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해외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해 직접 물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해외 직접구매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품목분류 100선(選)’을 발간, 배포했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품목으로는 커피, 올리브유, 와인, 건강기능식품 등 식료품을 비롯, 화장품, 의류, 핸드백 등 패션제품, 텔레비전, 진공청소기, 커피메이커 등 가정용 전기기기, 컴퓨터, 휴대폰, 카메라 등 정보기술(IT) 제품, 악기, 골프용품, 스키용품, 자전거 등 여가용품 등이 포함돼 있다. 이 책자는 세관에 배포돼 민원안내에 활용될 예정이다.

최진섭 기자 js3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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