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16일 한국무역협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으로 기업인과 대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신(新) 시장 개척 및 수출확대를 위한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경진대회에는 109개 기업의 FTA 활용 성공 사례와 9건의 대학(원)생 FTA 활용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최종 수상 등급은 6명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사전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작(기업 15건, 학생 3건)을 선정하고 행사 당일 본선 진출작의 사례발표에 대한 현장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최진섭 기자 js3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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