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장등 아산 방문 공동발전 논의

아산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경남 진주시 방문단이 6일 아산시를 방문 양 도시 간 공동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영석 진주시장을 비롯한 39명의 방문단은 강희복 아산시장 등 시 관계자와 행정, 경제, 문화예술, 관광, 체육 등 각 분야 등에 대한 폭넓은 대화와 환담을 마치고 시정홍보 영상물을 관람 후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의 생산라인 및 시설과 외암 민속마을 등을 견학했다.

이번 방문으로 상호교류를 통한 관광인프라 구축 및 전 분야에 걸쳐 공동 이익의 창출 등 각 분야에서 조직적이고 실질적인 교류 협력으로 공동 발전과 민간교류의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진주시는 인구 35만명으로 영·호남과 중·남부 지역의 교통 요충지로서 실크산업, 생물산업 등 농산물 수출 제1의 남부권 중추도시로 성장하는 도농 복합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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