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산학협력단과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가 글로벌 마케팅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30일 배재대 대덕밸리캠퍼스 인근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해외시장 진출에 힘을 쏟기로 했다. 이에 따라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는 배재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해외 제품 발표와 상담회를 적극 지원한다. 협약식엔 최창원 배재대 산학협력단장, 강영기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장, 박승환 ㈜S&H바이오텍 대표, 김석주 ㈜프로텍션 대표, 민선기 미강디스플레이㈜ 대표, 김정집 ㈜텔코코리아아이에스 대표 등 32명이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해외... [최윤서 기자]
한밭대는 ‘소통과 화합을 위한 총장 학과방문 간담회’를 진행 중에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 간담회는 지난 8월 최병욱 총장 취임 후 일선 학과 교수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한 대학발전을 견인하고자 추진된 것이다. 최 총장이 주요 보직자들과 함께 지난 22일부터 약 2주간 학내 30개 학과를 차례로 방문해 학과별 주요현안이나 건의사항 등을 듣고 대학의 주요정책도 소개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30일 대학 내 목련 갤러리에서 ‘시각디자인학과 및 산업디자인학과 간담회’가 열려 최병욱 총장과 학과 교수 및 보직자 ... [최윤서 기자]
우송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18 SW중심대학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SW중심대학 지원 사업은 대학의 SW(소프트웨어)교육을 현장 수요 기반으로 혁신하기 위한 국책사업으로 대학들이 △산업현장 요구를 반영한 교과과정 개편 △타 전공지식과 SW소양을 겸비한 융합인재 양성 △인재선발·교원평가 개선 및 SW가치 확산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우송대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글로벌 SW인재양성을 위해 교육체계를 개편한다. 2019년에 디지털미디어대학을 ‘SW융합대학’으로 신설할 예정인데 철도SW학과... [최윤서 기자]
KT&G 상상유니브 충남운영사무국은 지난달 28일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2018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할로윈 기부 버스킹’ 행사를 진행하고 수익금 전액과 KT&G 임직원 기부금 상상펀드를 포함한 375만 6000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에게 전달했다.
사학재단의 대학에 대한 법인 책무성을 뜻하는 법정부담금 비율이 여전히 절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공개한 10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사립대학 법인의 법정부담금 부담액은 2951억 4000만원으로 전년(2555억 3000만원) 대비 396억 1000억원 증가했다. 부담률은 53.3%로 전년(48.7%) 대비 4.6%p 상승했지만 여전히 절반을 조금 넘는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다. 법정부담금은 ‘사립학교 교직원 연금법’, ‘국민건강보험법’ 등에 따라 교·직원을 채용한 고용주로... [최윤서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내년을 ‘문화융성도시’의 초석이 되는 해로 선언하며 민선7기 문화예술·관광·체육 분야 지원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 대전 방문의 해를 맞아 보문산 관광 거점사업 추진 및 문화예술·과학 융합의 ‘대전비엔날레 개최’ 등 대전의 이미지를 탈바꿈 시킬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31일 허 시장은 옛 철도청대전지역사무소 보급창고(대전역 동광장 위치)에서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관광체육 정책방향 설명회’를 개최했다. 먼저 보문산 전망대(보운대)를 리뉴얼하고 워터파크 및 숙박시설... [최윤서 기자]
배재대와 대전국악방송이 내달 1일 오후 2시 교과과정 연계 공개방송을 개최한다. 대전국악방송의 교양 음악 프로그램 ‘금강길 굽이굽이’는 이날 배재대 콘서트홀에서 ‘청춘, 국악과 소통하다’를 테마로 공개방송을 연다. 이번 행사는 대전국악방송이 주최·주관하고 배재대, 방송통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이뤄졌다. 공개방송은 젊은 국악인들이 동시대 젊은 관객과 소통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국악과 양악의 절묘한 조합을 선보이는 그룹 에이도스 연주에 이어 국악오케스트라 소율은 전통을 바탕으로 현대적 감각을 살림 젊은 국악을 선사할 예... [최윤서 기자]
목원대 권혁대 총장은 지난 21~26일 태국 치앙마이 일대에서 유영완 감독(목원대 이사), 이희학 신학대학장과 함께 학교 홍보 및 유학생 유치활동을 펼쳤다. 가장 먼저 제35회 태국CCT교단 총회에 참석해 교단장 및 임원들과 면담을 가졌다. CCT교단의 총 교인수는 20만 1830명으로 교육과 의료선교에 앞장서고 있다. 목원대는 CCT교단과 MOU를 통해 CCT산하의 태국 유학생들을 유치하게 됐다. 또 파얍대학교와는 상호간의 인적, 물적 자원 교류를 증진하고 영어 연수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해 참여하기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 [최윤서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30일 충남대 정심화홀에서 ‘창립70주년 기념 초록우산 드림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우리가 그린(Green) 꿈’을 개최했다. 초록우산 드림오케스트라는 문화 예술교육의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대전지역의 저소득 가정 아동 60여명으로 구성돼있으며 2012년 5월 창단을 기점으로 올해로 7년 째 오케스트라를 통해 심리·정서적인 자신감을 향상시키며 재능과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연주회는 윤상호 감독 연출 아래 기념식과 연주회 순으로 이어졌다. 드림오케스트라 단원들은 태극기휘날리며 OST, 인디아나 존스,... [최윤서 기자]
충남대가 한국표준협회의 ‘2018년 하반기 대한민국 서비스기업 품질지수(KS-SQI)’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표준협회가 30일 ‘2018 한국서비스품질지수 1위 기업’을 발표한 가운데 충남대는 지방국립대 부문에서 82.4점(100점 만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82.0점을 얻은 충북대와 전북대다. 충남대는 본원적 서비스(83.0점), 예상외 부가서비스(81.6점), 신뢰성(82.9점), 친절성(82.3점), 적극 지원성(81.5점), 접근 용이성(81.5점), 물리적 환경(82.5점)으로 모든 평가분야에서 80점 이... [최윤서 기자]
=충남대가 총장선출과 관련 교수회와 대학본부 간 입장 차이를 줄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사태는 학내구성원 간 갈등으로 비화될 조짐이다. 구성원 대부분 직선제 전환에 공감하고 있으나 의사결정 과정과 구체적인 개정안 내용에 있어 첨예한 대립 양상이 예상된다. 앞서 충남대 교수회는 직선제와 관련해 본부 측에 신속한 학칙개정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고, 이에 본부는 구성원 의견 수렴이 먼저라며 선을 그었다. 이번 사태는 지난 국정감사에서도 언급됐고 결국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 직원·조교 협의회 등 학내 직능단체 간 갈등으로 비화되... [최윤서 기자]
한밭대는 전자·제어공학과 이승호 교수가 엠원인터내셔널과 공동으로 크라이오테라피 초저온 전신관리기의 국내 개발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차가운 냉매를 이용한 치료법으로 사용되는 크라이오테라피는 초저온 환경에 전신을 노출시켜 체온을 의도적으로 낮췄다가 회복하는 냉각요법이다. 이 과정에서 혈액순환을 활성화시켜 몸에 쌓인 노폐물이나 피로물질을 제거하고 산소와 영양분 및 효소를 몸속 전체에 공급하도록 도와준다. 한번 떨어진 체온을 정상으로 끌어올리는데 보통 500~800 칼로리가 소모되고 이것을 반복하게 되면 보통 체중이 한 달에 ... [최윤서 기자]
한남대는 중동 분쟁 지역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높이고 기아 종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2회 전국고등학교 린튼 모의UN-WFP총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은 린튼 모의UN-WFP총회는 국내 대학 최초로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의 공식후원을 받아 한남대 린튼글로벌비즈니스스쿨에서 주관한 행사이다. 지난 27일 한남대 56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이번 총회에는 전국 고등학생 총 100여명, 총 26팀이 출전해 각 국가를 대표하는 대사가 되어 영어로 중동 분쟁지역의 기아 종식 및 교육지원 등을 위한 ... [최윤서 기자]
지난 봄 대학 캠퍼스에서 전통 모내기 체험 행사를 개최한 충남대가 이번에는 당시 심었던 벼를 추수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충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과 식물자원학과, LINC+사업단은 29일 농업생명과학대학 부속 농장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전통 벼 베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근 초·중등학생 60여명과 대학생, 교직원 등 총 100여명이 참여했다. 지난 5월 31일 모내기 행사에 이은 이번 벼 베기 행사는 그 당시 약 300평(990㎡) 규모의 논에 심었던 벼들이 자라 전통적인 방법으로 직접 벼를 추수하고 탈곡, ... [최윤서 기자]
충남대가 학생 등 대학구성원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풋살 경기장 3면을 신설했다. 29일 충남대는 오덕성 총장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풋살 경기장에서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풋살 경기장은 종합 운동장, 북부 운동장(인조잔디 축구장) 사이 공간에 36m×18m 규격으로 총 3면이 조성됐다. 지난해 7월 총학생회 등 학생들의 풋살 경기장 신축 요청에 따라 지난 8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2개월여 만에 공사를 마쳤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최윤서 기자]
대전시가 지난해 9월 말 중구 대흥동 우리들 공원에 설치한 느린우체통의 손 편지들이 이달부터 매달 주인을 찾아갈 예정이다. 느린우체통은 자신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직접 손 글씨로 작성해 우체통에 넣으면 1년 뒤 자신 또는 다른 사람에게 추억·희망·사랑·격려의 메시지를 전해 주는 시간의 전령사 역할을 하는 창구로 우리들 공원에 설치 운영되고 있다. 문자, 전자우편, SNS 등 빠름이 대세인 요즘 1년의 기다림이 필요한 느린우체통은 ‘느림’이라는 가슴 설레는 경험을 선사하고 사라져가는 손글씨 엽서의 추억과 경험도 함께 느낄 수 ... [최윤서 기자]
내년부터 전시공간 부재로 중단되는 ‘대전국제아트쇼(이하 아트쇼)’가 올해 행사를 끝으로 지역민들의 아쉬움 속에 폐막했다. 충청권 대표 아트페어를 넘어 국제 미술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온 만큼 사업의 맥이 끊기지 않도록 중·장기적 비전 제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다. 아트쇼 폐막날인 29일 대전무역전시관에는 사실상 마지막 전시라는 아쉬움을 반영하듯 수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그간 아트쇼 전시장소로 활용된 대전무역전시관은 내년부터 철거돼 오는 2021년까지 ‘대전국제전시컨벤션센터’로 신축 공사에 들어간다. 주최 측인 한국... [최윤서 기자]
증산도는 27일 증산도교육문화회관에서 전국에서 모인 3000여 명의 대표 간부와 일반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48주 증산 상제 성탄대치성’을 봉행했다. 이번 행사는 증산도의 경전인 도전의 핵심내용을 일반인들이 알기 쉽게 풀어내는 도전문화콘서트가 성탄치성 봉행 이후 진행됐다. 증산도 최고 지도자인 안경전 종도사는 “상제님께서 인류 구원을 위해 전수해 주신 태을주 주문을 신앙의 생명으로 알고 일상의 생활 속에서 숨 쉬듯 일심으로 읽어 천지조화를 체험하는 일꾼으로 나아가기를 축원한다”고 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 [최윤서 기자]
개나리벽지가 최근 업계 최초로 흡착·흡방습 기능을 가진 PVC벽지를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 요즘 현대인들은 대기오염정보를 주시하며 살아가고 있다.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황사 등 실외공기오염도는 최근 심각한 환경문제로 급부상했으며 실내공기질에 대한 오염 또한 심각한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신축 건축물은 마감형태로 사용되는 건축자재 등으로부터 발생되는 오염물질은 실내공기질에 영향을 주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프리미엄 친환경벽지인 ‘W-BOUTIQUE’는 최근 심각한 환경문제로 급부상하고 있는 실내공기질에 대한 개선을 목적... [최윤서 기자]
대전과학기술대는 지난 26일 혜천관 2층 회의실에서 대전시수의사회와 상호 협력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거행했다. 양 기관은 애완동물 분야의 우수한 인재 양성과 발전을 위해 각종 교육 및 강사 지원, 졸업생의 취업처 정보제공 및 알선 등의 다양한 협력관계를 도모하기로 했다. 이효인 총장은 “대전과학기술대와 대전시수의사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교육기관과 동물의료기관으로써 새로운 가치창출과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 기관의 지속적인 상호 지원과 협력을 통헤 애완동물 분야의 우수한... [최윤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