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과 음성군이 2023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지역의 노후·불량한 주택 개량 및 신규 주택건축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저금리 융자 사업이다.올해 괴산군은 30호, 음성군은 24동의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대상자는 각 자치단체에 거주하는 주민 중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자, 무주택자, 도시지역에서 농촌지역으로 이주하려는 자 또는 내·외국인 근로자 복지를 위해 주택(숙소)을 제공하고자 하는 농어업분야입주기업(법인) 및 농촌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푸드테크 산업’ 선점에 두 팔을 걷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12월 ‘푸드테크 산업 발전방안’을 발표하며,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등 신산업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이에 군은 현재 진행중인 ‘국산 콩 활용 대체식품 가공시설 구축사업’,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등과 푸드테크 산업을 연계해 민선8기 대표공약인 ‘푸드테크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군은 푸드테크 산업을 괴산의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육성한다는 야심찬 계획이다.그러면서 군은 지난해 12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이 농식품 유통활성화와 지방소멸극복 성공사례 시찰을 위해 일본을 방문한다.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8명은 7일 일본으로 출국해 3박 4일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첫날 군은 농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해 재일 한국농식품연합회와 농식품 수출입 상호 협약 및 상품기획, 공동 마케팅 등 우호증진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다음날에는 치바현 우마쿠타노사토 길의역 농산물판매장을 방문해 현지 시장을 조사하고, 군과 우호 교류 협약을 맺고 있는 치바현 기사라즈 시를 방문해 와타나베 요시쿠니 시장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새로운 희망과 함께 시작된 2023년은 민선8기 출범 후 준비해 온 계획들이 본격 첫 발을 내딛는 소중하고 의미 있는 해다. 이에 송인헌 괴산군수를 만나 "미래 괴산의 100년을 위한 주춧돌을 탄탄히 세우고 군민들의 ‘괴산 사는 자부심’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군정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송 군수의 각오와 군정 운영방침을 들어봤다. -괴산 군민들께 새해 인사 한말씀."희망찬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다. 풍요와 번창을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기운을 받아 새해에는 괴산군민 모두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이 청년들의 결혼·임신·출생·육아에 이르는 분야별 지원정책을 마련하고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에 총력이다.군은 올해 저출생 시대에 대응해 △쾌적한 주거시설 확충 △아이사랑 교통비·유기농꾸러미 지원 확대 △아이사랑 꿈터 운영 △괴산교육플랫폼 ‘상상기지’ 구축 △교육강군 5개년 계획수립 등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특히 연풍면 등 6개 면에 임대주택 단지 조성과 칠성면 ‘레이크파크 하우스 타운’을 조성해 학생과 학부모, 청년들에게 쾌적한 생활공간 제공과 주거비용 부담을 줄일 예정이다.미취학 아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산골 작은마을 괴산 장연초등학교에서 지난 4일 세쌍둥이, 쌍둥이를 포함해 8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화제다.장연초는 1936년 6월 15일 장연공립심상소학교로 개교해 80여 년 동안 올해 제83회 졸업생 8명 포함 총 287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최근에는 출산율 저하로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로 고작 1~2명의 졸업생 배출하며 폐교 위기에 봉착했다. 이에 괴산군과 지역주민들은 장연초 살리기에 두 팔을 걷었다.특히 장연면 행복보금자리주택 사업의 성과를 통해 2023학년 신입생과 재학생 등 6학급 40명이 됐다. 지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의회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괴산군의 재정 여건 등을 감안해 2023년도 의정비 인상폭을 충북도내 최하 수준으로 낮추어 군민들로부터 호응이다.내년도 지방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비는 지방의원 의정비 현실화에 따라 큰 폭으로 인상됐다. 그러면서 지방정부는 재정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괴산군의회는 지난 9월 26일 괴산군 의정비심의회를 열어 2023년도 월정수당을 공무원 보수인상률(1.4%)에 맞춰 1.4% 인상했다. 또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의원 월정수당 인상률도 공무원 보수인상률에 따라가기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최근 여성들이 유리천장을 깨고 사회적 지위를 넓혀가고 있다. 특히 공직에 몸담고 있는 여성 공무원들이 자기 개발과 동시에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여성 파워를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충북지역 공직사회에서 여성파워를 과시하는 주인공들은 괴산군청 소속 여성공직자 모임인 ‘알파걸스’ 회원들이다. 이들 회원들은 청내에서 여성 공직자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는 한편 지역사회에서 이웃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된 이들을 위해 왕성한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특히 가정에서는 주부로서의 역할도 소홀히 하지 않는 1인 2역을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정우 괴산 시장상인회 회장의 하루해는 짧다.이정우 괴산 시장상인회 회장은 군민 토론회 주최 등을 통해 괴산지역 상권 활성화, 괴산읍 소재 중원대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괴산 시장상인회는 또 괴산군과 두 손을 맞잡고 주민과 상인, 중원대와 함께 상생하며 공동 발전할 환경 조성에 두 팔을 걷었다. 그러면서 △중원대·육거리종합시장상인회 교류협약 체결 △괴산전통시장 으뜸점포육성 협약 △활기찬 젊음의 거리 조성 △전통시장 상인의식 강화 등에 힘쓰고 있다. 지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충북 괴산군에서 열린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17일간의 일정을 마치면서 괴산 유기농 산업이 미래 유망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괴산군이 충북도, IFOAM(유기농국제본부)과 공동개최한 이 행사에 당초 예상목표보다 3만명이 많은 75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았다.수익사업도 목표액 32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엑스포 산업관과 직거래장터에서는 12억여원의 유기농산물과 가공식품 등이 팔렸다. 행사기간 중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36개국 바이어가 찾아 330억원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올 김장은 괴산에서 맛나게 담그면 좋을 듯하다. 괴산군은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2022 괴산김장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김장축제는 ‘유기농의 메카, 괴산가서 김장하자!’를 주제로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특히 △원스톱 김장담그기 체험 △김치명인 이하연의 명인의김장간 △김장문화체험 △진지박물관 김정희 원장의 괴산배추쿠킹쇼 △김장나눔 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김장담그기 체험은 사전 예약을 통해 일행 당 1테이블 방식으로 진행한다. 사전 예약은 괴산김장축제 홈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충북 괴산군 유기농엑스포농원 일원에서 열린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17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16일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이번 엑스포는 IFOAM(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충청북도·괴산군이 공동 주최로 열려 관람객 유치목표 72만명을 훌쩍 넘기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특히 유기농의 가치와 유기농 산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충북이 세계 유기농산업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행사는 가족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유기농산물, 가공식품부터 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