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는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조폐공사와 사업주 위탁훈련인 ‘공유압 과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상호 이해 및 협력 증진을 위한 정보교류와 더불어 사업주 위탁훈련을 통해서 한국조폐공사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가 가지고 있는 기술과 노하우가 한국조폐공사의 현장에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주 위탁훈련을 통해 능력을 향상시켜 업무처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폴리텍대학 관계자는 “새로운... [최윤서 기자]
한국신문협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2018 풀뿌리 민주주의와 선거’ NIE 패스포트(선거 관련 신문 기사를 읽고 제시된 과제를 학생들이 수행하는 NIE 워크북) 대상 수상자를 선정·발표했다. 초등부문 이수빈(대구 동성초 6년), 중등부문 김동주(경산 진량중 1년), 고등부문 이주은(구미 인동고 2년)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에는 오지원(부산 주감초 5년), 김지혜(익산 진경여중 3년), 김현빈(울산 삼일여고 1년) 학생이, 우수상에는 김나현(경산 진량초 4년), 최수지(고양 백신초 5년), 조현영(용인 서원중... [최윤서 기자]
한남대는 베트남 빈증성에서 열린 ‘제3회 세계과학도시연합(WTA) 하이테크 페어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한남대 학생들로 구성된 ‘SK2’팀과 ‘SACS’팀이 각각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일 베트남 빈증성 빈증컨벤션전시센터(BCEC)와 동부국제대학(EIU)에서 열린 제20주년 세계과학도시연합(WTA) 국제행사로 예선을 통과한 한국과 베트남 대학의 각 7개 팀, 총 14개 팀이 경합을 펼쳤다. 한남대 LINC+사업단 지원 아래 총 2팀이 참가한 한남대는 SK2팀이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팩... [최윤서 기자]
배재대가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의 결실을 맺었다. 15일(현지 시각) 배재대는 라오스 국립 수파누봉대에 현지 대학 최초로 재료공학과를 설치하고 첫 신입생을 받아 입학식을 거행했다. 이번 사업은 라오스 현지 청년들을 고급 두뇌로 양성하는 공적개발원조다. 배재대는 지난해 충청권 유일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에 선정된 뒤 라오스에서 재료공학과 설치 및 한국어교육센터·의류패션 교육에 매진해 왔다. 배재대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은 충청권에서 유일한 글로벌 프로젝트다. 앞서 배재대는 대전시 우호도시인 라오스 루앙프라방 내 대학과 협력을 넘는 종합적인... [최윤서 기자]
“사람을 낳으면 서울로 보내고, 말을 낳으면 제주도로 보내라.” 대한민국의 서울 중심적 사고를 여실히 드러내는 옛 속담 중 하나다. 그렇다. 2018년 대한민국의 현주소 역시 서울이다. 지성의 상아탑, 대학가 역시 별반 다르지 않다. 아니 더욱 심각하다. 지난 11일 시작된 국정감사에서도 서울 중심 정책의 민낯이 드러난 한 통계가 대학가에 충격을 줬다. 소위 엘리트 대학이라며 칭하는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는 정말로 대학가의 ‘하늘’이었다. 이들 대학 3곳은 5년간 무려 6조 1161억원의 국고를 받았다. 6조, 감히 상... [최윤서 기자]
‘2019 대전 방문의 해’를 앞두고 대전 중구 ‘문화예술의 거리(이하 문화거리)’에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한 콘텐츠 개발로 내실화를 기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또 많은 외지 관광객 유치 등 활성화를 위해서는 원도심 문화예술단체와 자치구 간 적극적인 협력·소통도 요구되고 있다. 15일 대전중구문화원에서 원도심 문화예술단체과 중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 및 지원을 위한 정책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정책 간담회는 대부분 지역문화예술인이 집중된 중구에서, 정책 의결 기관인 의회의 역할과 함께 문화거리 ... [최윤서 기자]
기산 정명희 화백이 오는 25일 개최되는 대전국제아트쇼를 기념해 단편소설 ‘꿩의 바람꽃’을 발간했다. 이번 소설집은 2016년 ‘슈파눙 쇼크’에 이어 2년만에 신작이며 총 11편의 단편소설이 수록돼 있다. 기산은 대전지역 대표 화가로 시인이자 소설가도 겸하고 있는 다재다능한 원로 예술인이다. 올해 대전무역전시관에서 개최되는 대전국제아트쇼에는 단편소설 ‘꿩의 바람꽃’에 수록된 주인공을 회화화한 작품 10점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버려진 시계, 서랍 등에 주인공들의 얼굴을 그려넣는 등 그의 손길로 재탄생돼 기대를 불러오고 있다.... [최윤서 기자]
양파, 홍화, 쪽 등 천연재료로 염색한 머플러와 모자가 제16회 아줌마대축제에서 주인공인 ‘아줌마’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천연염색제품 부스인 무지개공방 ‘한맥’은 축제기간 직접 염색한 다양한 제품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갑작스럽게 쌀쌀해진 날씨 탓인지 머플러와 모자 제품의 선호도가 높았다. 인공염료가 아닌 천연재료로 염색한 덕인지 특유의 편안하고 은은한 매력이 구매자들의 구미를 당겼다. 직접 피부에 닿는 제품이다 보니 천연염색은 피부건강은 물론 심리적 안정도 가져다준다. 모자의 경우 이곳에서 직접 디자인하... [최윤서 기자]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빨갛게 버무려진 김치를 소외 이웃들과 함께 나누게 돼 아줌마대축제가 더욱 특별 해졌어요” 지난 12일부터 3일간 대전 유성 노은동농수산물시장에서 펼쳐진 ‘제16회 아줌마대축제’는 첫 날 400여명의 자원 봉사단과 내빈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특별이벤트로 ‘사랑의 김치나누기’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대전 5개구 자원봉사회원들과 MG탄동 새마을 금고 봉사단은 빨간 앞치마를 두르고 즉석에서 김치를 맛깔스럽게 버무렸다. 버무린 김치는 독거노인 및 보육시설 등 소외계층에게 무료로 전달된다. 김창섭 대전시자원봉사연... [최윤서 기자]
CMB대전방송은 13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한화이글스의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에서 국내 최초 수어통역 프로야구 중계방송에 나섰다. CMB대전방송과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는 지난해 선진적 장애인방송 시범사업에 선정돼 섹션뉴스에 수어통역사 화면 확대와 CMB집중토론에 출연자별 수어통역사를 1명씩 배치하는 다중 수어방송 등 국내 최초로 선진적 장애인방송을 실시한 바 있다. 선진적장애인방송은 시·청각장애인이 보다 쉽고 정교하게 방송을 보고, 들을 수 있도록 선진적 품질의 장애인방송을 제작해 방송하는 것이다. 기존 16분의 1크... [최윤서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는 최근 대전충남지방병무청 본관에서 대전충남지방병무청과 ‘민원편의 제고 및 취업맞춤특기병 제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한국폴리텍대학 학생들이 기술 교육훈련과 연계한 ‘취업맞춤특기병’등으로 기술을 습득하면서 병역의무를 의미있게 이행해 취업경제력을 제고함과 동시에 군복무를 통해 양질의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은 앞으로 병역이행 과정 전반에 대한 병무행정 설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취업맞춤특기... [최윤서 기자]
한·일 간의 굴곡 많은 역사 속에서도 40년 동안 순수한 학문 교류를 이어온 대학이 있다. 올해 자매결연 40주년을 맞이한 한남대와 시코쿠학원대학이 주인공이다. 지난 1978년 교류협약을 체결한 두 대학은 40년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교수·학생세미나, 직원업무연수, 교환학생 파견, 교생실습, 메시아 합동공연 등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국제교류의 모범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한남대는 시코쿠학원대학 스에요시 총장을 비롯한 방문단 9명과 축하사절인 일본 난잔대학, 오키나와국제대학, 토요타공업대학의 부총장들 및 주한일본대사관 니... [최윤서 기자]
대전지역 한국무용가 최석권(사진) 씨가 13일 국회의원회관 제1회의실에서 열린 ‘2018년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에서 예술발전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은 각 분야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묵묵히 일하면서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자랑스러운 한국인들을 매년 분야별로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수상자로 선정된 최 씨는 한국 전통춤의 맥을 지키고 멋을 알리기 위해 애쓰며 원로 무용인들을 비롯해 젊은 춤꾼들에게 편안한 춤판을 마련하고자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평가받았다. 또 수년... [최윤서 기자]
대전시는 ‘2019년 대전방문의 해’를 앞두고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2일간 중화·동남아권 인바운드 여행사를 초청해 대전의 관광명소 및 축제, 맛집 등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실시했다. 중화·동남아권 관광객유치를 위한 해외마케팅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팸투어는 중화·동남아권 관광객 모객을 담당하는 서울지역 여행사 대표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지난 12일 건축물로 역사를 만나는 ‘철도관사촌’, 자연풍경이 아름다운 대청호오백리길투어와 도자기만들기 체험을 했다. 이어 13일에는 문재인대통령이 여름휴가 때 다녀간 ‘... [최윤서 기자]
충남대 오덕성 총장이 베트남에서 열리고 있는 WTA총회 및 세계혁신포럼에서 기조 강연을 펼쳤다. 오 총장은 지난 11일, 베트남 빈증성 빈증(Binh Doung)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0차 WTA 총회 및 UNESCO 세계혁신포럼’ 개회식 직후 ‘스마트시티와 사회기반시설 : 플랫홈 기반 매커니즘’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펼쳤다. 이번 WTA총회 및 UNESCO 세계혁신포럼은 지난 10~13일 진행됐으며 세계 25개국 20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WTA회장을 맡고 있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함께 대학총장포럼 의장교로 오덕성 총... [최윤서 기자]
소위 엘리트 대학으로 불리는 ‘SKY’ 대학(서울대·고려대·연세대)에 국가 교육재정이 집중되며 지역대학간 형평성에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수도권과 지역 사립대학의 기부금 양극화 현상까지 가중되며 지역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부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4일 교육부에 따른 ‘서울대-고려대-연세대 국비지원 현황’ 자료를 보면 이 대학들이 5년간 정부로부터 받은 돈은 무려 6조 1161억원에 달했다. 이들 대학은 교육부로부터 2013년 1조 461억원(10%), 2014년 1조 1991억원(10.6%), 2015년 1조 273... [최윤서 기자]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사랑의 김치나누기’ 행사를 시작으로 제16회 아줌마대축제가 성대한 막을 올렸다. 12일 대전 유성 노은동농수산물시장에서 제16회 아줌마대축제가 화려하게 개막한 가운데 400여명의 자원 봉사단과 내빈들은 개막특별이벤트로 이웃사랑이 가득담긴 김치를 버무렸다. 이날 대전 5개구 자원봉사회원들과 MG탄동 새마을 금고 봉사단이 빨간 앞치마를 두르고 즉석에서 김치를 맛깔스럽게 버무렸다. 버무린 김치는 독거노인 및 보육시설,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무료로 전달된다. 김창섭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회장은 “회원들이 ... [최윤서 기자]
“신문사들이 자신의 독자에 대한 상세한 독자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은 전제다. 이러한 기반 위에 종이신문의 독자 전략은 기존 독자를 최대한 유지하며 디지털 뉴스만 소비하는 뉴스이용자를 타깃으로 해야 한다” 11일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신문협회 발행인세미나에서 홍성철 경기대 미디어영상학과 교수는 ‘“종이신문의 광고 수익을 대체할 다른 수익원은 현실적으로 종이신문과 디지털뉴스의 구독료 수입을 올리는 것이 가장 유력한 대안”이라며 “종이신문의 구독료 비중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재 ‘뉴스는 무료’라는 국민적 인식의 전환이... [최윤서 기자]
교육부 출신에 대한 전관예우인 일명 ‘교피아’가 여전히 행해지며 충청권 대학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총 17명의 교육부 출신 사립대학 교원이 재직 중이었다. 이중 연봉을 제출하지 않은 6명을 제외한 11명의 평균 연봉은 약 9000만원에 달했다. 최고 연봉자는 교육과학기술부 출신으로 경북교육청 부교육감을 지낸 경주대 총장으로 1억 5000억원의 연봉을 받고 있었으며, 이어 교육부 차관 출신인 대전대 총장은 1억 4600여만원을 받았다. 대전대에는 과거 교원소청 심사위원회 위원장도 비전임교원... [최윤서 기자]
최근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하위등급 분류대학 중 일부는 정부 재정지원사업에 선정돼 많게는 수백억 원의 국고를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교육부에 따르면 역량강화대학으로 지정받은 30개 대학 중 18개 대학이 지난 1주기 대학구조개혁 평가 이후 3년간 총 2611억원을 지원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가장 많은 지원을 받은 대학은 인제대로 506억원을 지원 받았으며 건양대가 377억원으로 다음을 차지했다. 목원대는 36억원 8900만원, 남서울대는 20억원을 지원 받았고, 청운대가 9억원으로 역량강화대학 중 가장 적었다. ... [최윤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