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든든 친절공무원’에 공보관실 박혜영·안전총괄과 백재현 주무관이 선정됐다. ‘든든 친절공무원’은 소통하고 공감 받는 대전교육 민원행정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무원을 선정하는 것으로 상하반기 2명씩 선정한다. 이번 ‘든든 친절공무원’은 전화친절도, 국민신문고 만족도, 정보공개 청구 처리 신속도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박 주무관은 교육홍보 업무를 담당하면서 사이버 홍보 창구를 일원화해 교육수요자의 접근을 용이하게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고 백 주무관은 시설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하면서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및 친... [전홍표]
한밭대는 최근 경상대학 교수들이 중국에서 열린 ‘동북아경제발전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한·중 해저터널 연결전략’ 등의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달 28~29일 중국 후허하오터시 내몽고재경대학에서 열린 이 학술대회에는 한밭대 경상대학 교수 17명을 비롯해 중국, 몽골의 대학 교수와 학생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학술대회에서 강희정 한밭대 교수는 '중국 일대일로(一帶一路)전략과 한중 뉴 실크로드 개척'이라는 주제의 논문을 통해 '충남(태안) 연계형 한·중 해저터널 전략'을 제시했다. 중국 랴오닝 다렌과 산둥 펑라이를... [이형규]
한밭중 야구부의 박찬혁이 지난달 열린 ‘제64회 전국중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 타격왕을 차지했다. 박 선수는 총 5회의 경기에 출장해 타율 0.615(13타수 8안타, 2루타 2개, 홈런 1개 포함)로 대회 참가자 중 가장 높은 타율을 기록했다. 박 선수는 2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연습벌레’로 통해 3학년 주전 선수 가운데 이름을 올려 출전을 거듭했다. 대전유천초를 졸업하고 지난해 한밭중에 입학한 뒤 대회에서 처음 받는 상으로 더 의미 있는 수상이다. 박 선수는 "감독의 지시에 따라 경기에 집중하다보니 타율이 올라 타격왕이 됐다”라... [이형규]
배재대는 2일부터 내·외국인 학생 20명이 참여해 제주도에서 ‘화합의 장’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2박 3일 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다문화 공감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배재대 학부과정 학생들과 중국 등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해 서로 다른 문화를 나누고 한국문화를 알리는 게 주안점이다. 이들은 제주도에서 성산일출봉과 우도 등을 함께 찾아 한국의 아름다움을 공유한다. 한국 학생들은 한국말이 서툰 유학생들과 어우러져 통역과 안내자 역할로 국경을 초월한 우정을 쌓고 있다. 한국어문학과 2학년인 중국 유학... [이형규]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이 외부청렴도 조사에서 94% 이상이 긍정의 답변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3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6월 청렴도 진단을 위해 자체로 실시한 Happy-Call 청렴 만족도 조사결과 외부청렴도에서 94%이상이 긍정 답변을 했다. 이번 설문 조사는 외부청렴도 818명, 내부청렴도 1525명이 참여했으며 외부청렴도 조사에서 업무처리의 투명성, 신뢰도, 권한남용 유무, 청렴한 업무처리 노력 여부 등에서 평균 94%이상의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했다. 특히 지난해 6월부터 지난 5월까지 금품, 향응, 편의의 제공 ... [전홍표]
충청권 교육청의 공약이행률이 전국 최상위인 것으로 조사됐다. 3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17 전국 교육감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대전시교육청과 충남도교육청은 SA(최우수)등급을, 세종시교육청과 충북도교육청은 A(우수)등급을 받아 공약이행을 성실히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번 평가는 매니페스토본부가 지난해 공약이행정보와 평가단 평가로 도출된 결과다. 먼저 대전교육청은 총점 100점 만점에 75점을 획득해 SA등급을 받았다. 총 43개 공약 중 4개를 완료하고 △계속추진 32개(전... [이형규]
대전지역 자율형 사립고(자사고)인 대전대신고가 경영 평가에서 합격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 정부가 자사고·외국어고 등 특목고 폐지 방침을 정한 이후 나온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30일 내·외부 위원 14명으로 구성된 ‘대전광역시 자율학교 등의 지정·운영위원회’를 열고 대전대신고 운영성과평가 결과를 심의했다. 100점 만점인 평가는 12개 항목 29개 지표를 중점으로 이뤄졌다. 대전대신고는 서면·현장평가를 거쳐 88.8점을 받아 자사고 운영을 지속할 수 있게 됐다. 자사고 경영평가는 5년 마다 이뤄지며... [이형규]
한밭대가 최근 평생교육원 수강생의 실력을 대내·외에 알리는 행사를 열어 지역사회 평생교육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2일 한밭대에 따르면 평생교육원은 지난달 27~30일 ‘2017학년도 1학기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소묘·수채화·유화·민화·풍속화·한국화 등의 회화과정을 비롯해 서예·사진·프랑스자수·꽃차소믈리에 등 총 13개 과정의 수강생 80여명이 준비한 작품 90여점이 전시됐다. 전시회 중간엔 수강생들이 직접 발표회를 열어 평생교육의 가치를 증명하기도 했다. 이 자리엔 시낭송 2개 과정을 비롯해 가곡, 판소리, 민요... [이형규]
건양대가 SK청년비상 프로그램으로 대만에서 글로벌 창업연수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양대가 2015년 중소기업청, SK텔레콤, 창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이뤄지고 있다. 건양대는 학생 8명과 교수 2명과 상명대·코리아텍 등 3개 대학 27명이 함께 지난달 25~29일 대만에서 창업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청년창업 열풍의 진원지인 대만 현장을 방문해 대만의 창업지원정책 및 제도를 배우는 한편 대 중국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 대만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성공사례도 살펴보는 기회... [이형규]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전국지역신문협회 주관 ‘제14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행정대상(광역단체장 부문)을 수상했다. 전국지역신문협회는 지난 3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념식을 열고 설 교육감 등에게 시상했다. 이번 행정대상은 광역과 기초로 분야를 나눠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설 교육감은 2014년 7월 취임 이후 대전시교육청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부패방지 평가 9년 연속 1위 등 최상위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했다. 전국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교육청 선정 및 위기학생 자기관리와 학... [이형규]
대전방송통신고 권서연 선수가 ‘제41회 강민구배 한국여자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대전 선수 최초로 대회 신기록을 수립하며 우승했다. 국가대표 선수 선발 평가를 겸한 이번 대회에서 권 선수는 최종합계 13언더파로 라운드 코스 레코드(3라운드 9언더)인 대회신기록을 작성했다. 한편 시상식에서 유성CC는 대한골프협회에 국가대표·상비군 훈련지원비 5000만원을 전달했다. 2012년 우승자인 김효주 선수도 장학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 이형규 기자 hk@cctoday.co.kr [이형규]
대전시교육청은 30일 대강당에서 퇴직공무원 가족과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상반기 퇴직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정부포상을 전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퇴직하는 공무원들은 재직 중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정부포상을 수상하게 됐으며 훈격별로는 녹조근정훈장 6명, 옥조근정훈장 2명, 근정포장 2명, 대통령표창 1명, 국무총리표창 1명, 교육부장관표창 6명 등 총 19명이 포상 및 표창을 받게 된다. 설동호 교육감은 "영예로운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대전교육 및 국가 발전에 기... [이형규]
대전복지재단은 각 구·동지역 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7년 사회서비스 행복e음 시스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사회보장정보원 시스템교육부 김진아 주임이 개인정보 보호, 사회서비스 이용권 업무 이해와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의 바우처 신청 및 변경 관리에 대한 전산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을 진행한 김진아 주임은 '행복e음 시스템 교육으로 시스템의 체계적인 관리 의 기회가 되어 효율적인 업무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하여 이용자들에게 투명하고 편리한 시... [이형규]
배재대와 육군 제32사단은 29일 병영문화 조성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맺었다. 배재대 실용음악과는 이번 협약으로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병영문화 활동 개선을 위한 주기적인 문화예술 공연활동을 지원한다. 또 세미나와 학술활동 등을 통해 건전한 군문화가 뿌리내리게 함을 목적으로 할 예저이다. 육군 제32사단 군악대원들은 연주력 향상을 위해 배재대에선 교육지원도 진행하는 등 장병들과 음악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마련된다. 협약식 이후에는 배재대 실용음악과 재학생 40여 명이 32사단 군악단와 함께 찾아가는 병영문화 공연인 '하나... [이형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9일 특수교육지원센터 영유아교육지원실에서 대전성룡초와 대전변동초 특수학급에 재학 중인 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직업 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인 플로리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플로리스트는 꽃을 여러 가지 목적에 따라 보기 좋게 꾸미는 일이며, 아름다운 꽃들을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함으로써 꽃의 아름다움을 극대화 시키는 직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친숙한 꽃과 아이들이 쉽게 만지며 변형이 가능한 꽃들로 예쁜 꽃바구니를 만들어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 [전홍표]
대형 국립대 집중 육성이라는 새 정부의 대학정책 방침이 알려지면서 전국 19개 '중소형 국립대'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한밭대, 공주대가 포함돼 있는 전국 19개 지역중심 국·공립대기획처장협의회가 지역중심 국립대를 소외시키려는 정부의 대학정책을 '지역불균형 정책'이라고 한 목소리로 쓴 소리를 내뱉고 있다. 19개 지역중심 국·공립대학은 규모는 중소형이지만 해양 수산 교통 농업 등 특정분야에서 저마다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소재 지역의 경제 사회 문화 등을 발전시키며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는 강소대학들이다. 전국 19개 지역중심 ... [전홍표]
대전을 비롯한 세종·충남북지역 일선 학교들이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학비 노조)의 파업으로 급식에 파행을 겪었다. 급식 파행은 30일 학비노조 등 연대파업 여파로 30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대전 학비노조는 29일 대전시교육청 앞 보도에서 급식보조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파업에 돌입했다. 이들은 근속수당 5만원 인상과 정규직 전환 등을 놓고 대전교육청과 협의를 하다가 충남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 중지를 맞아 파업에 들어갔다. 대전교육청이 이날 집계한 파업 참가학교는 54개교로 인원은 232명이다. 급식을 이행하지 못한 학교... [이형규]
급식조리원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가 29~30일 파업에 돌입하면서 학교급식에 초비상이 걸렸다. 대전·세종·충남 등 3개 시·도교육청은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지만 일부 교육현장에선 급식에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28일 대전·세종·충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노동위원회 조정 중지 결정에 따라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학비노조)가 29~30일 총파업에 들어간다. 학비노조는 각 교육청과 교섭에서 기본급 5% 인상·근속수당·직무수당(신설)·상여금 100% 지급·류가비·맞춤형복지비 연 20만원 인상 등을 요구했다. 사용자 측인 각 ... [이형규]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문)은 28일 서부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청렴도 향상을 위한 2017년 계약 학습동아리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계약 학습동아리는 서부교육지원청 재정지원과장을 중심으로 공사, 용역, 물품 계약업무담당자 4명, 초·중학교 계약담당자 8명(초3, 중5) 등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구별 협의회에서 질의된 계약관련 사항을 수집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등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며 계약 업무에 대한 정보를 교환했다. 또 최근 개정된 계약법령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청렴계약을 위한 ... [기자명]
배재대가 하반기 취업시즌을 대비해 학과별 취업특강 등을 선보여 취업률 끌어올리기에 나선다. 28일 배재대에 따르면 대학창조일자리본부는 K-MOVE스쿨 프로그램과 청년해외진출 프로그램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K-MOVE스쿨은 일본 IT분야와 미국 행정분야 취업을 목표로 하는 학생 대상 ‘하이브리드 소프트웨어 전문가 과정’과 ‘비즈니스 실무 행정전문가 양성과정’을 각각 운영해 이뤄진다. 이 과정을 수료하면 산학협력 연계교육으로 3~15학점을 받고 수료증과 해외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 지원을 받는다. 또 배재대가 중점 관리 중인 중남... [이형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