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내 누구도 농어촌 문제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사람이 없는 만큼 나라도 나서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에 구성된 농어촌대책특별위원회는 내년 상반기까지를 활동기간으로 정하고 각종 농어촌 대책을 개발해 주기적으로 발표하고, 특위 산하에 농촌과 도시 사이의 사이버 소...
강용식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자문위원회 위원장(한밭대학교 명예총장)이 지난 10여 년간 행정도시 건설을 위해 활동한 족적을 모아 ‘세종시 지킴이’를 발간,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이번에 출간되는 ‘세종시 지킴이’는 강 위원장이 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에서 원안을 고수하며 악전...
충남지역 주민의 가처분소득이 생산에 비해 크게 낮은 것은 대기업 등의 종사자들이 지역에 정착하지 않고 단독 부임하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제기돼 관심을 끌고 있다.11일 충남도 간부회의에 초청된 박이락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기획조사부장은 '충남지역 경제의 특징 및 발전방...
내년 4·11 총선을 앞두고 충남지역 민심 향배를 미리 점쳐볼 수 있는 10·26 재보궐선거 본선 레이스가 13일부터 시작된다. 9일 충남선관위와 서산시선관위 등에 따르면 10·26 재보궐선거와 관련 충남지역은 서산시장 재선거, 충남도의회 의원 서산시 제2선거구 보궐선...
민주당 대전시의회 박종선 의원이 6일 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고 밝혔다.무상급식과 관련 당과 견해 차이를 보이는 등 불협화음으로 징계를 받은 박종선 의원은 "당론과 다른 목소리를 냈다고 당원의 자격을 6개월간 정지하는 것은 정치 생명을 위협하는 일로 더이상 당과...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확정된 가운데 충남도청 이전 신도시(내포신도시) 관련 예산이 애초 기대에 못 미쳐 국비 지원이 확대돼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충남도는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활동을 적극적으로 벌여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국가 시행사업 2조 2404억 원,...
진산파동의 후유증은 너무 컸다. 이 파동이 정치적인 파워게임에서 시작됐고 끝을 맺었지만 진산이 입은 상처는 너무 깊었다. 진산은 이 파동으로 2년간 당수에서 물러나 평당원으로 지내야 했지만, 더 큰 상처는 진산의 이미지 손상이었다. ‘권모술수의 화신’이나 ‘사쿠라’라는...
1961년에 터진 5·16 군사정변은 국내 정치 활동을 완전히 무력화시켰다.여야를 막론하고 정치인 대부분은 구금되는 등의 고난한 시련을 겪어야 했다. 1963년 민정이양이 되기까지 2년여의 이 기간은 한국 정치의 공백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민정이양’이란 박정희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을 하던 유진산은 대한민국 건국 이후 자연스레 ‘정계’라는 새로운 길로 접어든다. 진산은 1948년 열린 제헌국회 선거와 1950년 5월 30일 치러진 2대 국회의원 선거에 연이어 도전했지만 국회는 그에게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그러나 진산은 낙선의 ...
제57회 백제문화제에서 '매의 나라' 백제를 상징하는 매사냥이 선보인다.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위원장 최석원)는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으로 등재된 '매사냥' 시연행사를 공주와 부여에서 각각 두 차례씩 갖는다고 8일 밝혔다. 매사냥은 공주 금강신관공원(10월 2~3일...
“농어촌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5일 취임하는 신임 김태웅(56)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장은 “부정부패가 없는 청렴한 윤리경영 실현, 고객중시 경영, 조직화합,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통한 자립형 성장기반 확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라며 농어촌을 살리기...
=전국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씻기 위해 충남도가 지난달 초 발표한 ‘생명존중 사업’이 차곡차곡 진행되고 있다. 충남광역정신보건센터(센터장 이영렬)는 1일 홍성군보건소, 구항면 화산마을 등 홍성군내 3개 마을...
“도의원으로서 지역구 발전에 안주하기 보다는 16만 시민을 위한 봉사와 희생이 더 값지다고 판단해 시장 출마를 결심했습니다.”충남도의회 박상무 의원(서산2·자유선진당)은 1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 왔던 노하우와 시·도의원 의정활...
제245회 충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열린 1일 회의장은 때 아닌 ‘도정 발목잡기’ 논쟁에 휩싸였다. 최근 민주당 소속 일부 의원이 충남도가 의회에 제출한 핵심사업 조례 개정안을 선진당 의원들이 해당 상임위에 상정조차 못하게 한다고 비난 한 것에 대해 장기승 의...
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인삼 해외 수출의 물꼬를 트고 있다.인삼엑스포 조직위에 따르면 1일 오후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하는 주한 외교대사들을 비롯해 영사, 명예영사 등 외교사절(66명) 중 아프리카권 주한 외교대사 등이 8명에 달해 미개척지나 다름없던 아프리카 진출 전망을 ...
단일 소재 인삼을 갖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체험거리, 그리고 먹거리를 보여주는 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색다른 체험과 감동을 가져가는 것이 '최대 수확'이자 실속있는 관람이라고 할 수 있다.누구나 하는 관람, 아무데서나 가져볼 수 있는 박람회라면 의미가 없다. 나...
국민 누구나 고려 ‘천년 인삼’과 직접 만나 그 영험과 신비를 확인하고 속삭일 기회가 2일부터 주어진다. 2011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권오룡)는 자연과 인간, 인삼과 문화의 대향연 인삼엑스포 개막식을 1일 오후 3시 금산 국제인삼유통센터 광장 메인이벤트...
‘천년인삼’의 속살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순간 운집한 기자들의 탄성과 플래시가 동시에 터졌다.금산세계인삼엑스포 조직위는 31일 이번 행사의 최대 볼거리 중 하나로 준비 초창기부터 유치에 눈독을 들여온, 천 년 전 고려인삼이 부산 동아대 박물관 수장고를 떠나 오후 3시께...
올가을 지구촌 최대 건강 이벤트로 불리는 인삼엑스포 개막식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주행사장과 부행사장(인삼약초시장), 주차장 등 총 24만 9257㎡의 중형급 박람회장 이지만 구조와 전시내용을 사전에 알고 가면 알차게 관람할 수 있다. ‘생명의 뿌리, 인삼’이라는 엑스...
국내 최대 건강 이벤트이자 축제가 될 인삼엑스포를 찾은 방문객은 편안하게 행사를 관람하고 돌아갈 수 있을까. 예상 교통량과 주차 대책 등 사소하지만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반드시 챙겨야 할 점을 점검해 본다.◆예상 교통량=관람객 목표인 230만 명을 행사기간 32일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