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온주푸른교실지역아동센터는 ㈜아산드론교육원과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드론 산업에 대한 지식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협약식은 굿네이버스 온주푸른교실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이종의 굿네이버스 온주푸른교실지역아동센터장과 최창순 ㈜아산드론교육원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아동의 진로 탐색 기회 제공을 위한 드론 기초교육 및 실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이종의 굿네이버스 온주푸른교실지역아동센터장은 "우리 아이들이 드론 경험을 통해
추운 1월 한파주의보와 코로나가 며칠째 비상이었던 그 날이다. 이날도 역시나, 핸드폰 벨 소리는 집 안에서 울리는데 어르신께서는 집에 없다며 목소리를 들었으니 가보라고 한다.나는 전날도, 이날도 밖에 있는 가스 검침을 확인하며 사진을 찍었다. 벌써 3주째 어르신께서 얼굴을 보여 주지 않으신다. 목소리는 이렇게 우아하신데, 얼굴은 어떨지 며칠째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었다.그렇게 현관 밖에 서 있는데 "딸깍" 하더니 문이 열린다. 나를 보고는 누구냐고 물으신다. 난 정말 아주 기쁘게 큰 목소리로 "안~녕~하세요" 라고 말했던 그날을
국제로타리3620지구 아산 로타리클럽이 아산시장애인복지관에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5000장을 전달했다.아산 로타리클럽은 마스크 수요의 증가로 경제적 부담이 발생하고,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해야 하는 점을 고려해 특히 생활체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장애인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감염증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전달했다.아산 로타리클럽 김한수 회장은 "현재 코로나19가 재확산의 우려가 있어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는 장애인분들이 개인 방역을 통해 안전한 여가생활을 영위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는 지난 7월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 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 종사자 전원이 참석했다.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전국 사회적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공유, 네트워킹 등 연대를 강화하고 국민들께 사회적경제 상품·서비스를 홍보하는 등 사회적 경제계의 연중 최대 행사이다.이번 박람회는 “사회적경제, 내일을 열다”를 슬로건으로, 사회적경제 일자리 창출 등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박람회는 기념행사, 전시관, 부대행사 등 오프라인 프로그램과 박람회 랜선투어, 온라인 기획전, 쇼핑라이브 등 온라인 프로그
[충청투데이 김익환 기자] 공주시는 16일 시청 집현실에서 을지연습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각 부서장 등 30여 명은 오는 22일부터 실시되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주관부서 총괄보고에 이어 부서별 전시 대비 계획에 대한 사전점검과 유관기관별 준비사항 등을 점검했다.올해로 54번째를 맞은 을지연습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실시되며 시는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함과 동시에 도상연습, 전시 주요 현안과제 토의 및 실제훈련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최원철 시장은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등 위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세종시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주택 청년에게 12개월간 월 최대 20만원의 월세비를 지원한다.세종시는 이를 위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22일부터 1년간 신청을 받는다.지원 대상은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만19~34세 무주택 청년으로, 보증금 5000만원, 월세 60만원 이하 주택이다.소득 재산 요건의 경우 청년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1인 가구 기준 116만원)이면서 재산가액 1억 700만원 이하고,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소득은 기준
[충청투데이 박현석 기자] 윤석열 정부 첫 부동산 대책이 베일을 벗었다. 규제를 풀어 민간 주도로 공급을 확대하고 공공은 시장 기능을 보완하는데 방점을 찍었다.국토교통부는 16일 향후 5년간 공급 계획과 민간의 활력 제고, 공공 지원, 주택품질 제고 등을 담은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을 발표했다.공공은 취약계층 주거복지와 같은 시장기능 보완을 위한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고, 국민이 선호하는 민간의 공급 활력을 뒷받침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톱다운(Top-Down·하향식) 방식으로 후보지를 일방적으로 지정하기보다는 규제정상화, 인허가
[충청투데이 김영재 기자] 남북을 오르내리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계속되는 비에 농작물 피해가 늘고 병해충 우려까지 나오면서 추석물가가 비상이다.16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소비자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청주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3시 기준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1456.7㏊에 달하는 농작물이 침수 또는 낙과·유실 피해를 입었다. 이 가운데 고랭지 채소의 주요 생산지인 강원도의 밭작물과 채소의 침수 피해가 94.7㏊에 달한다.13일과 14일 이틀간 시간당 70∼100㎜ 폭우가 내린 충남지역에서는 237.3㏊의 밭작물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인구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첫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이 마무리 된 가운데 대전·충남엔 총 1400억원이 내려 보내진다.특히 충남 금산군이 충청권 중 유일하게 A등급으로 선정돼 최대 210억원이 기금이 투자된다.16일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인구감소지역 89개, 관심지역 18개)를 대상으로 ‘2022~2023년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금액’을 발표했다.대전·충남지역 기금 대상지역은 총 12개 시·군·구로 대전은 인구관심지역, 충남은 인구감소지역으로 분류됐다.관건은 지역별 배분등급으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16일 충남 부여군 내 금강변에서 발견된 신원 미상 변사체가 14일 집중호우로 실종된 50대 트럭 운전자 A씨로 확인됐다.16일 부여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5분경 부여군 세도면 장산리 금강변에서 수색작업을 벌이던 소방 구조대가 신원 미상의 변사체 1구를 발견했다.인근 대학병원에서 시신에 대한 지문 감식 등을 벌인 결과 14일 집중호우로 실종됐던 A씨로 확인됐다.14일 오전 1시 44분경 부여군 은산면 나령리에서 트럭이 물길에 떠밀리면서 운전자와 동승자 등 2명이 실종됐다.소방 경찰, 군 등은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16일 오전 계룡·논산·금산 등 충남 남부권에 비가 집중적으로 내렸다.16일 충남도 등에 따르면 이날 0~6시 충남에 20㎜의 강수가 내렸으며, 시군별로 구분하면 △계룡 87.5㎜ △논산 76.4㎜ △금산 74.5㎜ 등 남부권에 집중됐다.같은 시간 도내 다른 시군의 누적 강수량은 △서천 29.4㎜ △부여 25.5㎜ △보령 3.3㎜ △공주 1.5㎜ △청양 0.8㎜ △천안 0.2㎜ △홍성 0.1㎜ △예산 0.1㎜ △태안 0.1㎜ 등으로 집계됐다.밤사이 내린 비에 이날 오전 6시까지 충남에서 39건의 호우 피해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16일 충남 부여군 내 금강변에서 신원 미상 변사체 1구가 발견됐다.16일 충남소방본부와 부여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5분경 부여군 세도면 장산리 금강변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 1구가 발견됐다.해당 시신은 지난 14일 부여에 쏟아진 폭우로 인해 발생된 실종자를 수색을 위해 나선 소방대원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과 소방은 발견된 시신이 14일 실종된 실종자 중 한 사람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신원 파악에 나설 예정이다.소방당국은 부여 폭우로 인해 실종된 2명을 찾기 위해 이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