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장 인수위원회의 권고로 촉발된 천안문화재단의 존폐 논란은 결국 쇄신을 통한 존치로 일단락됐다.구본영 천안시장은 4일 오전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해체여부를 놓고 찬반 양론이 있었던 천안문화재단을 시민중심의 전면적 혁신과 쇄신을 통해 존치하는 쪽...
“해외기업이 요구하는 철저한 ‘맞춤형 인재’로 길러내는데 학교 역량을 결집해 대한민국 대학의 글로벌화를 선도하겠다.” 지난 2월 취임한 김영식 백석문화대학교 총장은 "지난 6월 교육부로부터 선정된 '2014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과 '세계로 프로젝트...
천안문화재단의 퇴출 논란이 뜨겁다. 신임 구본영 천안시장 인수위원회가 문화재단의 해체를 전격 권고하면서 발단이 됐다. 구 시장은 일단 인수위 권고에 대해 공식입장을 유보하고 있지만, 해체를 고려하고 있는 것만은 분명한 것 같다. 일각에서는 재단 해체를 기정사실화하는 쪽...
천안이 6·4 지방선거 후유증으로 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 후보 공천을 둘러싼 불공정 논란이 확산되는 데다 최근에는 돈 공천 의혹과 특정당선자의 낯 뜨거운 추문설까지 제기되는 등 지역정가가 혼란에 빠져들고 있다. 여기에 12년 만에 수장이 바뀐 공직사회도 온갖 추측성 ...
충청남도 천안의료원(원장 박찬병)이 만성적 경영난을 개선하기 위한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다. 천안의료원에 따르면 2013년 의료원 신축이전 직후 의료원 내부의 경영혁신노력으로 진료환자와 의업수입이 크게 증가했으나, 인건비와 관리비 등 의업비용도 동반 상승하면서 유동성 악...
12년만에 새 수장을 맞는 천안 공직사회가 온갖 ‘추측성 설’로 뒤숭숭한 가운데 특정학교 동문 모임이 구본영 천안시장 당선인을 위한 당선 축하연을 마련해 눈총을 사고있다.천안시 공무원들에 따르면 C고 출신 천안시청 공무원 동문모임인 C회는 지난 26일 저녁 시내 한 식...
대림산업과 삼호는 27일 천안에 ‘e편한세상 스마일시티2차’ 1269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e편한세상 스마일시티2차는 천안시 서북구 차암동 3산업단지내 E1-1블럭 5만7457㎡의 대지위에 지하1층, 지상 17~26층 15개동 규모로 건설된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면 ...
6·4 지방선거 새정치민주연합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장이었던 박완주 국회의원(천안을)이 비례대표 공천과정에서 행사한 이른바 ‘사심공천’으로 당내 반발을 사고있다. 새정연 조직내부에서 불거진 ‘박 의원의 사심공천 논란’은 정당공천의 폐해인 ‘줄 세우기’구태가 재연된 것으로...
포스코건설은 천안시 서북구 백석지구에 ‘백석 더샵’아파트 619가구를 오는 24일 분양한다.‘백석 더샵’은 천안 불당동과 함께 신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는 백석도시개발지구에 자리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5층 7개 동 619가구로 지어지며, ...
천안의 중견 주택건설업체인 ㈜학산종합개발이 천안의 중심상권인 북부지구에 신개념 도시형생활주택을 선보여 주목을 받고있다. 시행사 ㈜학산리젠다빌과 시공업체인 ㈜학산종합개발은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438 롯데마트 옆에 도시형 생활주택 ‘학산리젠다빌 3차’를 선착순 분양한다...
2004년 12월 4일 인구 50만명을 돌파하고, 9년만인 2013년 5월 9일 60만명 시대를 열었다. 50만명 돌파는 당시 전국 234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12번째 규모의 도시가 된 것이고 이는 지역사회 전반에 획기적인 변화와 발전을 가져왔다. 특히 중앙정부로부터...
천안시 서북구(천안을)가 6·4 전국 동시지방선거 지역별 투표율에서 경기 부천시 오정구와 함께 ‘전국 꼴찌’의 불명예를 안았다. 천안 서북구가 역대선거에서 투표율이 낮은 지역으로 꼽히는 지역이기는 하지만 전국 최하위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올해 천안 아파트 분양시장이 연 이은 ‘청약 대박’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있다. 이 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이 오랜 침체기를 벗고 완전히 회복된 것이라는 전망과 일부 인기지역에서만 불고있는 일시적 현상이라는 조심스런 관측이 엇갈리고 있다. 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3일 1순...
천안시의회 의원선거 ‘사 선거구’는 신흥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는 백석동과 구 주택지와 상가가 혼재된 성정1,2동을 포함하고 있다. 2010년 6월 지방선거에서는 당시 한나라당 정도희(48), 도병국(43) 후보와 민주당 김영숙(47) 후보 등 3명이 당선됐다. 여기에 신진인 새정치연합 김각현(53) 후보가 도전장을 냈다.이번 선거에서는
천안시장 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최민기, 새정치민주연합 구본영 두 후보가 ‘구본영 후보의 국무총리실 민간인 불법사찰 국회 증인 출석 불응 여부’와 관련해 날선 공방을 벌이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구본영 천안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29일 오전 성명에서 “최민기 후보는...
쌍용2·신방동을 지역구로 하는 천안시의회 라 선거구는 아파트단지가 밀집한 곳으로 주민들은 문화, 교육, 생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다.2명을 뽑는 라 선거구에서 새누리당은 5선도전에 나서는 안상국(55) 후보와 문평환(52)후보 2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현역의원중 최 다...
천안시의회선거 가 선거구는 동·남부 8개 읍·면(목천읍·수신·성남·북·병천·동·풍세·광덕면)을 선거권역으로 하고 있으며 2명의 시의원을 뽑는다. 서북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농촌지역이 많아 지역개발에 대한 주민 욕구가 강한 곳이다. 현역 시의원인 새누리당 유제국(4...
천안시 제7선거구는 신흥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는 백석동과 옛 주택지와 상가가 혼재된 성정1, 2동을 포함하고 있다. 2010년 6월 지방선거에서는 당시 자유선진당 이진환(60) 후보가 당선됐다. 이번 선거에서는 현역인 이 후보가 새누리당으로 당적을 바꿔 수성에 나서고 새...
원성1·원성2·청룡동을 지역구로 하는 충남도의회 천안시3선거구는 원도심과 신 개발지가 혼재된 곳으로 지역개발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매우 높은 곳이다. 2010년에 이어 두번째 도전에 나선 새누리당 허욱(62)후보는 박근혜대통령 후보 천안시 정책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
천안시 제1선거구는 동부 6개 읍·면이 속해있는 전통적인 농촌지역으로 8개 선거구 가운데 면적이 가장 넓다. 지난 2006년 지방선거에서는 당시 야당이었던 한나라당 홍성현(54) 후보가, 2010년에는 민주당 김득응(51)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이번 선거에서 홍·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