점부터 지역대학 실정이 반영된 개선안이 도출돼야 한다는 목소리다. 7일 유성 인터시티호텔에서 개최된 대전·세종·충남지역총장협의회(이하 협의회)는 26개 국·사립 총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정기총회 및 후반기 협의’를 진행했다. 앞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제3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에 대해 대학의 ... [최윤서 기자]
충청권 전역에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외출 시 마스크 착용이 요구되고 있다. 6dlf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충남북부에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의 미세먼지 농도를 보이며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됐다. 입동인 7일 역시 전국이 대부분 흐리고 쌀쌀하겠으며 충청권 미세먼지 농도는 여전히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특히 서쪽 지역은 전일 유입된 국외 미세먼지에 대기 정체로 국내 생성 미세먼지가 더해져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7일 새벽 한때 비가 내린 후 오후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8일 아침 비... [최윤서 기자]
대전문화재단이 주관한 ‘2018 아티언스 대전’이 지난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6월부터 약 5개월간 아티언스 대전 참여작가와 과학자는 지난 6월부터 약 5개월에 걸쳐 협업한 결과를 공개하는 아티언스 대전 주간을 개최했다. 예술과 과학의 융복합 창작활동을 추구하는 아티언스 대전은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8명의 예술가와 한국기계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과학자가 참여했다. 이번 아티언스 대전은 대전예술가의집 전시실과 공연장에서 열려 한 공간에서 전시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었다. 대전예술가의집 전시실... [최윤서 기자]
프로야구와 배구, 축구 등 지역 스포츠 경기를 생중계하며 지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CMB대전방송이 생활체육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나섰다. CMB대전방송은 지난 3일부터 양일간 치러진 ‘제25회 대전시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의 일부 종목 경기를 녹화 중계해 오는 10일 오후 5시 CMB채널(대전 12-1번, 세종·충청 25-1번)을 통해 방송할 예정이다. 대전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고 CMB대전방송이 후원하는 제25회 대전시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는 대전지역 5개 자치구에서 1000여개 팀·2000여명의... [최윤서 기자]
목원대 취업진로센터는 최근 1박2일 일정으로 청양 칠갑산 휴양림에서 ‘2018년도 진로인성캠프’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40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대전·충남지역 우수기업 탐방’, ‘선택 받는 경험 기술서 작성법’, ‘직무 기술서 작성 및 컨설팅’, ‘이미지 메이킹 및 면접법’, ‘모의 실전 면접 및 피드백’ 등 맞춤형 진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캠프 참가학생들은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스스로 분석해 보며 성공적인 미래를 설계하고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인의 부족한 부분들을 보완하기 ... [최윤서 기자]
한남대가 한국경주개동경이보존협회로부터 기증받아 키우고 있는 경주개(천연기념물 제540호) ‘한남이’가 대한민국 최고의 국견으로 선정됐다. 6일 한남대에 따르면 ‘한남이’는 지난 4일 경주예술의전당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국견대회’에서 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도개 ‘통일’과 제368호 삽살개 ‘은두’와 함께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국견대회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재청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천연기념물인 진돗개, 삽살개, 경주개 동경이 등 3종류의 국견 150여 마리가 출전해 생김새와 털색, 균형미 등을 평가 ... [최윤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