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 전 군수는 지난해 12월 췌장암 수술을 받고 투병생활을 해 왔으나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끝내 타계했다. 고인은 민선 1·2기 군수를 지내는 동안 발로 뛰며 군민을 만나 직접 현안을 챙기는 지역 밀착형 현장행정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인은 또 지난 1991년부터 충북 축구협회장을 맡아 지역의 축구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빈소는 충북 청원군 초정노인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3일 오전 9시30분, 장지는 청원군 내수읍 초정리 선영. 043-213-7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