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정철수)은 고객이 준비하는 서류 없이 대출기한을 연장할 수 있는 ‘무서류 기한연장 제도’를 20일부터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충남신보에 따르면 그동안 5000만 원 이하의 대출을 받은 고객이 만기일까지 상환을 하지 못하면 해당 업체의 신용평가를...
충남에서 생산된 인삼이 중국과 홍콩으로 수출된다.안희정 충남지사가 충남인삼 해외 수출 확대와 중국과의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중국, 홍콩을 방문 중인 가운데, 도내 인삼 수출업체와 이들 나라와의 대규모 수출계약이 성사됐다.18일 도에 따르면 홍콩 리갈(REGAL) 호텔에...
'기호유학 인문마당'이 기호유학의 대표 학자이자 충청오현(忠淸五賢) 중 한 사람인 동춘당(同春堂) 송준길(宋浚吉·1606~1672)의 숨결이 배어있는 대전 회덕 동춘당(보물 제209호)에서 26일 오후 5시30분 열린다.이번 행사는 지난 12일 아산 외암민속마을에 ...
충남 연기군 금남면 일원의 개발제한구역(GB)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 됐다. 22일 충남도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오는 31일자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기간이 만료되는 연기군 금남면 개발제한구역 40.15㎢에 대해 내년 5월 30일까지 1년간 재지정한다고 공고했다. ...
올해 충남지역 서해 김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1.4배 늘고, 생산액은 2배를 넘어 가구당 평균 소득액이 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충남도는 21일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6개월간 서천과 보령, 태안 등 3개 시·군 29개 김양식장(3887㏊)에서 생산된 ...
충남도의회(의장 유병기)는 17일 안희정 지사와 김종성 교육감, 정용선 충남경찰청장을 비롯한 전직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원 6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기념식은 1960년 12월부터 1961년 5월까지 3대 도의원을 지낸 한석원·김응주·황규원...
충남도의회 제2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첫 날인 17일 의원들은 5분 발언을 통해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김석곤 의원(금산1)은 충남도가 위기에 처한 인삼산업에 대해 뒷짐만 지고 있다며 적극적인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1월 약사법 개정을 통해 농산물로 취급해 오던 인삼을 한약재로 분류해 인삼 제조업
충남도의회(의장 유병기)는 17일부터 30일까지 14일간 제251회 임시회를 열고 도와 교육청의 201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충남도 노인복지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한다.이번 임시회에서 처리될 조례안은 김장옥 의원(비례)이 대표 발의한 ‘충남도 노인복...
충남도의회(의장 유병기)가 개원 60주년(개원일 1952. 5.20)을 맞아 17일 오후 3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이날 기념식은 전직 도의원과 대전·충남 지역 기관 단체장, 시·군의회 의장 및 언론사 사장 등 130명을 초청한 가운데 충남국악단의 축하 ...
대흥·평촌초등학교 등 예산 소재 2개 학교를 비롯한 전국 벽지학교 어린이들이 15일부터 18일까지 3박 4일간 서울문화 체험에 나섰다. 서울특별시새마을회(회장 정효현) 초청으로 이뤄지는 이번 행사는 충남을 비롯한 전국 5개 시·도 9개 벽지학교 학생과 교사 등 200여...
자유선진당 충남도당이 안희정 충남지사의 도 생활체육회장 선출과 관련 비난 논평을 발표하자 충남도가 사실관계를 구체적으로 밝히는 등 적극 대처에 나섰다. 자유선진당 충남도당은 14일 안 지사의 도 생체협 회장 선출과 관련 논평을 내고 “강압적이고 불쾌한 안희정 지사의 생...
“깊어가는 신록의 계절에 인문학과 국악의 향연에 빠져 봅시다.”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변평섭)은 12일 오후 5시30분부터 아산 외암민속마을에서 ‘기호유학 인문마당’ 첫 번째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연구원이 기호유학을 홍보하고 현대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20...
김종대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장은 10일 충남 홍성군새마을회를 찾아 새마을지도자로 재임하다가 봉사활동 중 순직한 고(故) 홍정규 새마을지도자에게 공훈장을 추서하고, 유가족에게 위로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고 홍정규 지도자는 은하면에서 거주하면서 같은 동네에 사는 독거...
새마을문고 충남도지부(회장 김동안)는 3일부터 1박 2일간 도내 새마을문고 핵심 지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한다.보령시 소재 동백관에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충남도내 16개 시·군 새마을문고 회장과 임원 등 문고운동 핵심지도자 70여 명이 참석하며, 독서문화운동 우수사례...
취임 후 도청 내 인사와 관련 ‘조직안정’과 ‘시스템’을 강조하며 말을 아껴온 안희정 충남지사가 1일 입을 열었다. 안 지사는 이날 도청 간부회의에서 도 간부 인사는 연공서열이 아닌 지휘력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현행 인사제도의 문제점을 강도 높게 지적했다. 안 지사는 “...
충남도새마을회(회장 전영한)는 19일 당진시 문예의 전당에서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도 및 시·군 새마을단체 대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은 새마을의 날 제정 경과보고와 전영한 회장의 기념사, 안희정 지사의 축사,...
충남도가 내년도 국비 확보에 전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을 정한 가운데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18일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을 만나 도 현안사업에 대한 내년도 국비 지원을 건의하고 나선 것. 안 지사는 이 자리에서 △동물약품 R&BD 허브 조성...
“농업 없는 나라는 없습니다. 안 되면 사다 먹지 하는 것은 위험한 생각입니다. 식량안보 식량주권은 틀어쥐고 가야 합니다. (농업은) 시장 경제논리로 다 못하는 그 이상의 가치가 있습니다.”안희정 충남지사는 농업을 단순한 시장논리로만 접근해서는 안 되기 때문에 정부와 ...
국방대학교 논산 이전 예정지에 대한 감정평가가 4월 중순경부터 시작되는 등 본격적인 보상업무가 추진된다.충남도는 12일 국방대학교 논산이전 보상업무 수탁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가 지난 6일 토지 소유자의 추천을 받아 감정평가업체 3곳을 선정하는 등 평가 준비를 마쳤다고 밝...
안희정 충남지사가 도지사와 견해가 충돌해도 좋다며 소신 있는 행정을 주문했다. 안 지사는 10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도지사와 견해가 충돌하면 어떠냐”면서 “실·국장들이 철학과 소신을 잘 정비해 주요 업무에 대해선 자기주장을 분명히 갖고 제안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