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이 산타로 변신해 소외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했다.정신장애인 사회복귀시설 한울타리 자원봉사단원 25명은 23일 오후 3시 대전시 서구 도마동 공부방을 방문을 위해 산타클로스로 변장했다.일일 산타들은 이날 생활보호 대상자 자녀와 저소득 실직자 가정의 자녀 등이 공부하는 공부방에서 산타에게 편지쓰기, 비누방울 이벤트, 케이크절단식, 캐럴부르기
돈을 잃는 것은 조금 잃는 것이요, 명예를 잃는 것은 많이 잃는 것이며, 건강을 잃는 것은 전부를 잃는 것과 같다.'건강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는 말일 것이다.그러나 사람들은 평소 건강함을 유지하기 보다는 이것을 잃고 때늦은 후회를 하는 우를 자주 범한다.여기 사람들의 이런 실수를 조금이나마 줄여주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이가 있다.대전시 중
대전시 유명준(53) 정보화담당관이 내년 2월 박사학위를 취득한다.유 담당관은 최근 '스테레오영상기반의 변이정보를 이용한 공간객체 추적에 관한 알골리듬 연구' 논문을 발표, 배재대학교 대학원으로부터 내년 2월 공학박사학위를 받게 됐다.지난 77년 9월 금산군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유 담당관은 1979년 9월 대전시로 전입, 전국 최초로 지적도면 전산화 시
계룡시 곳곳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이 전달되고 있다.계룡시 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회(회장 김선식)는 지난 9월 개최한 '계룡사랑 우리쌀사랑 쌀음식 전시 및 시식' 행사에서 '사랑의 쌀모으기'를 통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쌀로 가래떡을 만들어 23일 관내 독거 및 무의탁 노인가구 20호를 방문하여 4㎏씩 총 80㎏을 전달했다.또 산내
신용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는 23일 충청지역의 'CS(Customer Satisfaction)기금인'에 천안지점에 근무하고 있는 이인수 팀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CS 기금인'은 직원들의 친철서비스를 높이기 위해 고객서비스가 우수한 직원을 뽑아 수상하는 제도로, 외부 전문 조사기관의 용역과 전 직원의 전자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CS 기금인'으로 선정되면
한전 서대전지점이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이웃 돕기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서대전지점 사회봉사단은 23일 자매결연을 맺고 지원해 오고 있는 모자가정 및 극빈가정 등을 찾아 각 세대에게 성금 10만원과 5만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했다.앞서 22일에는 무의탁 노인시설 '사랑의 집'을 방문해 20만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하고, 건축자재 정리, 환경미화 등 봉사활동을
조용근 대전지방국세청장이 취임 5개월 만에 퇴임을 발표했다.조 청장은 23일 "후배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겠다"며 명예퇴임을 공식화했다.조 청장은 1966년 국세청 개청요원 9급으로 국세행정에 입문, 말단에서 지방청장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이력만으로 이미 취임 전부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직원들 사이에서는 '나도 열심히만 하면 지방청장까지 할 수 있다'는 자
◇전보▲자치행정과 임성호 ▲재무과 김민옥 ▲재무과 김혜진 ▲전동면 김동수 ▲주민지원과 홍승표 ▲문화공보과 윤창현 ▲신행정수도건설추진지원사업소 오재동 ◇신규▲재무과 구경서 ▲신행정수도건설추진지원사업소 김연주 ▲전의면 유윤식◇파견▲신행정수도건설추진지원사업소 오한세 ▲환경보호과 박종성 ▲도시과 이성한
◇세무 7급▲도마1동 안성진◇환경 9급▲경제복지국 김충환(신규) ▲도시환경국 오영순(〃)◇기능 10급▲문화공보실 강면희(신규), 박성호(〃) ▲도시환경국 안원찬(신규) ▲건설교통국 유종명(신규), 지택양(〃), 김석현(〃), 김순배(〃), 한윤수(〃), 민문홍(〃), 유종달(〃)
'송년회비 줄여 불우이웃 도와요.'지역의 한 백화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릴레이 봉사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롯데백화점 대전점의 2층과 3층 여성복 숍마스터들은 22일과 23일 양 일간 서구 괴정동 지역의 결식아동 가정 10가구에 송년회식비를 줄여 마련한 쌀 40㎏과 겨울의류 10벌을 증정한다.또 중구 태평 2동에 있는 정신지체자 시설인 '베데스터'를
이한호 공참총장, 성모의 마을에 성금·위문품 ▲ 이한호 공군참모총장이 22일 연말을 맞아 논산 '성모의 마을'을 방문해 장애우들을 격려하고있다. 이한호 공군참모총장은 22일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논산시에 있는 중증 장애우 요양시설 '성모의 마을'을 방문, 생활시설을 둘러보고 이들을 위로했다. 이 총장은 이 자리에서 성모의 마을 부원장 로욜라 수녀에게 공군본
[ 관 련 기 사 ] ◆ 대전교육감에 오광록씨 ◆보직 공모제등 인사·행정 변혁 예고 ◆둔산 과밀화·동서 불균형 해소 급선무 ◆교사·교수·교육위원 거친 '보통교육 전문가' ◆吳당선자, "사교육비 절감 학력증진 최선" ◆득표율 분석 … 표쏠림 없이 소신투표 ◆시교육청, 당선자 예우규정 없어 고심 ◆[특별기고]새 교육감에 바란다 ◆[사설]오광록 교육감 당선자에
대전시 동구 중동 대전역 일대는 전국 유통망의 중심지로도 그 유명세를 톡톡히 했지만 금은방과 안경전문점이 밀집한 지역으로도 잘 알려져 있었다.하지만 최근에는 대형 유통업체들의 등장과 인터넷 쇼핑 등에 밀려 중앙시장을 중심으로 한 재래시장도 고전을 면치 못할뿐더러 '귀금속 하면 정동'이라는 얘기도 옛말이 돼 버렸다.안경전문점의 경우는 동네 상권을 중심으로 자
TJB대전방송 주최 제2회 참된 공무원상 경제과학 분야 수상자인 김창환 대전시 경제정책과장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써 달라며 상금 300만원 전액을 복지만두레 성금으로 기탁했다.첨단과학기술도시 건설 등 지역 경제 활성화의 공적을 인정받은 김 과장은 "시민을 위한 봉사로 상을 받은 만큼 상금은 우리 지역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마나 보탬이 되도록 하고 싶
변종석 전 청원군수가 21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2세. 변 전 군수는 지난해 12월 췌장암 수술을 받고 투병생활을 해 왔으나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끝내 타계했다. 고인은 민선 1·2기 군수를 지내는 동안 발로 뛰며 군민을 만나 직접 현안을 챙기는 지역 밀착형 현장행정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인은 또 지난 1991년부터 충북 축구협회장을 맡아
유홍준 문화재청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24일 중구 대흥동 '성심의 집'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무의탁 노인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한다.이승규 차장을 비롯한 간부 직원들도 24일 한국복지재단 대전지부를 방문해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며, 서구 복수동 '구세군 대전혜생원' 등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