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27일 이성규 총무과장을 수도사업소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서기관급 7명 사무관급 41명 등 총 48명에 대한 간부급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명단 22면 내년 1월 1일로 단행된 이번인사에서 시는 김갑길 청장 퇴임으로 공석이 된 동남구청장에 서장근 자치행정국...
천안에 지방 최대규모의 매머드 급 종합병원이 들어선다.천안시와 학교법인 ‘동은학원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27일 천안시청에서 성무용 천안시장과 서교일 동은학원 이사장, 이문수 순천향대 천안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향대 천안제2병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천안 서부권에 조성중인 택지개발사업지구의 용지 분양률이 극히 저조하다.침체된 부동산시장과 주변시세를 고려치 않은 높은 토지 공급가가 투자자들로부터 외면을 받고 있다는 지적이다.LH아산직할사업단은 지난달 30일 천안시 서북구 불당·백석동 일원에 ...
아산시 온양 한올중학교(교장 권영일)가 다양한 영어동아리 활동을 통해 영어교육에 가시적 효과를 거두고 있어 주목을 받고있다. 한올중은 2010년 충남도교육청으로부터 영어 연구학교로 지정된 뒤, 학생들이 친근하고 알기 쉽게 접할 수 있는 기발한 영어 프로그램을 창안해 실...
18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유력후보들의 천안지역 공약이 구체적 실천방안이 없거나 이미 시행중인 사업으로 채워져 ‘부실공약’이라는 비판을 사고있다.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내놓은 천안지역 대선공약을 살펴보면 대략 3~4가지 정도. 박 후보는 과학...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를 지지하는 범야권 대선 공조기구로 출범한 ‘정권교체-새정치 국민연대’ 충남조직인 ‘충남국민연대’가 10일 천안에서 공식 출범했다. 민주통합당 충남도당 등 충남지역 3개 정당 단체와 이상선 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상임대표 등 12개 시민단체 ...
"겨울철 도로 관리에 허리가 휠 정도입니다. 그런데도 눈만 오면 ‘늑장 대응’이란 비난이 쏟아지고, 인력은 한정돼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천안시 도로보수원들은 최근 내린 폭설 당시 제설 작업을 하느라 사투를 벌였던 기억을 떠올리며 억울...
▲ 4일 오전 8시 40분경 천안시 번영로에 귀성길을 연상케하는 차량 행렬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있다. 천안=이형규 기자 3일 밤 기습적으로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4일 오전 천안시내 출근길은 최악의 교통대란이 일어났다.천안시의 안이한 제설작업과 빙판 출근길에 대한 경찰의 초기 대응 미흡이 가장 큰 이유다.빙판길 운전에 미처 대비를 하지 못한 차량
충남수출의 메카 천안·아산 첨단산업단지를 잇는 산업 동맥 ‘삼성대로’가 착공 7년만에 완전 개통됐다.천안시는 지난 2005년 첫 삽을 떠 7년여에 걸친 대장정 끝에 삼성대로 마지막 공정인 ‘성성 고가교’를 지난달 30일 완전 개통했다고 밝혔다. 총 120억 원이 투입된...
천안지역의 아파트 분양시장이 지역별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천안시청을 중심으로한 서부 도심권은 신규아파트 분양이 선전을 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그 외 지역은 수년된 미분양 아파트도 털어내지 못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천안시와 지역 부동산업...
천안시 내년 예산규모가 올 당초예산 (1조 1650억 원)보다 3.0% 증가한 1조 2000억 원으로 편성됐다.천안시가 시의회에 심의를 요청한 ‘2013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일반회계는 올해(7750억 원)보다 10.9% 증가한 8600억 원, 특별회계는 12.8% ...
중견건설업체인 중흥종합건설이 천안 백석동에 임대아파트 ‘백석 중흥S-클래스’를 공급하고 있다.총 236세대, 전용 84㎡ A·B타입으로 구성된 백석 중흥S-클래스는 월 임대료 없이 보증금(1억 7000만 원)만으로 5년 임대 후 분양 전환된다. 이 아파트는 장기간 임대...
585만분의 1. 파4 홀에서 티샷을 한 번에 홀을 넣을 수 있는 확률이다. 홀인원 겸 알바트로스(한 홀의 파보다 3타 적은 스코어)인 이 꿈같은 기록을 한 아마추어 골퍼가 세웠다.주인공은 천안에 사는 최남일(46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씨. 그는 지난 2일 오후 5시께...
천안시금고(특별회계)인 신한은행이 공공성을 외면한 도에 넘는 장삿속 영업방식으로 신뢰도가 추락하면서 시금고 자격시비가 일고 있다. 신한은행은 2007년 천안시가 핵심 성장동력 사업으로 추진했었던 3700억 원 규모의 3산업단지 확장사업에 재무적 투자사로 참여했다가 ‘시...
천안지역 재개발 정비예정구역 가운데 사업이 표류하고 있는 39곳이 예정구역에서 제외된다.천안시는 정비구역 예정지구 가운데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이 안되는 등 사업이 부진한 신부2구역 등 39곳에 대해 빠르면 이달 말까지 예정구역에서 빼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앞서 시는...
사단법인 국학원은 6일 단기 4345년 개천철을 경축하기위해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서 홍익대한민국 대축전 ‘제5회 으라차차 코리아-코리아 힐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국학원과 한민족역사문화찾기추진위원회가 공동주최하고, 홍익대한민국대축전 조직위원회가 주...
천안시금고 유치경쟁에 나선 한 시중은행이 뜬금없이 지역 공헌활동에 나서고, 홍보에 열을 올리면서 진정성이 의심을 받고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2일과 24일 임직원 250명을 동원해 천안 남산·중앙시장, 공설시장 등 전통시장을 돌며 4000만 원 상당의 상품권과 생필...
“미국에 실리콘밸리가 있다면 대한민국 충남에는 크리스탈밸리가 있다” 세계 디스플레이산업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는 충청남도는 생산·연구기능이 결합된 ‘충남 크리스탈밸리’를 건설하고 있다. 충남은 이 크리스탈 밸리를 세계 최대 혁신클러스터로 육성할 야심찬 계획을 품고 있다....
우리은행 충청본부(본부장 정원재)는 13일 오후 천안시 동남구 영성동 외국인노동자 쉼터인 ‘천안모이세’를 방문해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가정에 써 달라”며 5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우리은행 제종모 천안센터지점장 등 4개 지점장과 천안모이...
디스플레이 산업현장의 전문인력 수급을 위한 채용박람회가 오는 20일 천안에서 열린다.18일 천안 휴러클 리조트에서 개막하는 ‘디스플레이 비즈니스 콘퍼런스 및 학술대회’(CVCE 2012) 부대행사로 마련된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20여개 디스플레이 관련기업 인사담당자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