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다음주(2월 29일~3월 4일) 총 224건 약 925억원 상당의 신기술·서비스 분야 물품 및 용역입찰을 집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다음주 집행 입찰을 분야별로 보면 △정보화 사업 63건 436억원 △일반용역 154건 445억원 △건설용역 7건 44억원 등이다. 계약방법별로 살펴보면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의 84.2%인 779억원이며,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64억원,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제에 의한 계약이 32억원, 설계공모에 의한 계약이 11억원, 기타 39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발주량은 대전시 소재 본청 ...
조달청은 올해 말까지 중앙관서와 공공기관 등의 국유재산 관리실태를 일제 점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일제 점검은 장기간 활용하지 않거나 개인이 무단 점유하는 토지 등의 관리 부실을 바로 잡아 국유재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조달청은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협업해 약 40만 필지(13억㎡·36조원)의 행정재산 활용실태를 조사하고, 확인된 유휴재산은 그 용도를 폐지해 다른 기관이 사용하게 하거나 매각 또는 임대할 방침이다. 또 국유재산 특례를 규정한 법률에 따라 국유재산 사용료를 감면 또는 면제받는 50개 지자체·공공기관 ...
통계청은 ‘2015년 4분기 및 연간 시·도 서비스업 생산 및 소매판매 동향’을 18일 발표했다.이날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서비스업 생산은 전년 동분기 대비 16개 시·도 모두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소매판매도 전년 동분기 대비 16개 시·도 모두 증가했다.서비스업 생산의 경우 제주(6.7%)와 충남(4.3%), 충북(3.6%) 등이, 소매판매는 제주(10.8%), 경기(6.7%), 충남(6.7%) 등이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충청권의 2015년 연간 동향을 살펴보면 대전의 서비스업 생산은 금융·보험(10.0%)...
특허청은 ‘찾아가는 특허정보검색 및 전자출원 교육’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특허청은 2016년 상반기 수요조사에 따라 방문교육, 초청, 협업교육을 포함해 총 105회(1831명) 교육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올해부터 특허청은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지식재산연구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과 협력해 저작권, 특허, 농업경영 컨설팅 등을 통합한 분야별 맞춤 교육을 진행한다. 또 국가 및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특수 기술분야 기관을 발굴해 교육과정의 협력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찾아가는 검색 및 출원교육은 특허, 디자인, 상표 등의 정...
산림청은 4일 오후 2시 대전 서구 통계교육원에서 정부·지자체 백두대간 담당자, 학계 전문가, 일반 국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차 백두대간보호 기본계획(2016년~2025년)’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백두대간의 가치와 제1차 기본계획 주요 성과 △국제사회의 보호지역 정책 동향과 백두대간보호지역 △제2차 백두대간보호 기본계획(안)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또 동양대 신준환 교수(전 국립수목원장) 주재로 백두대간 보호·복원 등에 관한 토론이 진행된다. 산림청 최은형 산림생태계복원팀장은 “제2차 백두...
▲ 산림청은 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16년 역대 산림청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산림청 제공
충남 공주와 부여, 전북 익산의 백제유산 8곳에 대한 세계유산 등재가 확실시되면서 5일 해당 지역 기관장과 주민들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최영학 공주시발전협의회장은 이날 "인접 지역에 세종 신도시가 조성되면서 공주의 인구가 점차 줄어 지역경제가 쇠락하고 있으나 공산성 등 지역 내 백제 문화유적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면 관광객이 많이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로 직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경사스런 일이다. 지금도 한해 100만여명의 관광객이 부여를 찾고 있지만, 지역 백제유적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면 세계...
유네스코의 가장 성공한 사업 사례로 평가되는 세계유산(World Heritage)은 1972년 채택한 세계유산협약에 존재 기반을 둔다. 한국이 등재신청한 '백제역사유적지구(Baekje Historic Areas)'는 이 중에서 등재기준 (ⅱ)와 (ⅲ)을 충족했다는 평가를 유네스코 자문기구인 이코모스(ICOMOS·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에서 받았다. 그렇다면 이들 등재기준은 무엇일까? 등재기준 (ⅱ)는 "특정 기간과 문화권 내 건축이나 기술 발전, 도시 계획 등에 있어 인류 가치의 중요한 교류의 증거"가 될 것을 요구한다. 이에 대...
공주 공산성과 부여 정림사지, 익산 미륵사지 등 백제시대를 대표하는 유산 8곳이 유네스코(UNESCO) 세계유산 등재가 확실시되고 있다. 문화재청은 4일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가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 등재 여부에 대한 평가 결과보고서'에 백제역사유적지구를 '등재 권고'로 평가해 유네스코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ICOMOS는 이달 중순 평가 결과를 공식 발표하는데, 이에 앞서 등재 신청국에 결과를 통보한다. ICOMOS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 심사, 자문을 하는 민간 전문가 기구로 신청서 심사와 현지 실사를 ...
국세청은 세정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국세행정 역량 강화를 위해 내년 1월 1일 조직체계 개편을 단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임환수 국세청장이 인사청문회와 취임사에서 밝힌 안정적인 세입기반 구축, 일선 현장 소통 강화 등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조직개편 내용은 지역 국세청 세원분석국을 ‘성실납세지원국’으로 개편하고, 서울청 ‘송무국’을 신설, 세무서 부가세과와 소득세과를 ‘개인납세1·2과’로 개편, 민간 전문가 채용확대 등이 있다. 개편에 따라 국세청은 성실납세 지원 강화, 소송...
관세청은 16일 한국무역협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으로 기업인과 대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신(新) 시장 개척 및 수출확대를 위한 활로를 모색하...
산림청은 임직원 자녀 특혜채용 의혹을 불러일으킨 산림조합 직원 채용 전반에 대해 특별조사팀을 편성, 실태조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 153명(일반직 92명, 기능직 20명, 계약직 41명)을 채용한 산림조합중앙회는 이 가운데 공개...
관세청은 해외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해 직접 물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해외 직접구매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품목분류 100선(選)’을 발간, 배포했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품목으로는 커피, 올리브유, 와인, 건강기능식품 등 식료품을 비롯, 화장...
조달청은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응급안전 돌보미 시스템’을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했다. 조달청에 따르면 응급안전 돌보미 시스템은 65세 이상 독거노인과 중증 장애인의 응급상황을 실시간 파악해 유관기관에 자동으로 알려주...
산림청(신원섭 청장)은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제도 운영표준’을 개정한다고 28일 밝혔다. 산림탄소상쇄 활동으로 인정되는 사업유형을 추가한다는 내용의 이번 개정안은 29일부터 내달 19일까지 행정 예고를 거쳐 의견을 수렴한다. 산림청에 따르면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 제...
충청우정청은 우체국 국제특송 계약고객의 해외배송 접수시스템을 개선해 내달 1일부터 국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수출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계약 업체는 ‘인터넷우체국’에서 배송정보 입력 시 영어를 비롯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도 입력이 가능케 됐으며, 주소...
산림청이 풍력발전시설 설치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으로 산지관리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개정한다. 이번 개정은 지난 3월 청와대에서 개최된 제5차 무역투자진흥회의의 후속조치로 관계부처와 전문가의 의견수렴을 거쳐 풍력발전 활성화를 위한 개정 작업이 진행됐다. 개정을 통해 산지 ...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올해 중학교 2학기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 3월 교육부와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해 산림교육시설과 숲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 2학기부터 130개 학교를 대상으로...
▲ 관세청(청장 김낙회)은 4~7일 홍콩 관세청 대표단 7명을 대상으로 관세행정 연수를 마련하고 선진 관세행정시스템 설명 및 마약 등 밀반입 차단 방안 등을 협의한다고 밝혔다. 관세청 제공
대전국토청은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6일까지 관내 도로·하천 공사현장 9개소를 직접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관내 건설현장(도로 38개소, 하천 10개소) 48곳을 대상으로 강풍, 폭우 등 풍수해와 취약시설물에 대한 자체 점검을 비롯해 관내 ITS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